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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이

시리즈 :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29]

윤동주, 김정민 저 | 북극곰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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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880378 / 44쪽 180 x 24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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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순수하고 맑은 윤동주의 동시가
『행복한 가방』 김정민 작가의 개구지고 정겨운 그림을 만나 새롭게 태어나다!
만돌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다가 전봇대 있는 데서 돌재기 다섯 개를 주웠습니다. 전봇대를 겨누고 돌재기 한 개를 뿌렸습니다. 딱! 두 개째 뿌렸습니다. 아뿔싸! 과연 만돌이는 돌재기로 뭘 하려는 걸까요? 『만돌이』는 시험에 대한 걱정을 재미있는 장난으로 해결하는 어린이의 천진난만함이 돋보이는 윤동주의 동시를 김정민 작가의 개구지고 정겨운 상상력으로 빚어낸, 놀라운 그림책입니다. 친구들과 마냥 놀고 싶은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책과 이야기 즐기기),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교과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1. 느낌을 나누어요
1학년 2학기 국어 6. 이야기 꽃을 피워요
2학년 1학기 국어 1. 시를 즐겨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마음을 담아서

 

출판사 리뷰

만돌이는 왜 돌재기를 던질까? 수업이 끝난 만돌이는 신이 나서 집으로 가다가 마을 어귀에서 누렁이를 만납니다. 그러다 전봇대 있는 데서 돌재기 다섯 개를 발견하지요. 돌재기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만돌이는 돌재기 다섯 개를 주워 전봇대를 향해 던지기 시작합니다. 딱! 첫 번째 돌재기는 전봇대에 제대로 맞았습니다. 아뿔싸! 두 번째 돌재기는 친구의 머리에 맞았네요. 어느 새 친구들은 한마음으로 만돌이의 돌재기 던지기를 응원하는데…. 과연 만돌이는 나머지 돌재기도 전봇대에 제대로 맞힐 수 있을까요? 도대체 왜 돌재기를 전봇대에 맞추려는 걸까요? 개구쟁이 어린이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보듬어 주는 김정민 작가 김정민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동시 ‘만돌이’를 보면서 만돌이 캐릭터가 선명하게 다가왔다고 합니다. 간결한 시에 담긴 시인의 시선과 시의 여백에 숨어 있는 그때 그 시절 어린이를 깊이 들여다보고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캐릭터를 만들어 냈습니다. 『만돌이』는 옛 느낌이 나는 한지와 부드러운 연필 선과 바랜 듯한 색상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돌재기를 던지는 만돌이와 만돌이를 응원하는 친구들의 표정과 몸짓에서는 밝은 분위기와 생동감이 넘칩니다. 따뜻하면서도 웃음기 가득한 표정으로 어린이를 바라보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공차기를 하느라 날이 저무는 줄도 모르는 아이들, 저녁때가 되어 엄마의 부름에 누렁이와 집으로 돌아가는 만돌이, 둥근 보름달이 뜬 까만 밤하늘은 독자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선사하는 동시에 철없지만 순수했던 유년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냅니다. 『만돌이』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에 둥글고 환한 달이 차오르길 바라는 김정민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스며 있는 사랑스러운 동시 그림책입니다. 돌재기에 담긴 어린이의 마음 학교 시험에 대한 부담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만돌이는 시험 전날인데도 공부하기보다 놀기를 선택합니다. 마음속 두려움을 놀이로 승화시킬 줄 아는 아이들의 모습에 한껏 웃음이 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늘날 어린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김정민 작가의 그림책 『행복한 가방』 속 소년의 축 처진 어깨가 생각이 납니다. 성적 위주의 학교 교육과 무거운 가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어린이가 아른거립니다.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이 만돌이처럼 지금보다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어른들과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의 아름답고 순수한 웃음을 오래도록 지켜주면 좋겠습니다. 윤동주의 동시이자 김정민의 그림책인 『만돌이』에 담긴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책과 이야기 즐기기),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교과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1. 느낌을 나누어요 1학년 2학기 국어 6. 이야기 꽃을 피워요 2학년 1학기 국어 1. 시를 즐겨요 2학년 2학기 국어 3. 마음을 담아서

저자 소개

만주 북간도에서 태어났다. 1931년, 14세에 명동소학교를 졸업했으며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41년에는 서울의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샤대학 영문과 학생으로 입학했다. 귀향하려던 시점에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복역중 건강이 악화되어 1945년 2월에 짧은 생을 마친다. 그의 죽음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옥중에서 일제의 생체실험 대상이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은 결과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타계하고 말았으나, 그는 인생과 조국의 아픔에 고뇌하는 시인이었다. 자신의 작품들을 모아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발간하려 하였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하숙 친구였던 정병욱이 자필로 쓴 시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그의 사후에 묶어 출간하였다. 이때 그의 유작인 <쉽게 쓰여진 시>가 《경향신문》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그의 대표작으로,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그의 인간됨과 사상을 반영하는 아름다운 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의 유해는 용정에 묻혀 있으며 그를 기리는 시비(詩碑)가 연세대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다. 
어릴 땐 책을 많이 읽지 않았어요. 재미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어른이 되고 나서야 책 맛을 알았어요. 그리고 그림에책 빠져들었어요. 그림책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었어요. 위로해 주기도 하고, 하하하 웃게도 해주고,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할까민 고하게 하기도 했지요. 그림책을 만난 일이 제게는 정말 행복한 일이었어요. 그래서 그림책 작가가 되기로 했어요. 위로가 되어주고, 웃게 해주고, 때로는 고민하게도 하는, 그런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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