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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367664 / 156쪽 12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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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최신림 저자의 여덟 번째 시집. 때로는 풋풋하지만 미숙한 글일수록 잘 와닿는 법이다. 최신림 저자의 여덟 번째 시집 『슬픈 한강』이 바로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 풋풋하고 미숙하지만 의미가 있는 한 권의 시집 최신림 저자가 여덟 번째 시집을 발간했다. 날마다 한 편의 시를 짓겠다고 스스로와 한 약속을 지켜 벌써 여덟 권의 시집을 발간한 셈이다. 『슬픈 한강』은 시를 더 이상 묵은 먼지 속에 묵혀 둘 수 없어 세상에 내놓은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시라는 것은 때로는 덜 익은 과일처럼 풋내가 날 수 있지만 그런 풋풋하고 미숙한 글일수록 읽는 사람에게 더 잘 와닿기도 하는 법이다. 최신림 저자는 여덟 번째 시집인 『슬픈 한강』이 그런 시집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최신림 저자는 계속해 시를 쓴다. 또 다른 본인의 한계점을 찾기 위함이기도 하다. 그가 앞으로 발간할 아홉 번째 시집이 기대된다.
서시
1부 슬픈 한강
펜 끝의 사랑
고독은 벗이다
내 안의 나를 찾아서
스펀지 같은 하루
얼굴
시간을 줍다
참 바보
하늘과 공중을 품다
따스한 손길
그리움은 날아가고
하늘로 흐르는 강
솔송나무
어떤 기분일까
노각
비 오는 남이섬
서글픔 맵게 고여 있다
슬픈 한강
2부 바람의 詩
한여름 밤의 꿈
화초
전해 오는 이야기
공짜는 아파도 너무 아프다
받은 만큼 되돌려주다
등대
천상의 소리
달달한 오침
백지는 밤이다
조금은 알 것 같다
꽃은 지지 않는다
방애시암
때로는 강하다
바람의 詩
짧은 인연
잃어버린 시간 찾아서
몹쓸 병
3부 우울한 연인
진솔한 농부
그랬을 겁니다
다짐
촉촉한 눈물
거짓과 참 그리고
한 뼘 차이
거둬 가는 중이다
열병
불빛은 꺼져 가고
파랑새는 날아가고
상하원 가는 길
우울한 연인
이제 말하고 싶어요
바람 소리로 듣고 싶다
일광욕하는 달팽이
4부 정독하는 채석강
따오기 모녀
바다를 더듬다
정독하는 채석강
반란의 아침
우울한 날에는
술시
어설픈 사이
두 얼굴
시암실
물통
어디로 갈까
생겨서는 안 된다 그런 일
왜 그럴까요
텃새
미안한 마음
하루살이 나그네
5부 바다를 가두다
바다를 가두다
지금은 고민 중 1
지금은 고민 중 2
참으로 어렵다
고개 내민 수줍은 꽃
흔적은 추억으로 쌓여
그때를 떠올려 보세요
뙤약볕에 이별을 하다
가을이 오네
그리움 1
그리움 2
시제時祭
슬픈 존재
고독과 그리움
그대는 느껴 봤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