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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사원

신용식 저 | 북랩 |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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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394004 / 220쪽 140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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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으로 시인은 세상을 새롭게 건설하기 위한 거센 몸부림으로 창조의 희열로 춤추게 하는 한 세상을 위해 닻의 굵직한 손으로 펄을 뒤집고 있었다. 정신에 머물 수 없는 구름의 탯줄 같은 것을 찾아서 스스로 미끼 되어 침전하여 들어가 땀방울의 시어를 낚아 올리고 있었다. _「시인(詩人)」 일부 남쪽의 하늘 아래에도 저 달은 서성이고 있겠지! 둥근달이 마음의 강을 건너와 쌓이고 쌓인 보따리를 풀어 헤치면 보고픈 이들의 얼굴을 모닥불로 피워 올린다 (……) 넘치는 울분으로 강 저편으로 송편을 잡아 던져 버렸다 쨍그랑…… 보름 달빛 부서지는 소리 들릴까? 마음의 귀 쫑긋! _「보름달을 부수다」 일부

저자 소개

  • 저자 : 신용식
저자 : 신용식
경남 창녕에서 출생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여 2018년 『수원문학』에서 시로 등단했고, 전국통일문예 입상, 수원시 버스 인문학 재능기부, 수원시 시화전 참여 등을 통해 수원 문인협회에서 창작 활동 중이다.
여러 종교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영적 체험 후부터 떠돌기를 멈추고 지금은 명상을 즐기고 있다. 현재 경기도 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다.

책 속에서

시인은 세상을 새롭게 건설하기 위한 거센 몸부림으로 창조의 희열로 춤추게 하는 한 세상을 위해 닻의 굵직한 손으로 펄을 뒤집고 있었다.
정신에 머물 수 없는 구름의 탯줄 같은 것을 찾아서 스스로 미끼 되어 침전하여 들어가 땀방울의 시어를 낚아 올리고 있었다.

_「시인(詩人)」 일부

남쪽의 하늘 아래에도
저 달은 서성이고 있겠지!

둥근달이 마음의 강을 건너와
쌓이고 쌓인 보따리를 풀어 헤치면
보고픈 이들의 얼굴을 모닥불로 피워 올린다

(……)

넘치는 울분으로
강 저편으로 송편을 잡아 던져 버렸다
쨍그랑……
보름 달빛 부서지는 소리 들릴까?
마음의 귀 쫑긋!

_「보름달을 부수다」 일부

목차

축시 그대 내게 오기를
들어가면서

제1부 시간의 집에서
묘비명 - 마지막 꿈
하교(下敎)를 기다리며
허(虛)의 손길 - 나는 나를 지운다
환경호르몬
비밀의 언덕
시간의 옷
파동 - 살아 있는 것은 흔들린다
어머니, 당신은 알고 계시는지요?
악마와 대장간 장인
상념의 꽃
강가에서
허리 굽은 소나무
기억의 동굴
허물켜는 뱀
금줄 걸리는 아침
폐허

제2부 부모에의 자식
부모에의 자식
아버지가 될 나를 위해
엄마의 손
바람이 전하는 말
저녁노을
손님
시계 바퀴
밥줄 때문에
어버이날에
사랑은 아프다
사랑 별곡(別曲)
바람의 자식이었나보다
바람의 꽃씨
엄마의 등대
엄마의 침묵

제3부 내 삶의 향기는 날고
촛불은 혁명이다
삼겹살을 구우며
골짜기에서
사람의 아들
불꽃의 속삭임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며
충무공의 눈물 ? 2019년 촛불의 광화문에서
N포세대 ?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담쟁이 ? 질투
자유가 나를 부른다
기둥 없는 집
모기에게
모기가 사람에게
잡초를 뽑으며
원죄의 손
몸의 낮잠

제4부 사랑같이 보이는 게 사랑이던가?
사랑 ? 사랑같이 보이는 게 사랑이던가?
꽃 ? 탐스러운 유혹
춘우(春雨)
사랑의 발걸음
사랑의 순수
천상을 향한 사랑
가시
사랑의 진실
손 흔드는 여자
꽃의 바람처럼
꽃 ? 연약해서 아름다운 것
짝사랑
도시의 밤거리
그대에게 1
그대에게 2

제5부 나의 눈물도 사랑이었네!
비에 젖은 꽃잎처럼 고개 숙인 슬픈 날이었다
쓰러지는 밤
화장터에서
한 송이 국화
그날처럼
불효자의 넋
낙원을 잃은 명태
할미꽃 연가(戀歌)
12월 애(哀)
혼의 등불
회상(回想)
사랑의 빈자리
보름달을 부수다
고향 생각
노을

제6부 나는 나의 춤을 추겠다
내 마지막 날에
배가 오기 전에
생의 길에서
지상 최후의 날을 위하여
누구이시옵니까?
천국이라는 나라
망상의 그물에 걸려
죽음의 침대에 누워
나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
촛불의 불꽃
나, 여기에서 살으리랏다
조약돌의 노래
무지(無智)?
살아가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는 말

제7부 시인(詩人)
시인(詩人)
시인의 집
시는 그렇게 오는가?
시인의 길
시인(詩人)의 마음
바람
길 - 떠도는 말
다중인격체
기다림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장벽에 대하여
침묵에 대하여
영원을 향한 마음
기다림의 날들이
나의 고독이여!
마음이라는 그릇

제8부 조선의 여인
여인1 - 논개의 충절
여인2 - 한(恨)을 품은 여인
여인3 - 남존여비(男尊女卑)
여인4 ? 심청아
여인5 - Me Too
여인6 - 어미 캥거루
여인7 - 겨울에는 그녀가 있다
여인8 - 그녀가 보인다
여인9 - 빗방울의 사랑
여인10 - 바람 하나가
여인11 - 대해(大海)의 가슴
여인12 - 춤추는 파도?
여인13 - 등대의 애수
여인14 - 소낙비
여인15 - 사람의 변심을 위하여

제9부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가을날의 생애
가을날의 유혹
가을의 길목에서
가을 타는 남자
가을의 향기는 아프다
낙엽의 자락(自落)
다음 생애에는
길
추풍낙엽
원점
고목 앞에 서서
겨울 서시
텅 빔의 충만
나는 울었다

제10부 스승님의 발아래에서
스승님의 발아래에서
침묵의 꽃
꽃의 비 내려
사랑의 향기
노(櫓) 젓기
길 없는 길
꿈결 같은 세상에서
꿈꾸는 자
아침을 맞이하며
나의 신은
잠의 초대
나는 사랑이라고 쓰네
내면의 연꽃
그날이 오면
희망의 불씨
나 떠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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