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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940670 / 328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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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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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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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 16,830
- 19,800
- 19,800
- 10,800
출판사 리뷰
삶의 길잡이가 되는 빙그레 얼굴 구순을 바라보는 노(老) 교수는 비록 어려운 삶일지라도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선택의 자유가 주어진 것은 하늘이 준 축복이라 말한다. 삶은 즐거움, 노여움, 슬픔, 기쁨이 반복되며 선택의 자유에 따라 어느 것을 택해야 할지 너무나 뚜렷하다. 희비 속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저자는 빙그레 얼굴이야말로 인생의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30여 년 가까이 살다가 낯선 땅 미국에서 50여 년 넘게 살면서 저자는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두루 체험하였다. 그 과정에서 좋은 것은 얻고 나쁜 것은 버리며 스스로의 인생관을 다져 왔다. 저자는 인생관을 토대로 독자들이 삶의 길잡이로 가져도 좋을 만한 습관을 소개했다. 하루를 빙그레 얼굴로 시작하는 것부터 한번 쯤 실천해 보면 좋을 것이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인생 ‘모두가 예외 없이 일제시대에 초등학교를 다녔고 중학교에 입학했지만 일제는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이르러 보국대라는 명목 아래 공부는커녕 매일같이 중노동을 시켰다.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1학년까지는 일본어, 중학교 2학년부터 대학까지는 우리말, 도미 후에는 영어로 공부를 했다.’ 이처럼 저자는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유년기를 보냈다. 식민 지배와 전쟁으로 우리나라는 폐허가 되었고 수십 년 간 모두가 경제 개발에 힘썼다. 저자는 모두가 힘들었기에 불편함보다 작은 것 하나하나가 소중했다고 고백한다. 당시에 걸림돌이라 생각했던 고초들이 지나고 보니 디딤돌로 인생의 밑거름이 되어 많은 공헌을 남긴 이야기를 담담히 전한다. 노인의 독백이 전하는 삶의 슬기 두 손을 마주 잡으면 감사, 기도, 인사의 상징이 된다. 어릴 적부터 자식들을 위해 애쓴 어머니의 손을 보며 저자는 감사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한다. 그리고 두 손이 발휘하는 힘을 일상에서 항상 느끼고 있음을 보여 준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깜박하고 잊어버리는 것도 많고 아픈 곳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서글퍼한다. 하지만 저자는 포도주는 나이가 들수록 좋아지는 것같이 ‘당신은 늙는 것이 아니라 더 가치 있는 존재가 된다’라는 격려를 되새겨 준다. 또한 백발이 ‘지혜와 인격을 보여 주는 왕관’이라 칭하며 자부심을 갖으라고 권한다. 누구나 나이가 들지만 얼마나 멋진 인격을 가지고 늙느냐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삶의 자부심을 갖고 행복이라는 열매를 만끽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노력해야 함을 저자의 슬기로운 메시지를 통해 전해 받을 수 있다.
여는 말
제1부 빙그레 얼굴
제2부 인생은 어디나 교실
제3부 삶의 슬기
제4부 삶의 요철
맺는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