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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사랑해

시리즈 : 나태주 작은 동화 [2]

나태주 외 저 | 파랑새 |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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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59010 / 168쪽 128 x 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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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어린이들을 위한 나태주 시인과
동화 작가들의 특별한 콜라보!


그동안 세상의 모든 작은 것들을 노래했던 나태주 시인은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를 쓰기로 결심했다. 나태주 시인을 좋아하는 작가들도 뜻을 모아 함께했다. 나태주 시인은 글을 쓰기에 앞서 우리 주변의 작고, 사랑스럽고, 행복을 주는 존재들을 떠올리며 고민했다. 《작지만 사랑해》는 그렇게 세상의 모든 작은 것들에게 바치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우미옥, 임태리, 장성자, 안선모, 이현주, 최이든 작가가 ‘소라게’ ‘우산’ ‘모래’ ‘양말’ 등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작은 것들에 대한 11개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어쩌다 어른》 《엄마는 예쁘다》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베스트셀러에 삽화를 그려, 위트 있는 인물 그림과 발랄한 색 사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가 ‘설찌’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작고, 여리고,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모든 존재들에게
풀꽃 시인과 동화 작가들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작지만 사랑해》에는 변화된 가정의 모습을 잔잔하게 담아낸 이야기들이 있다. 말이 통하지 않는 미국인 부모에게 입양된 한국 아이를 품에 안고 승무원은 정다운 우리말로 ‘아가야’ 하고 달래 준다(나태주 ‘아가야’). 엄마 아빠가 이혼해서 할머니 집으로 온 정우는 그곳에서 새끼 강아지들을 살뜰히 살피는 ‘독구’를 만나고(장성자 ‘달님이 비춘 세상’), 미혼모인 엄마를 둔 남정이는 미술 시간에 그림을 그리다 자신의 엄마만 반지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절대 반지’를 만들어 엄마에게 선물한다(안선모 ‘절대 반지’).

그리움을 담은 이야기들도 눈에 띈다. 거센 파도로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소라게는 파도 소리에 엄마를 그리워한다(나태주 ‘소라게’). 바닷가 모래밭에서 ‘나’는 모래로 다양한 것들을 조각하는 아저씨를 만나고, ‘나’는 아저씨에게 돌아가신 아빠 사진을 보여 주며 조각을 부탁한다(우미옥 ‘모래 아빠’). 특히 ‘귀정이’의 귀정이는 나태주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담은 예쁜 아이이다(나태주 ‘귀정이’).

아이들에게 작은 사물도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들도 있다. 옆집에 사는 ‘벼락 아저씨’는 사람들이 안 쓰는 물건을 모아 멋진 예술품으로 재탄생시키고(안선모 ‘벼락 아저씨의 신기한 놀이터’), 투명 우산인 ‘나’는 내리는 비뿐 아니라, 아픔도 막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이현주 ‘나는 우산입니다’). 크리스마스 꽃이라고 불리는 ‘포인세티아’는 꼭 산타의 구멍 난 빨간 양말에 알프의 초록 양말이 더해져 있는 모양이다(임태리 ‘산타의 양말’). 세상의 모든 작은 존재들에게 ‘너는 그 자체로도 빛난다.’는 메시지를 주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소심해지는 다해는 어느 날, 과학실에서 발견한 마법 공에게서 용기를 얻는다(최이든 ‘주인공은 나야’).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고, 1963년 공주사범학교 졸업했다. 1964년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을 했고,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고,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래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시인들 나라』, 『황홀극치』, 『세상을 껴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등 35권의 개인 시집을 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풀꽃과 놀다』, 『시를 찾아 떠나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 10여 권을 출간했고, 동화집 『외톨이』(윤문영 그림),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너도 그렇다』, 『너를 보았다』 등을 출간했다. 이밖에도 사진시집 『비단강을 건너다』(김혜식 사진), 『풀꽃 향기 한줌』(김혜식 사진) 등을 출간했고, 선시집 『추억의 묶음』, 『멀리서 빈다』, 『사랑, 거짓말』, 『울지 마라 아내여』 등을 출간했으며, 시화집 『선물』(윤문영 그림)을 출간했다.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5만권을 출간했고, 지금도 베스트 셀러로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공주녹색연합 초대대표,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 : tj4503@naver.com 
설찌. 1990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 잠깐 다녔다. 그림만 그리며 살고 싶어 그만뒀다. 다행히 이런저런 일거리가 들어왔다. 초록 식물, 고양이, 여름, 홍학, 닭발, 웃음을 좋아한다. 물론, 제일 좋아하는 것은 그림 그리기. 특히 취중에 명작이 많이 나온다(고 주위에서 말한다). 발랄풍만 비키니걸의 반전 매력을 표현하는 데 심취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소라게 10 나태주
아가야 20
귀정이 30
벼락 아저씨의 신기한 놀이터 48 안선모
절대 반지 62
달님이 비춘 세상 74 장성자
모래 아빠 90 우미옥
강아지와 소라게 102
나는 우산입니다 114 이현주
주인공은 나야 134 최이든
산타의 양말 144 임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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