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인간과 자연의 비밀연대 위기의 시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향한 새로운 시선

페터 볼레벤 저 | 강영옥, 남효창 역 | 더숲 | 2020년 08월

북트리

정가
$32.00
판매가
$17.6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0357401 / 328쪽 145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4,300
  • 18,900
  • 16,920
  • 20,7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산림환경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숲을 연구하다가 1999년 귀국 후 2000년까지 서울대학교 임업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생태교육센터 대표이사로 숲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숲 생태 체험 놀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해 왔으며, 전문 숲해설가 양성 등 숲의 대중화를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 환경교육 자문위원과 한국산림휴양학회 부회장, 세계 생명과 평화의 길 추진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 <얘들아 숲에서 놀자>(2006 환경부 우수도서 선정. 추수밭), <나는 매일 숲으로 출근한다.>(2004 환경부 장관상, 2004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 추천도서, 청림출판) 등이 있다. 
 1964년 독일 본에서 태어났으며 로텐부르크 임업대학을 졸업하고 산림 기사가 되었다. 20년 넘게 라인란트팔츠 주 산림 관리 공무원으로 일하다 2006년 친환경적 산림 경영의 이상을 실천하고자 휨멜 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이 되었다. 이곳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규모 기계 대신 말이나 사람의 손을 이용하여 산림을 관리하는 독일 전역에서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이러한 친환경 관리 방식 덕분에 독일 내 친환경 숲에 수여하는 상을 수차례 받았다. 그는 이곳에 두 곳의 자연장 장지를 조성하고 원시림 회복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여러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TV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와 강연, 세미나, 저서를 통해 나무의 신비롭고 놀라운 삶과 숲 생태계 회복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역자 소개

덕성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에서 공부한 후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했으며 수학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찰리 멍거≫, ≪부유한 자본주의 가난한 사회주의≫, ≪인플레이션≫,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공역),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말의 마지막 노래≫, ≪200세 시대가 온다≫,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상처 주지 않는 대화≫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자연을 이어주는 띠는 아직 끊어지지 않았고,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었다. 우리가 잠시 이것을 무시하고 살아왔을 뿐이다. 자연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자연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은 환경보호 조치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것이다.
자연보호는 밖으로 나가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멸종 위기의 딱정벌레나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하찮아 보여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조치는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준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생태계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자연보호는 결국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다.”
- ‘8. 다른 동물과의 비교가 무의미한 이유’ 중에서 


“나무는 다른 종들과 싸워야 할 뿐만 아니라 같은 종 내에서도 빛·물·영양물질을 얻기 위해 싸워야 한다. 손상되지 않은 숲을 찾으려는 이 싸움에서 산림감독관들은 경제림을 조성하는 등 자연에 개입하고 있다. 산림감독관은 스스로를 심판관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나는 이들로부터 독일의 숲이 산림감독관의 관리 없이 살아남을 수 없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다. 이에 대해 한마디 하고 넘어가야겠다. 나무는 3억 년 전부터, 현생인류는 30만 년 전부터 존재해온 반면, 산림 경영을 통해 숲을 통제해온 역사는 이제 겨우 300년이다. 숲은 대부분의 시간을 인간 심판관 없이 잘 견뎌왔다. 나무들은 서로 다툴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 ‘15. 동물과 식물의 경계가 허물어지다’ 중에서 

 

“숲에 적절한 핵심단어는 ‘시류(유행)에 맞는’이다. 원래 숲은 시간을 초월한 공간으로 수천 년의 시간을 두고 변한다. 하지만 ‘경영하는 인간’은 숲보다 짧은 생을 살고 생태계를 유행에 맡긴다. 수명이 긴 나무에게 이런 유행은 수십 년 기준으로 바뀐다. 숲은 우리 문화의 과거를 비추는 거울인 셈이다.”
- ‘23. 시골 생활과 도시 생활의 패러독스’ 중에서 

목차

머리말

1. 숲은 원래 녹색일까?
2. 상모솔새의 노랫소리를 듣고 싶다면
3. 인간의 장(腸)도 코처럼 냄새를 맡는다?
4. 자연의 맛이 항상 맛있는 건 아니랍니다
5. 자신의 얼굴을 만지면 마음이 안정되는 이유
6. 제6의 감각을 키우면 생기는 일
7. 밤에 숲 산책을 하면 정말 위험할까?
8. 다른 동물과의 비교가 무의미한 이유
9. 가까이에서 나무를 느끼다
10. 태초에 불이 있었으니
11. 전기장, 자연과의 소통을 돕는 비밀스러운 존재
12. 나무의 심장 박동
13. 지렁이의 여행이 낳은 치명적 결과
14. 나무 숭배 풍습에 얽힌 사연
15. 동물과 식물의 경계가 허물어지다
16. 인간 언어에 남아 있는 숲 언어의 흔적
17. 숨을 깊이 들이쉬어 보세요
18. 자연 약국의 응급조치
19. 나무에게 의사가 필요할 때
20. 숲을 동경하는 것의 숨겨진 의미
21. 아이들로부터 배우다
22.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을까?
23. 시골 생활과 도시 생활의 패러독스
24. 나무도 유행을 따른다?
25. 기후변화의 시대, 다시 어려운 길로 돌아가다
26. 기후변화와의 전쟁에서 숲과 연대하는 법
27.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올드 티코를 찾아서
28. 인공조림을 원시림으로 되돌리는 방법
29. 폴란드 비아워비에자숲이 전하는 이야기
30. 함바흐숲을 살리자
31. 우리가 먼저 가져야 할 마음

감사의 말
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