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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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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까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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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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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해
- 25,200
- 15,300
- 10,800
- 16,830
- 시/에세이/기행 > 에세이 > 사진/그림/카툰에세이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는 항상 비슷한 나날을 보냅니다. 마음대로 살아가는 장소를 바꾸거나 다니는 회사, 사람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죠. 우리는 그렇게 하루하루 비슷한 나날을 일상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일 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 어제의 자신과 지금 이 순간의 나는 분명 다른 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일상 속에서 새로운 감정을 느끼고 웃고, 울며 때로는 반성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그 변화를 쉽게 느끼지 못할 뿐이죠.
오늘 하루 중 당신이 가장 반짝였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반짝였던 순간이 없던 것일까요? 아니면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을까요? <거봐요, 오늘도 빛났잖아요>는 하루 속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빛나는 당신을 찾아드릴 이야기입니다.
어린 시절 미숙했던 사랑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인연, 잘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은 가득하지만 매번 ‘다음에’가 반복되는 부모님, 어른이 되었다고 믿었던 나 자신의 미숙함을 마주했던 어느 날. 이런 하루들은 스쳐 보내지 않고 마음속에 스며들게 한다면 우리의 내일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하루하루가 제자리를 걷는다는 생각에 조급함을 느끼시는 분, 혹은 누구보다 뜨거웠던 지난날의 나를 다시 발견하고 싶은 분이라면 사진 한 장 속에 담긴 이야기 속에서 숨겨진 하루의 매력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 리뷰
첫사랑 이야기로 페이지를 열었지만 사랑 이야기만은 아니다. 삶의 이야기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하고 느꼈을 법한 소소한 일상에서의 아름다움을 찾았다. 한 편의 수채화처럼 젖어드는 글과 사진의 감성이 새롭다. 서른의 풋풋한 감성이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때론 미소를, 때론 눈물을, 때로 위로를 전한다. 저자는 노래와 사진에 관심이 많고 취미 생활 이상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직접 찍고 쓴 수필집이다.

시간이 부족한 이유
출근길, 얼마 전까지 활짝 피어있던 능소화가
어느새 꽃잎이 떨어져 무성한 이파리만 남았다.
시간 참 빠르다는 생각과 함께
‘나는 그동안 뭘 했지?’라는 생각이 든다.
출근을 하면 시간 참 안 간다고 100번을 생각하면서
퇴근만 하면 하루가 너무 짧다고 하는 모순덩어리가 나다.
항상 부족하다고 하는 그 시간 속 버려지는 시간을 생각하면
부족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언제나 부지런함이란 사실을 마주한다.
예전에 TV에서 하루에 3시간만 자고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봤다.
사실 3시간 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7시간을 자도
자기 전까지 무엇을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면서 실천을 하지 않는다.
다 떨어진 능소화를 지나치는 퇴근길.
내년에 능소화가 다시 필 때쯤엔 나도 조금은
활짝 피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길…. -100p
Chapter 01 죽을 때까지 사랑을 알 수 있을까
01 첫 사랑이기 때문에 기억되는 것은 아니다 07
02 1초면 충분해 10
03 나의 첫사랑에게 11
04 가을이 좋은 이유1 16
05 눈부심 18
06 짝사랑 마니아가 되기까지 20
07 고양이의 마음 26
08 눈사람 28
09 호수와 돌멩이 30
10 헤어짐은 좋은 건가요? 31
11 파도 34
12 결국 난 네 모습을 보지 못했다 35
13 미련 37
14 되돌릴 수 없는 것 40
15 좋은 이야기를 쓰고 싶다 42
16 당신의 이야기를 쓰는 이유 43
17 목도리 46
18 별똥별 48
19 노부부 이야기 49
20 마음이 꽃피는 시기 55
21 낙엽 진 계절 56
22 충고 58
23 2月의 立春 61
24 달에게 지구가 64
25 지구가 달에게 67
26 끝이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도 68
Chapter 02 나이를 먹어도 지금처럼 철부지로 살고 싶다
27 어시장 할머니와의 대화 73
28 라오스 탁발 76
29 마음속의 빨간 줄 78
30 빛을 가리는 빛 81
31 치트키 82
32 내 보물 1호 84
33 고양이와 허브솔트 86
34 이해해줘 89
35 가치관의 성질 91
36 440헤르츠 첫 공연 후기 93
37 노력과 결과의 관계 96
38 난간의 화분 98
39 시간이 부족한 이유 100
40 그림자의 길이 104
41 신호등 106
42 잣대 109
43 흔들리기에 아름답다 110
44 카메라 앞에서 112
45 열정에 가격을 매기지 마라 114
46 아버지들의 수다 115
47 가지 않은 길 118
48 시간과 사과와 나 120
49 그때, 그때의 그때 122
50 가식 126
51 잘하는 vs 좋은 127
52 부모님과 사진첩 129
53 돕는다는 게 왜 힘든 일이 되었나 134
54 횟집 물고기 137
55 스쳐간 인연 모두 139
56 조금만 더 힘내세요 141
57 마지막이 아닌 끝 143
· 나의 작은 사진전 146
Chapter 03 쓸데없는 생각인데 이상하게 맞는 말, 그래도 여전히 쓸데없는 생각
58 Arts make another arts 190
59 더러운 세상 194
60 사과의 이유 195
61 변화는 언제나 소리 없이 196
62 아름다움이란 단어는 분명 가을에 만들어졌다 197
63 페미니스트 200
64 조선족, 같은 피가 흐르는 중국인 202
65 나무와 정원사 204
66 모텔이 뭐 어때서 207
67 만남 212
68 크리스마스의 진실 215
69 Showing inner side 216
70 서울 지하철 218
71 경찰 아버지 220
72 100%보다 완벽한 99.9% 224
73 숨겨진 매력 225
74 헌책방 228
75 노을의 마법 231
76 사진을 찍는 이유 233
77 연말에 할 수 있는 일 235
78 산타할아버지 237
79 그저 사진 한 장 240
80 우산꽂이 244
81 유통기한이 지난 필름 246
82 좋은 날 249
Chapter 04 결국엔 사랑
83 빛나는 사람 254
84 기분 좋은 방해 256
85 그 정도로 좋아요 257
86 벚꽃길 258
87 100가지 표정 262
88 유일한 사람 263
89 매일 265
90 첫 번째 여름 266
91 같이 살까 268
92 가을이 좋은 이유 2 269
93 어울림 271
94 변화 272
95 많이 사랑하는 건 쉬워요. 사랑을 많이 주는 것이 어려울 뿐 274
96 앞으로 276
Epilogue 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