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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032504 / 28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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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산업화 시절 경제관료로 청춘을 바쳤고, 은퇴이후 히말라야, 아마존을 비롯한 세계의 오지를 탐방해온 저자가 40일 동안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 짐바브웨를 여행하며 겪은 체험담과 감상을 한권의 책으로 남겼다. 단순한 투어보다는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된 여정을 밟고 싶었던 저자는 책을 통해 태고의 자연, 태초의 문명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이에 따른 고민을 남기고 있다.
출판사 리뷰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처음 떠올렸던 것은 초등학교 시절의 위인전에서 본 ‘리빙스턴’과 영화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였다. 에티오피아는 모세의 십계명이 담긴 ‘언약궤’의 역사가 있는 곳이다. 우리가 익히 듣고 보아온 ‘솔로몬 왕과 시바의 여왕’은 당대의 로맨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왕은 시바로 돌아와 아들을 낳으면서 스토리는 후세까지 이어지며 역사와 설화를 만들어 낸다.
성장한 아들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아버지를 만났고 그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때 솔로몬 왕으로부터 언약궤를 받아 오며 에티오피아에 메넬리크 왕조를 열면서, 사라졌다고 하는 성궤는 에티오피아 악슘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실제 에티오피아에서 나는 찬란한 과거 문명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솔로몬과 시바의 후예라고 자처하는 에티오피아 국민들의 선민의식과 자부심도 가슴에 와 닿았다.
나는 단순한 투어보다는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된 여정을 밟고 싶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고대 인류가 남긴 암석화나 선사미술에 관심이 많았다. 탄자니아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콜로(Kolo)/콘도아(Kondoa) 암벽화를 찾아보고 수천 년 미술사의 숨결을 접해 보기 위해서 별도로 일정을 마련하여 달려갔던 것은 그 때문이었다.
프롤로그
01 인류의 시원을 좇아서
02 지구의 아궁이 ‘다나킬’
03 원시 부족 공동체의 도전
04 영광 에티오피아의 아련한 추억
05 시바와 솔로몬의 로맨스가 역사를 쓰다
06 잃어버린 언약궤를 찾아서
07 새로 쓰는 아프리카 선사 미술
08 킬리만자로의 눈물
09 리빙스턴이 만난 ‘빅토리아 폭포’
10 사바나 초원 사파리 그리고 바다 승마
11 흑인 노예로 얼룩진 '인도양의 흑진주'
에필로그
[부록]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여행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