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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투의 현장에서 집단지성의 승리, 김천의료원 70일간의 기록

김천의료원 김미경 원장 외 저 | 소금나무 |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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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814120 / 320쪽 148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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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020년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뒤흔들었고, 의료진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의 일상을 바뀌어 놓았다. 갑자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김천의료원(원장 김미경)은 코로나19 환자를 받기 위해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전원하거나 퇴원시키고, 급박하게 음압병동을 설치하는 등 예상치 못한 준비를 해야 했다. 그렇게 400여 명의 김천의료원 의료진 및 직원들은 환자를 돌보기 위한 시설과 치료 준비로 코로나19 사투의 현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 책은 김천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고 해제되기까지 70일간, 두려움으로 시작했지만 다시 사명감으로 코로나19에 맞서 싸운 의료진과 직원들이 직접 쓴 치열한 현장과 의료원에서 겪은 안타까운 일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의료진뿐 아니라 시설, 청소 담당 직원 등 코로나19와 싸워 이겨낸 김천의료원, 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아직도 현재진행 중인 코로나19. N95 마스크와 레벨D 방호복 그리고 고글 속에 고인 땀방울은 코로나19에 의연하게 맞선 우리 영웅들의 희생과 수고의 결정체였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00여 년 역사의 김천의료원은 1921년 12월 도립 김천 자혜의원으로 설립하여, 1925년 12월 김천 도립병원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83년 7월 지방공사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으로 개칭되었으며, 2008년 1월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었다. 
행복한 삶과 건강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김천의료원 400여 명의 직원이 경북 서북부지역 도민의 질병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폭 넓은 의료서비스 및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다. 


 

책 속에서

한번 방호복을 입으면 화장실을 갈 수 없으므로 대소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사를 하지 않아야 했다. 레벨D 방호복을 입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보통 30분, 아니 5분만 입고 있어도 땀이 차기 시작한다. 열기가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니 덥기까지 하다. 특히 고글에 습기가 차게 되면 앞도 잘 안 보인다. 찢어진 상처를 봉합할 때는 실도 잘 보이지 않는다.
N95 마스크를 쓰면 또 어떤가? 이산화탄소가 마스크 내부에서 재흡입되어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서 뇌혈관 확장에 의한 두통과 졸림이 발생하고 무척이나 지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물도 거의 마시지 못하면서 우리는 주간 10시간, 야간은 14시간을 근무해야 한다.
이렇게 고글과 마스크 착용 후 14시간 야간근무를 하고 나면 마스크와 고글의 압력에 얼굴이 헐고 피부가 벗겨졌다.

 

목차

prologue
코로나19, 70일간 그 사투의 현장에서 / 의료원장 김미경

PART 01 집단 지성의 승리, 당신들은 영웅입니다
코로나19, 김천의료원 100년 역사에 한 획을 긋다 / 경상북도 감염병지원단장 이관
우리는 이겨 냈다 /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장유석
감염대란에서 빛난 간호사들의 숭고한 헌신 / 대한간호협회 회장 신경림
그대 김천의료원 거기 있음에 / 바른시민모니터단 회장 이장재
70일간의 사투를 벌인 김천의료원 의료진 및 전 직원 여러분을 응원하며... / 김천의료원 인사위원 이주영
덕분에... / 매일신문 기자 신현일
의료 공백 막은 사전준비 ‘현장에서’ / 동아일보 기자 명민준

PART 02 그대 걱정 말아요! 우리가 지켜줄게요
코로나19 입원환자 치료 후기 / 1내과 과장 이영석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다 / 2내과 과장 신재대
일상으로의 초대를 꿈꾸며... / 3내과 과장 우창민
살아 있다는 것 / 4내과 과장 안병민
코로나19를 겪으며 / 5내과 과장 이강록
첫 근무지에서 코로나19를 만나고 / 6내과 과장 서준혁
김천의료원 코로나19 의료봉사활동 / 권앤김 연합내과 원장 권영수
김천의료원, 지금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이다 / 진료부장 이제승
내가 뚫리면 응급실이 뚫린다 / 응급의학과 과장 이현희
코로나19 시절을 돌아보며 / 가정의학과 과장 전진혁
함께 걷는 길, 코로나19를 넘어 /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김용구
코로나19, 이송 경험담 /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김형동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나날들 / 신경과 과장 김민석

PART 03 슬기로운 병동생활
희망을 꿈꾸며... / 31병동 간호감독 공승희
코로나19로 깨달은 일상의 소중함 / 31병동 장예진
당연한 것들이 그립습니다 / 31병동 송보경
코로나19 난중일기 / 32병동 수간호사 강해연
코로나19 격리병동, 시작부터 우린 하나가 되었다 / 32병동 김연주
코로나19 어둠의 끝에 밝은 빛, 그곳에 우리가 있었다 / 32병동 김혜진
2020년 봄, 그땐 그랬지 / 41병동 수간호사 김경희
두려움을 함께 나눈 70일 / 41병동 서송현
코로나19에 갇힌 아이들을 위하여 / 41병동 박정현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은 언제쯤... 그립다 / 42병동 외래감독 강성희
코로나19를 되돌아보며 / 42병동 김자영
잿빛 코로나19 / 51병동 수간호사 신영순
사랑의 콜센터 / 51병동 최진희
피와 땀, 그리고 눈물 / 51병동 이수화
유주 엄마! 걱정 마세요 유주는 우리가 지킬게요 / 응급실 수간호사 김진숙
한 달간의 서투른 엄마 역할 / 31병동 이지숙
따뜻한 나의 집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기다리며 / 31병동 김수정
온정의 손길로 / 32병동 강민지
당신의 웃음 덕분에 / 32병동 최문희
희망 한 조각 / 32병동 박세림
우리의 간절함은 코로나19보다 강했다 / 41병동 권정미
우리들의 긴 여정 / 42병동 박은진
처음 입원부터 마지막 퇴원까지 / 42병동 안정숙
슬픈 메아리 / 43병동 수간호사 황광순
코로나19 공포와 맞서서 / 42병동 박진선

PART 04 동행, 인생을 함께 걸었던 70일
김천소방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 / 김천소방서장 이상무
코로나19, 70일의 현장 / 기획조정실장 장진수
코로나19와 함께한 70일 / 간호부장 이명희
감염병 전담병동 개선공사 / 시설관리부 부장 이해경
기억, 그리고 또 다른 코로나를 대비하며... / 시설팀장 이상옥
생강차의 비밀 / 영양팀장 박은주
코로나19 현장의 숨은 영웅!!! / 생활안전팀장 양철배
코로나19 환경관리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 생활안전팀 김연이
코로나19, 너와 나의 상관관계 / 경리팀장 배지수
보호구 착·탈의 교육을 하면서 / 감염관리팀장 김명순
별은 나에게로 / 감염관리 간호사 박소희
다 함께 외친 ‘코로나19 OUT!’ / 적정진료팀장 이영숙
어쩔 수 없이 집으로... / 환자안전 간호사 홍은별

epilogue
끝과 시작 / 응급의학과 과장 임창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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