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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9230491 / 164쪽 123 x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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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문단에 나와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희원하고, 삶과 자연을 노래하며 생태적 자연주의를 추구해 온 이동순 시인이 신작 시집 『독도의 푸른 밤』을 펴냈다. 근 50년 시력(詩歷)을 지닌 시인은 자신의 일생을 거는 심정으로 오로지 독도를 위한, 독도를 향한 헌시(獻詩)로 이번 시집을 꾸렸다.
『독도의 푸른 밤』은 그가 독도를 가슴에 품고 산 그간의 세월을 보여 준다. 시인은 날바다 새벽이면 절로 잠에서 깨어 큰 굿을 앞둔 무당처럼 독도의 혼령을 불러 모셨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독도는 수천 개의 다른 얼굴이 되어 다가왔다. 어느 때는 한과 눈물에 젖은 얼굴이고, 어느 때는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얼굴인가 하면 어느 날은 풍상우로를 다 겪은 노인의 표정이었다. 그 수천 개의 독도를 껴안고 함께 울고 웃으며 시인 자신이 마치 독도가 된 심정으로 시를 써내려 간 이동순 시인. 시집 『독도의 푸른 밤』은 명실공히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환경적·생태적 의미를 시로써 형상화해낸 문학 아카이브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의 말
독도의 독은
독립이란 뜻의 독(獨)
한 번도 완전독립 이뤄 보지 못했으니
지금이라도 올바른 독립
이루라는 바로 그 뜻
이번 시집을 엮으면서
시종일관 머릿속에 머물러 있었던 화두는
바로 이것이었다.
2020년 4월
이동순
제1부
섬기린초
섬장대
섬초롱꽃
섬시호
섬괴불나무
해국(海菊)
바위채송화
방가지똥
번행초
독도사철나무
왕호장근
독도 곰솔
독도의 푸른 밤
제2부
괭이갈매기
바다제비
독도 슴새
풍장(風葬)
개밀 둥지
꺅도요
독도 철새
잃는다는 것
독도 강치
독도에 누가 사는가
된장잠자리
섬땅방아벌레
남방남색꼬리부전나비
톡토기
독도장님노린재
독도 박테리아
독도 곤충
둥근성게
독도 물속 풍경
독도새우
대화퇴어장
제3부
독도 등대
물골
형제 섬
엄마 섬 자식 섬
독도 바위타령
안용복
심흥택 해산(海山)
독도 삽살개
불타는 얼음
홀로섬
독도우표
독도 방문
독도시찰단
독도의용수비대
제4부
독도의 뜻
독도
독도 내력
독도 이름
독도의 역사
독도의 처지
독도의 날
독도 밀약
독도 폭격사건
일본사무관 마에다의 보고서
다케시마 전시관
다케시마의 날
시마네 현 다케시마 자료실
독도 모놀로그
산문
시인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