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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언니

시리즈 : 그린이네 문학책장 [2]

임제다, 애슝 저 | 그린북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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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889475 / 164쪽 15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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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두근두근 가슴 졸이며 쫓아가다 그만 웅크리고 있던
현실 속의 나를 마주하고 말았습니다. 오랜 시간 숨겨 온 비밀과 감춰 온 마음들이
하나둘 진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건 강해라 동생 강하리가 언니처럼
스스로 자기 삶을 지키고자 용기를 내어 앞으로 더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이 강한 자매의 미스터리하고 흥미진진하고 맛있기까지 한 특별한 모험에 모두를 초대하고 싶습니다.
_윤가은(영화 <우리들> <우리집> 감독)

출판사 리뷰

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두근두근 가슴 졸이며 쫓아가다 그만 웅크리고 있던 현실 속의 나를 마주하고 말았습니다. 오랜 시간 숨겨 온 비밀과 감춰 온 마음들이 하나둘 진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건 강해라 동생 강하리가 언니처럼 스스로 자기 삶을 지키고자 용기를 내어 앞으로 더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이 강한 자매의 미스터리하고 흥미진진하고 맛있기까지 한 특별한 모험에 모두를 초대하고 싶습니다. _윤가은(영화 <우리들> <우리집> 감독) 어린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문학의 향기, 그린이네 문학책장 도서출판 그린북에서 문학 도서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하며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을 찾아간다. ‘그린이네 문학책장’ 맨 앞에 선보이는 책은 임제다 작가의 장편동화 《거짓말 언니》이다. 열세 살 주인공 아이가 사라진 언니를 찾는 과정에서 숨겨진 가족사와 마주하며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성장동화이다.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와 감동,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독자를 몰입시키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을 주요 독자로 하는 국내외 창작동화·소설 시리즈 ‘그린이네 문학책장’은 앞으로도 삶의 향기를 전하는 이야기, 마음을 읽어 주는 이야기, 미래를 열어 가는 이야기로 다채롭게 채워 갈 예정이다. “우리는 솔개 나라 공주들이야. 쉿!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 비밀이 알려지면 어더왕이 찾아와 우리를 갈라놓을 거야.” 우리 언니는 거짓말쟁이였을까? 아니면, 진실을 말하지 못한 겁쟁이였을까? 모험과 성장의 공식, 밝고 따뜻한 여성성, 그리고 이웃 공동체의 재발견 임제다 작가는 모험 서사를 사랑하고 즐기는 작가이다. 전작 《달팽이의 성》 《탐험가의 시계》와 마찬가지로 《거짓말 언니》의 주인공은 감추어진 비밀을 찾아, 사랑하는 가족을 찾아, 아직 알지 못하는 자신의 무언가를 찾아 떠난다. 혼자이기에 외롭고 두렵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나아가 세상과 맞선다. 어린 동생을 책임지며 삶의 무게를 떠안았던 언니 해라처럼, 동생 하리도 자기 앞에 펼쳐진 난관을 씩씩하게 헤쳐나간다. 능력을 시험하는 다양한 임무와 수많은 장애물, 개성 넘치는 조력자 캐릭터들은 잘 짜여진 모험 서사의 진수를 보여 준다. 하지만 모험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그 과정을 통해 달라지는 주인공의 모습이 아닐까. 언니가 아름다운 거짓말로 감추었던 진실마저 용기 있게 열어젖히며 세상 속으로 돌진하는 하리는 우리 어린이 독자들이 꼭 만나야 할 주인공임에 틀림없다. 장편동화 《거짓말 언니》는 여성성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동생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해라의 삶은 편견과 동정의 시선으로 어룩졌지만, 그 시선에 머물지 않고 나아가 스스로 행복한 삶을 가꾼 덕분에 자신과 동생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밝고 따뜻한 빛으로 물들일 수 있었다. 동생을 위해 재미있고 아름다운 거짓말을 지어냈던 이야기꾼이자 부지런하고, 정의로우며,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손을 내미는 해라의 면면은 지금 우리 사회가 주목하는 여성성을 제대로 발현하고 있다. 진제에게 ‘사부님’이라 불리는 것과 무관하지 않게, 해라는 어린이 세대가 롤모델로 삼을 만한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지점은 이웃 공동체의 재발견이다. 하리는 혼자 남겨졌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하리네 동네에는 녹음실을 운영하는 기타리스트와 얼굴이 허연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가가 살고 있다. 아홉 마리의 유기견을 키우는 할머니도, 편의점 알바생도, 경찰도 하리의 이웃들이다. 이 모두를 연결하며 커다란 계획을 짜는 해결사와 하리의 라이벌이자 친구 진제도 빼놓을 수 없다. 하리와 함께 아파하고 걱정하고 도우려 했던 이들이 있었기에 하리는 어깨를 펴고 삶의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왁자지껄 펼쳐지는 응원과 지지는 우리가 잊고 있던 이웃 공동체의 밝은 힘을 느끼게 해 준다. 어린이문학에서 모험과 성장의 서사는 언제나 옳다. 《거짓말 언니》는 이 전형적이고도 매력적인 플롯에, 여러 작품을 통해 검증된 이야기꾼 임제다 작가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했다. 여기에, 일러스트레이터 애슝의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그림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이야기의 입체감을 한층 살렸다. 재미와 감동으로 무장한 ‘그린이네 문학책장’ 시리즈 첫 책 《거짓말 언니》는 독자들의 마음에 조용한 파장을 일으키며 삶의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불러올 것이다.

저자 소개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 프랑스에서 영화를 공부했습니다. 프랑스의 오래된 성에서 개와 달팽이를 만났는데, 개가 자기 이야기를 동화로 써 달라고 했습니다. 개가 들려준 이야기인 『달팽이의 성』으로 2010년 웅진주니어 문학상 신인 부문 대상을 받고, 작가가 되었습니다. 언젠가 꼭 흑표범과 함께 세계를 탐험하고 싶습니다.


저서 《내가 나눠줄게 함께하자》《그림자 도둑》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삶의 단편들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그려내고자 한다. 대표작으로는 단편만화모음집 『리드 앤 리듬』, 수채화 컬러링북 『그림 같은 하루』가 있다.
www.aeshoong.com

책 속에서

목차

추천의 말
1. 거짓말
2. 금요일
3. 거짓말
4. 토요일
5. 일요일 오전
6. 일요일 오후
7. 거짓말
8. 월요일
9. 화요일
10. 거짓말
11. 수요일
12. 거짓말
13. 목요일
14. 거짓말
15. 금요일
16. 거짓말
17. 토요일
18. 거짓말
19. 일요일 오후
20. 일요일 저녁
21. 일요일 밤
22. 월요일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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