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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시 동인시집 세트 (전9권)

시리즈 : 5월시 동인시집 [9]

강형철, 고광헌, 곽재구 외 저 | 그림씨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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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231286 / 1752쪽 175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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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왜 이 동인지를 복간하는가? 방송이 순간의 기록이고 신문이 하루의 기록이며, 잡지가 한 달의 기록이라면 출판은 시대의 기록이다. 출판은 순간을 기록하고 하루를 기록하며 한 달을 기록한 모든 사초(史草)를 바탕으로 시대를 기록하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 <5월시>는 대한민국의 가장 고통스러운 시대의 한복판에서 묵묵히 그 현장을 기록하고,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삶을 펼쳐나간 지성인들의 성과물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그 흔적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비단 <5월시>뿐이랴. 황지우, 김사인 등이 참여한 <시와 경제>, 정호승 등이 참여한 <반시> 등 오늘날 우리 시단을 이끌어가는 시인들의 출발점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21세기 대한민국 시의 출발점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이들이다. 그럼에도 모든 도서관을 뒤져도 이들의 기록물은 행방불명이다. 기본적인 출판이 작동하는 국가라면 이럴 수는 없다. 지금 이곳의 시의 출발을 기록하고 보존하며 계승하지 못한다면 오늘 무수히 많은 시들 또한 멀지 않은 장래에 기록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출판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림씨는 시의 역할, 시의 깊이를 기록하는 일에 기꺼이 동참한다. 그 첫 번째 작업으로 <5월시> 동인지 전편을 복간한다. 엄혹한 시대를 기록하고, 그 작업에 지치지 않은 채 2020년 오늘까지 한 편의 시를 낳기 위해 고뇌하는 <5월시> 동인들의 과거-현재-미래를 독자 여러분, 나아가 이 시대에 바친다. 그리고 시대가, 시인이 허락한다면 모든 시집을 출간할 것이다. 그것이 출판의 사명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사평역에서」가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사평역에서』 『전장포 아리랑』 『한국의 연인들』 『서울 세노야』 『참 맑은 물살』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와온 바다』 『푸른 용과 강과 착한 물고기들의 노래』,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 『곽재구의 예술기행』 『우리가 사랑한 1초들』 『길귀신의 노래』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곽재구의 인도기행』 『당신을 사랑할 수 있어 참 좋았다: 곽재구의 신 포구기행』, 동화집 『아기 참새 찌꾸』 『낙타풀의 사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동서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195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고 경희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와 시 무크지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5월시' 동인 활동을 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신중산층 교실에서]와 [5월](공저), 판화시집 [빼앗길 수 없는 노래](공저), 사회평론집 [스포츠와 정치] 등이 있다. 

1955년 군산에서 태어났다. 숭실대 철학과, 동대학원에서 국문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85년 『민중시』 2집에 「해망동 일기」 외 5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해망동 일기』, 『야트막한 사랑』, 『도선장 불빛 아래 서 있다』『환생』, 평론집으로 『시인의 길 사람의 길』, 『발효의 시학』 등이 있다. 


한국작가회의 상임이사와 문예진흥원(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13년 현재 ‘5월시’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숭의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다.


 

목차

제1집 이 땅에 태어나서
제2집 그 산 그 하늘이 그립거든
제3집 땅들아 하늘아 많은 사람아
제4집 다시는 절망을 노래할 수 없다
제5집 5월
제6집 그리움이 끝나면 다시 길 떠날 수 있을까
제7집 깨끗한 새벽
판화시집 - 가슴마다 꽃으로 피어 있어라
판화시집 - 빼앗길 수 없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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