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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용 드론 호박 B

홍종의, 권송이 저 | 국민서관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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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11127276 / 116쪽 175 x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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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아빠 친구에게 드론을 하나 선물 받았어요.
그런데 하필 이름이 호박벌을 뜻하는 호박B래요.
며칠 전 실수로 죽게 한 호박벌이 생각나 께름칙했어요.
아무래도 그 드론은 죽은 호박벌이
복수하려고 온 게 아닐까 싶어요.
내가 조종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 거 있죠?
얄미운 영빈이하고 드론 레이싱을 하기로 했는데,
이러다 망신만 당하는 거 아닐까요?

 

그림이 엉터리라는 평가에 충격받은 엄마는 머리를 식히러 시골에 가자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따라간 마루는 심통이 나서 호박꽃을 따서 팽개친다. 그 바람에 꽃 속에 있던 호박벌이 죽고, 다른 호박벌이 날아와 복수하겠다며 협박을 한다. 집에 돌아온 마루는 아빠 친구에게 선물 받은 호박B 드론을 뜯어 본다. 왠지 죽은 호박벌을 닮은 느낌에 께름칙하다. 게다가 호박B 드론은 정말 호박벌의 저주라도 내린 듯 조종을 해도 제멋대로 움직이는 게 아닌가. 영빈이와 드론 레이싱을 하기로 했는데 큰일이다. 이론 공부도 하고 조종 연습을 해서 웬만큼 익숙해졌지만, 호박B는 가끔씩 마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다시 시골에 간 엄마는 마음을 담아 호박꽃 그림을 그리고, 마루는 호박벌도 그려 달라고 한다. 호박벌이 엄마의 그림 속에서 살아난 것 같다. 드디어 드론 레이싱 날, 과연 마루는 호박B를 멋지게 날려 승리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줄거리 그림이 엉터리라는 평가에 충격받은 엄마는 머리를 식히러 시골에 가자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따라간 마루는 심통이 나서 호박꽃을 따서 팽개친다. 그 바람에 꽃 속에 있던 호박벌이 죽고, 다른 호박벌이 날아와 복수하겠다며 협박을 한다. 집에 돌아온 마루는 아빠 친구에게 선물 받은 호박B 드론을 뜯어 본다. 왠지 죽은 호박벌을 닮은 느낌에 께름칙하다. 게다가 호박B 드론은 정말 호박벌의 저주라도 내린 듯 조종을 해도 제멋대로 움직이는 게 아닌가. 영빈이와 드론 레이싱을 하기로 했는데 큰일이다. 이론 공부도 하고 조종 연습을 해서 웬만큼 익숙해졌지만, 호박B는 가끔씩 마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다시 시골에 간 엄마는 마음을 담아 호박꽃 그림을 그리고, 마루는 호박벌도 그려 달라고 한다. 호박벌이 엄마의 그림 속에서 살아난 것 같다. 드디어 드론 레이싱 날, 과연 마루는 호박B를 멋지게 날려 승리할 수 있을까?

저자 소개

  • 저자 : 홍종의, 권송이
저자 : 홍종의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권송이
어린이책 원고를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할까 고민하는 것이 행복한 화가입니다. 그림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할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린 책으로 《검피 살리기 대작전》, 《나는 증인이 아닙니다》, 《재밌어서 한 말, 뭐가 어때서?》, 《기억을 자르는 가게》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64쪽: “엄마가 붓으로 꽃가루 옮기는 일을 해 보니까 호박꽃 하나하나가 할아버지 할머니 땀꽃이더라. 왜 엄마는 여태까지 그것을 몰랐을까? 그러면서 무슨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린다고 했을까?”

72쪽: “우우웅! 장마루, 내 친구를 죽게 했지? 기억해 둬. 내가 꼭 복수할 거야.” 친구 호박벌의 목소리가 다시 떠올랐어요. 이번에도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았어요. “호박B는 레이싱용 드론이 아니라 복수용 드론이야.” 나는 혼잣소리처럼 이렇게 중얼거렸어요. 아무리 우연이라고 생각하려 해도 무엇인지 께름칙했어요. 호박벌을 닮은 호박B 기체가 조종기의 말을 듣지 않는 것도 그렇고요.

113쪽: 드론 레이싱에서는 비행경로를 이탈하면 분명히 실점 처리가 된다고 했어요. 그러나 나는 따지고 싶지 않았어요. 호박B가 다치지만 않으면 되어요. 나는 호박B가 무사히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도록 고마웠어요. 나는 호박B를 들어 올려 꼭 끌어안아 주고 싶었어요.

목차

작가의 말
1. 글침에 쏘인 엄마
2. 똥강아지 마루
3. 의리 없는 녀석, 김영빈
4. 호박벌의 저주
5. 복수용 드론 호박B
6. 호박B와 한판
7. 엄마는 호박꽃 화가
8. 날아라 호박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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