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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 단편선 [2020년 리커버]

오 헨리 저 | 김성 역 | 책만드는집 |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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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9447248 / 230쪽 118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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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오 헨리
저자 : 오 헨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태어났다. 독서하기를 좋아하여 소년기에 이미 유럽 대작가의 작품이나 고전을 많이 읽었고, 이때부터 문학과 그림에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다. 1882년 스무 살이 된 그는 텍사스주로 가서 점원, 직공으로 일했는데, 이러한 경험은 후에 그의 작품 「20년 뒤」나 「경찰관과 찬송가」 등에서 고스란히 나타난다.
1887년 결혼을 하고 은행에 취직해 잠시나마 안정된 생활을 누린다. 그러다가 1896년 공금횡령죄로 실형을 살게 되는데, 이때부터 그는 감옥 안에서 본명(윌리엄 시드니 포터)을 버리고 오 헨리라는 필명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3년간의 수감 생활은 그에게 많은 문학적 소재를 가져다주었으며, 한 기고가를 훌륭한 작가로 거듭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01년 출옥 후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창작에 매진하여 약 300편에 가까운 방대한 양의 단편소설을 썼다.
작품으로는 1904년 첫 단편집 『양배추와 임금님』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선물」 「마지막 잎새」 「서부의 마음」 「운명의 길」 「4백만 명」 등이 있으며, 1910년 사망 후 유고 단편집 『회전목마』가 세상에 나왔다. 모파상, 체호프와 함께 세계 3대 단편 작가로 손꼽히는 그는 삶의 지독한 슬픔과 아픔 속에서도 희미한 웃음과 그 가치를 캐내려는 따뜻한 유머와 깊은 페이소스를 작품에 깔아두고 있다.

역자 : 김성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레이디경향》 《엘르》 등의 월간지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월든』 『내 마음의 북소리』 『인생 수첩』 『평화로운 마음이 미소를 부른다』 『하루 경영』 등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성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레이디경향》 《엘르》 등의 월간지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월든』 『내 마음의 북소리』 『인생 수첩』 『평화로운 마음이 미소를 부른다』 『하루 경영』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델라는 울음을 그치고, 눈물로 얼룩진 얼굴에 분을 발랐다. 그리고 창가에 서서 회색빛 뒤뜰의 회색 담 위로 잿빛 고양이가 기어가고 있는 것을 우울한 눈으로 멍하니 바라보았다. 내일이 크리스마스인데 사랑하는 짐에게 선물을 사줄 수 있는 돈은 고작 1달러 87센트뿐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그녀가 몇 개월 동안 안 쓰고 모은 것이었다. 일주일을 20달러로 생활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말할 것도 없이 지출은 늘 예산을 초과했다. 짐에게 선물을 사줄 수 있는 돈이 고작 1달러 87센트뿐이라니! 나의 짐에게……. 그 사람에게 사줄 멋진 선물을 생각하며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가. 훌륭하고 아주 진기한 물건, 짐이 가질 만한 가치가 있는 그런, 조금이라도 그것에 가까운 것을 선물하고 싶었다.
–「크리스마스 선물」 중에서

목차

경찰관과 찬송가 / 크리스마스 선물 / 마지막 잎새 / 낙원에서 보낸 일주일 / 황금의 신과 사랑의 신 / 사랑의 묘약 / 어느 바쁜 브로커의 사랑 이야기 / 하그레이브스의 멋진 연기 / 녹색문 / 시계추 / 맥의 몸값 / 자동차를 세워두고 / 구두쇠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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