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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129590 / 128쪽 12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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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동심이 희망이라는 신념으로 한국 동요 발전에 이바지해온 윤석구 시인의 따뜻함이 담긴 시집입니다. <첫눈에 반하다>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쉽고 정다운 언어로 사랑과 따스함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캘리그라퍼 조기종 작가의 캘리 작품이 곳곳에 담겨 윤석구 시인의 언어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었습니다.
포근한 품을 내어주는 어른 같고 때론 친구 같은 시어(詩語)의 <첫눈에 반하다>를 만나보세요.
출판사 리뷰
동요 작가사로도 유명한 윤석구 시인. 그의 신간 시집 <첫눈에 반하다>에는 따스함이 함께 자리합니다. 경기도 이천에 시(詩)거리를 조성할 만큼 시와 동시(童詩)를 사랑하는 윤석구 시인. 이번 시집은 캘리그라퍼 조기종 작가의 협업으로 그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아름다운 마음을 작품으로 고스란히 담은 시집 <첫눈에 반하다>.
첫눈이 오는 그 설렘. 첫눈에 누군가에게 반하는 그 마음으로 당신께 다가갑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p.41)
쪽빛 바다
물 위에 떠 있는
그 섬에 가고 싶다
밤 파도가 무섭다고
와락 안겨줄
너랑 둘이
오늘 밤도
너를 생각하다가
나는 외로운
섬 하나가 된다
낙엽 함부로 밟지 말자 (p.75)
쓸어내지도 말고 밟지도 말자
우리도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어찌 살아있는 생명만이 아플까
발밑에 밟히는 소리를 생각하자
보는 것만으로도 쓸쓸하고 아프다
밟지 말자
가을만이 주는
소중한 모습을 함께 하자
시인의 말 6
1부첫눈에 반하다
서시 10? 첫눈에 반하다 11? 첫눈 12? 첫사랑 14? 그리움 하나 갖고 싶다 15? 짝사랑 1 17? 종이학 19? 뜨개질 20? 붉은 그리움 22? 너를 기다리며 23? 고독 24? 짝사랑 2 27? 동해 바다의 새벽 28? 미사리 갈대꽃 29? 마주보는 그대가 아름답다 30? 행복한 시간 31? 연정 32? 가을 편지 35? 사랑한다는 말 36? 큰일 날 뻔했다 37? 커피가 그리운 날 39? 어머나 40? 그 섬에 가고 싶다 41? 벚꽃처럼 42? 그 해 여름 44? 그대 소식 45? 열망 46
2부계절의 변화는 설레임의 시작이다
봄바람 48? 민들레 꽃 51? 꽃샘 52? 진달래꽃 53? 개나리꽃 54? 달래장 55? 4월이 오면 56? 벚꽃 58? 꽃구경 59? 여름 거리 60? 파도는 바다의 마음을 아는가 봐 61? 고추 63? 넝쿨장미 65? 들꽃 67? 단풍 69? 가을비 71? 홍시 72? 낙엽 함부로 밟지 말자 75? 가을은 76? 겨울 고향 77? 눈꽃 79? 안흥지의 겨울 80
3부동심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고향입니다
낮잠 82? 내 그럴 줄 알았다 84? 여름 심술쟁이 85? 소나기 86? 붕어빵 87? 밤 파도 89? 가을 하늘 90? 천생연분 92? 낮달 1 94? 알밤 97? 저녁노을 99? 만만하냐 100? 파도 101? 도토리 103? 까불다가 104? 봄비가 화났나 봐 105? 아빠와 눈길 걸으면 106? 눈오는 날 108
4부세월은 추억을 남긴다
살아보니 111? 여름 갈대 113? 티셔츠가 너무 야할까 114? 나의 시어들 115? 향기 117? 낮달 2 119? 파도 120? 오십견 121? 할머니 손글씨 122? 비밀 123? 노인의 가을 125? 늙어가는 길 127? 노인의 겨울 손 128
13.책속내용 :
그 섬에 가고 싶다 (p.41)
쪽빛 바다
물 위에 떠 있는
그 섬에 가고 싶다
밤 파도가 무섭다고
와락 안겨줄
너랑 둘이
오늘 밤도
너를 생각하다가
나는 외로운
섬 하나가 된다
낙엽 함부로 밟지 말자 (p.75)
쓸어내지도 말고 밟지도 말자
우리도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온다는 것을 잊지 말자
어찌 살아있는 생명만이 아플까
발밑에 밟히는 소리를 생각하자
보는 것만으로도 쓸쓸하고 아프다
밟지 말자
가을만이 주는
소중한 모습을 함께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