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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연필화 시집

나태주 저 | 푸른길 |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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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918694 / 216쪽 13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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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그림이 떠오르는 시, 시가 떠오르는 그림 어려서 화가가 되고 싶었다던, 여전히 마냥 그림 그리는 시간이 좋다는 나태주 시인은 그림이 떠오르는 시를 짓고 싶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그림은 시와 나란히 닮았다. 공산성 둘레의 삐죽한 나무를 표현한 그림이 그러하고, 자세히 보아 그린 서로 다른 꽃 그림이 그러하다. 소박한 마을의 전경, 늘 타고 다니는 자전거 등 시인의 애정이 깃든 것들이 곳곳에 자리한다. 늘 한결같아 오래 위로받는 시, 다시 보아도 웃음 짓게 되는 시와 이리도 닮아 있어 더 정겹다. 지고 가기 힘겨운 슬픔 있거든, 부리기도 어려운 아픔 있거든 “날마다 하루해는 사람들을 비껴서 강물 되어 저만큼 멀어지”는 나날을 지나고 있다. 삶의 활기도 싱그러운 표정도 옅어질 무렵에는 어언 50년을 한결같이 노래한 시인의 지혜, 그 순수한 열망을 따라 함께 희망의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 날마다 하루해는 사람들을 비껴서 강물 되어 저만큼 멀어지지만 들판 가득 꽃들은 피어서 붉고 하늘가로 스치는 새들도 본다. _「꽃이 되어 새가 되어」 중에서

저자 소개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고, 1963년 공주사범학교 졸업했다. 1964년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을 했고,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고,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래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시인들 나라』, 『황홀극치』, 『세상을 껴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등 35권의 개인 시집을 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풀꽃과 놀다』, 『시를 찾아 떠나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 10여 권을 출간했고, 동화집 『외톨이』(윤문영 그림),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너도 그렇다』, 『너를 보았다』 등을 출간했다. 이밖에도 사진시집 『비단강을 건너다』(김혜식 사진), 『풀꽃 향기 한줌』(김혜식 사진) 등을 출간했고, 선시집 『추억의 묶음』, 『멀리서 빈다』, 『사랑, 거짓말』, 『울지 마라 아내여』 등을 출간했으며, 시화집 『선물』(윤문영 그림)을 출간했다.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5만권을 출간했고, 지금도 베스트 셀러로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공주녹색연합 초대대표,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 : tj4503@naver.com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자화상 | 부탁이야 | 가을, 마티재 | 내가 사랑하는 계절 | 사는 일 | 빈손의 노래 | 돌계단 | 그저 봄 | 너 때문에 | 잠들기 전 기도 | 먼길 | 오늘의 꽃 | 추억 | 아무르 | 초라한 고백 | 울던 자리 | 별리 | 이 봄날에 | 살아갈 이유 | 지상에서의 며칠 | 선물·1 | 당신 | 행복·2 | 끝끝내 | 바로 말해요 | 참말로의 사랑은 | 인디안 앵초 | 산수유꽃 진 자리 | 시시껄렁 | 바람 부는 날 | 바람이 부오 | 멀리까지 보이는 날 | 등 너머로 훔쳐 듣는 대숲바람 소리 | 꽃이 되어 새가 되어 | 인생 | 집 | 사랑 | 몽당연필 | 아들아 잘 가 | 발을 위한 기도 | 나뭇결 | 아내 | 그래도 | 딸에게 | 가을 서한 | 꿈 | 동백꽃 | 꽃·3 | 섬 | 들국화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 생명 | 떠난 자리 |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 오늘의 약속 | 묘비명 | 아이와 작별 | 서로가 꽃 | 꽃·1 | 여행 | 사랑이 올 때 | 오늘은 우선 이렇게 사랑을 잃었다 하자 | 여행의 끝

제2부
풀꽃·1 | 대숲 아래서 | 황홀극치 | 너를 두고 | 바람에게 묻는다 | 내가 너를 | 사는 법 | 아름다운 사람 | 그리움·1 | 그리움·3 | 11월 | 이별 사랑 | 아끼지 마세요 | 노래 | 화엄 | 눈부신 세상 | 들길을 걸으며 | 우리들의 푸른 지구 | 첫눈 | 꽃그늘 | 멀리서 빈다 | 꽃과 별 | 공산성 | 너도 그러냐 | 좋다 | 근황 | 나무 | 풀꽃·2 | 풀꽃·3 |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 혼자서 | 이별 | 우정 | 선물·2 | 부탁 | 날마다 기도 | 햇빛 밝아 | 사랑에 답함 | 화살기도 | 꽃 피우는 나무 | 외할머니 |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 안부 | 섬에서 | 개양귀비 | 강아지풀을 배경으로 | 시 | 제비꽃 | 행복 | 뒷모습 | 다시 9월이 | 연 | 이 가을에 |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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