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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467173 / 108쪽 125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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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아침달 시집 14권. 김소형의 두 번째 시집. 첫 시집 <ㅅㅜㅍ>에서 "동화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무의식의 세계"를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김소형은 새 시집을 통해 꿈과 현실을 오가며 대안적 공간을 모색한다. 그는 시위 현장 옆에서 크레인이 새 빌딩을 짓고 있는 세상, 인간의 생명과 영혼까지 거래될 것 같은 이 세상을 조망한다.
"이 시대는 나에게 할 말 없"냐며 원망하는 그의 목소리는 그러나 아직 이 시대에 남아 있는 순수와 마주하며 신비를 얻는다. 고작 영화관에 갈 뿐이지만 "오늘은 좋은 곳에 갈 거"라고 희망차게 말하는 아이들을 통해, 출퇴근길 가방에서 굴러다니던 빵 한 조각의 발견을 통해 그는 여기 아닌 더 좋은 곳을,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한다. "우리는 달라졌다는 것을 뚜렷하게 알면서."
출판사 리뷰
크레인
일요일
왕과 왕자
세 친구
세 번째 정원
여름 공원
초콜릿이 녹는 동안
품위 없이 다정한 시대에서
그 음악 좋았지
있는 듯 없는 듯이
당근
삐삐
모르겠어
버터 밀크바
지각하는 인간
그 사랑
숨겨둔 이야기
산책
좋은 곳에 갈 거예요
비밀 없이
무신론자의 테이블
아무것도 없는 빈방에
잊은 거 없어?
구원을 말해준 사람이
울리포
나중 된 자
나선계단
겨울 쓰기
음풍경
enclave
7월 4일
죽으려고 한 날에는 죽지 않고 살고 싶은 날에는 죽는 영혼에 대해
얼린다는 넌 녹는다는 말
라가 아줌마
개의 신
미안하지도 않나
유리 갑옷
땅콩
구빈원
우리가 왜 여기서?
부록 | 나를 만나려고 그랬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