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작지만 커다란 나무

원제 : ちいさなおおきなき
시리즈 : 상상그림책 학교 [23]

유메마쿠라 바쿠 저 | 엄혜숙 역 | 상상스쿨 | 2019년 08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3702484 / 40쪽 210 x 267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000
  • 6,750
  • 15,120
  • 18,9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유메마쿠라 바쿠 × 야마무라 코지
이색 콜라보레이션 그림책!

이 책은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한 시(詩)그림책입니다. 독특한 화풍의 수채 그림과 톡톡 튀는 문장들이 어우러져 아이와 함께 소리내어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글을 쓰고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야마무라 코지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고 작은 싹을 발견한 개미의 시선에서 이 책은 출발합니다. 이 작품에서 나무는 식물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생태계, 또는 문명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작은 싹이 나고, 이것이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자, 나무에 동물이 깃들여 살기 시작합니다. 한참 뒤에 사람이 등장해서 동물들과 같이 살게 되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남이 지닌 것을 탐내서 서로 싸우는 바람에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되고, 나무마저 산산조각이 나서 쓰러지고 맙니다. 가장 늦게 등장한 사람이 거대한 생명의 나무를 결딴내고 마는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나무로 본 생명의 역사 『작지만 커다란 나무』는 나무의 성장과정을 통해 생명의 역사를 살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나무 이야기를 통해 탐욕스러운 인간의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남도 못 살게 하고 결국 자기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 어쩌면 전쟁은 탐욕에서 출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 때문에 지구에 사는 생물들마저 위기에 처한 현실도 이 작품은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작가는 희망의 실마리를 보여 줍니다. 또 다른 나무가 새 싹을 내밀고 있으니까요. 이렇듯 두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지만 커다란 나무』에서는 한 문명의 탄생과 성장, 몰락의 과정을 다양한 시점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1964년 나고야 시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열세 살에 애니메이션을 처음 창작했다. 도쿄조형대학에 들어가서, 유리 노르슈테인(Yuri Norstein), 이슈 파텔(Ishu Patel), 프리트 패른(Priit Parn) 등 세계의 유명 애니메이션 작가의 작품과 만났다. 졸업 후 독자적인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했고, 2002년 작품 『마운틴 헤드(Mt. Head)』는 앙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을 받고 아카데미 상 후보에도 올랐다. 2007년에는 애니메이션 『프란츠 카프카의 시골의사(Frantz Kafka’s A Country Doctor)』로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캐나다 국제영화제작청과 공동 작업한 『머이브리지의 끈(Muybridge’s Strings)』을 2011년에 완성했다. 2015년 현재 도쿄예술대학대학원 교수이며 그림책 《채소가 최고야》, 《과일이 최고야》, 《운동이 최고야》 등에 그림을 그렸다. 


 

1951년 가나가와현 오다와라시 출생.
1973년 도카이대학 일본문학과를 졸업, 1977년 잡지 《기상천외》에 《개구리의 죽음》을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했다. 《마수 사냥》, 《아랑전》 시리즈를 비롯하여, 산악, 모험, 미스터리, 환상소설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한 독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젊은 독자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일본에서만 250만 부를 돌파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음양사》시리즈는,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권에서 연이어 번역본이 출간되고 지속적으로 후속편이 발행되는 등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소설 《음양사》는 헤이안 시대 최고의 음양사로 불렸던 아베노 세이메이와 피리의 명수인 ‘좋은 사내’ 미나모토노 히로마사, 이 역사 속에 실존했던 유명한 두 인물이 콤비를 이뤄 헤이안경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들을 재치와 유머로 해결해가는 이야기이다. 귀신이 훔쳐간 물건을 되찾아오기도 하고, 귀신에 쫓기는 사람의 목숨을 구해주기도 하며 인간의 아름다움과 추한 욕망으로 뒤범벅된 ‘거대한 어둠의 도시’ 헤이안을 종횡무진 누비는 세이메이와 히로마사. 이 두 콤비가 인간을 비롯해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일그러진 욕망을 다독여 가는 모습은, 극도의 우아함과 음침한 어둠이 혼재하는 헤이안 시대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역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교에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쓰면서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혼자 집을 보았어요》, 《누가 똑똑 창문을 두드리지?》,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비에도 지지 않고》, 《파란 티셔츠의 여행》 등이 있습니다.


 

머리말

유메마쿠라 바쿠(지은이)의 말
커다랗게 된다는 건 어떤 걸까요?

오래전부터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나무의 이야기를 써 보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것은 어떤 나무일까요? 그 이야기에 야마무라 코지가 멋진 그림을 그려 주었습니다. 바로 이런 그림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역자후기
『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글을 쓴 이 책은 스케일이 엄청나게 큽니다. 이 작품에서 나무는 식물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생태계, 또는 문명을 의미합니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탐욕스러운 인간의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남도 못 살게 하고 결국 자기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 어쩌면 전쟁은 탐욕에서 출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 때문에 지구에 사는 생물들마저 위기에 처한 현실도 이 작품은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작가는 희망의 실마리를 보여 줍니다. 또 다른 나무가 새 싹을 내밀고 있으니까요.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야마무라 코지는 한 문명의 탄생과 성장, 몰락의 과정을 다양한 시점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두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세계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 함께 들어가 볼까요?

책 속에서

작은 작은 작은 싹을 찾았어요
개미보다 작지만
자아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자아!! 어떠냐
어떠냐아아아아아아
쑥쑥 쭉쭉 쭈욱쭉
오뚝 우뚝 우우뚝
쭉쭉 뻗어나면 천 년을 살지요
맘껏 버티면 만 년을 살지요

우지끈 우지끈 우지끈
쩍 쩌억
콰앙 쾅쾅쾅콰앙
마침내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어요

작은 작은 작은 싹
작은 개미도 있어요
작은 너는 어떤 커다란 나무가 될까
-본문 중에서 

목차

작은 작은 작은 싹을 찾았어요
개미보다 작지만
자아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자아!! 어떠냐
어떠냐아아아아아아
쑥쑥 쭉쭉 쭈욱쭉
오뚝 우뚝 우우뚝
쭉쭉 뻗어나면 천 년을 살지요
맘껏 버티면 만 년을 살지요

우지끈 우지끈 우지끈
쩍 쩌억
콰앙 쾅쾅쾅콰앙
마침내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어요

작은 작은 작은 싹
작은 개미도 있어요
작은 너는 어떤 커다란 나무가 될까
-본문 중에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