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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된 게으른 농부

시리즈 : 옛날옛적에 [35]

이상교, 이준선 저 | 국민서관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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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11126842 / 40쪽 250 x 242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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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옛날옛적에 18권. 우리에게 아주 잘 알려진 '소가 된 게으름뱅이' 이야기를 이상교 선생님의 다정다감한 글과 이준선 화가의 멋진 동양화 풍의 그림으로 다시 만든 전래동화책이다. '게으름뱅이'는 게으름쟁이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어서 이야기 글을 쓰신 동시인이며 동화작가인 이상교 선생님이 고심 끝에 만들어낸 제목이 바로 <소가 된 게으른 농부>이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 이야기의 주제는 ‘부지런함’이다. 농업생산력이 곧 생존이던 때에는 너무나 당연한 선이 바로 '부지런함'이었다. <소가 된 게으른 농부>는 짧은 얘기 속에 아주 많은 중요한 인간의 삶의 가치를 담고 있다. 세상 밖으로 나설 용기, 체험으로 얻는 다양한 배움, 언제든 맞닥뜨릴 수 있는 삶의 시련과 노동의 진정한 가치, 입장 바꾸기, 공감력 등 무수히 많다.

출판사 리뷰

- 소가 되었던 게으른 농부의 이야기 땅이 녹고 가지마다 초록 싹이 움트고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봄입니다.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라 농업이 가장 중요했던 시절 이때는 정말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우리에게 너무 유명한 ‘소가 된 게으름뱅이’ 이야기의 주제는 ‘부지런함’이지요. 농업생산력이 곧 생존이던 때에는 너무나 당연한 선이 바로 '부지런함'이었습니다. 《소가 된 게으른 농부》는 짧은 얘기 속에 아주 많은 중요한 인간의 삶의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설 용기, 체험으로 얻는 다양한 배움, 언제든 맞닥뜨릴 수 있는 삶의 시련과 노동의 진정한 가치, 입장 바꾸기, 공감력 등 무수히 많지요. - 전래동화가 지닌 ‘보편적인 가치’의 의미 아주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진 전래동화는 시대가 바뀌고,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 않는 ‘인간이 지녀야 할 보편적인 가치’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고 가치의 무게중심은 약간 옮겨질 수 있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것 말이지요. 좋은 것, 나쁜 것, 옳은 것, 옳지 못한 것 등의 가치 판단 기준은 다소 바뀔 수 있지만 적어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의 구분 정도는 아주 명확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왜곡하지 않는다면요. 그러고 보니 ‘부지런함’의 반대말이 바로 ‘게으름’이네요. - ‘게으름’에 대한 생각 인류의 문명이 고도화되고 첨단화될수록 점점 우리는 덜 움직이고, 덜 생각하고, 더 게을러지는 방향으로 산업은 발전하고 있고 그런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너무 많지만 대표적으로 리모컨의 개발이 그러했고, 세상 밖으로 나가서 배울 거의 모든 것을 모바일 기계에 몰아넣기 시작한 것 또한 그런 게으름을 가속화시키고 있지요. 이제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하루 종일 꼼짝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문명의 이기가 우리의 게으름을 부추길 것을 생각하면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과연 더 게을러지는 삶이 우리 인간에게 바람직할까요? 《소가 된 게으른 농부》는 아주 명확히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귀한 삶을 부지런히 몸 움직이며 사시오. 아니면 벌을 받소.”

저자 소개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부문 입선,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부문 입선 및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간 받은 상으로는 세종아동문학상과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IBBY 어너리스트 등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댕기 땡기』,『처음 받은 상장』 등이 있고 동시집으로는 『먼지야, 자니?』,『예쁘다고 말해 줘』 등이, 그림책으로는『도깨비와 범벅 장수』,『야, 비 온다』, 『운명을 바꾼 가믄장 아기』 그밖에 여러 권이 있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조소를,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 미술 시간에 크레파스로 그린 아버지 그림이 월간지 '소년'의 표지에 실렸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일이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첫발이었나 봐요.
우리의 옛이야기와 문화를 아름다운 자연속에 담아내는 작업이 즐겁답니다.
그린책으로는 <팥죽 호랑이와 일곱녀석> <소원 들어주는 호랑이바위> <여울이의 미술관 나들이> <호랑이를 잡은 반쪽이> <도깨비 시장> <자전거 소년> <부산 소학생 영희,경성행 기차를 타다> <백발백중 명중이,무관을 꿈꾸다> <다라국 소년 더기>등이 있어요.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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