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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귀신의 제사 보고서

시리즈 : 한무릎읽기 [32]

정종영 저 | 크레용하우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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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475517 / 140쪽 / 182g / 150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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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제사 문화 유교 문화의 하나인 제사는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지내는 일종의 예식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며 지역이나 집안, 시대에 따라 제사 문화는 다양하게 변화되고 응용되어 왔습니다. 어느 것이 더 훌륭하고 좋은지 비교할 필요는 없지요. 이 책에 나오는 귀신들은 최근 바쁘게 사느라 제사 형식을 지키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제대로 제삿밥을 얻어먹지 못해 불만이 쌓였습니다. 결국 하늘나라 옥황상제에게 상소문을 올려 하소연했습니다. 특히 장 씨, 강 씨...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진 제사 문화 유교 문화의 하나인 제사는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지내는 일종의 예식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며 지역이나 집안, 시대에 따라 제사 문화는 다양하게 변화되고 응용되어 왔습니다. 어느 것이 더 훌륭하고 좋은지 비교할 필요는 없지요. 이 책에 나오는 귀신들은 최근 바쁘게 사느라 제사 형식을 지키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제대로 제삿밥을 얻어먹지 못해 불만이 쌓였습니다. 결국 하늘나라 옥황상제에게 상소문을 올려 하소연했습니다. 특히 장 씨, 강 씨, 황 씨 귀신 삼 인방의 불만이 가장 컸습니다. 저승사자와 귀신들의 이승 여행 어느 날, 옥황상제는 제사에 가장 불만이 많은 고집불통 삼 인방과 저승사자 그리고 꼬마 귀신 인성에게 이승으로 내려가 제사에 관한 올바른 기준을 알아 오라는 특명을 내렸습니다. 물론 가장 임무를 잘 완수한 사람에게는 상도 내리고 옥황상제의 스승으로 삼겠다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과연 인성과 고집불통 삼 인방은 이승으로 내려가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와 제사 문화 동화 중간 중간에 제사와 관련된 정보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제사상을 차리는 방법이나 지방을 쓰는 법, 그리고 지역마다 다른 제사 음식과 안동 지방에 있는 특별한 헛제삿밥까지 다양한 제사 문화 상식이 아이들에게 동화 읽는 재미와 전통문화에 대한 교양 지식까지 전달해 줍니다. 동화 말미에는 제사 관련 정보를 별도로 모아 전통문화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으로 덧붙여 놓았습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 각 지역의 제사 문화를 돌아본 고집불통 삼 인방과 꼬마 귀신 인성, 그리고 저승사자는 과연 무엇을 느끼고 돌아왔을까요? 지역마다 집안마다 제사 형식은 모두 달랐지만 그 속에 담겨진 제사의 의미는 모두 한 가지였습니다. 바로 조상과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이었지요. 그 어떤 형식보다 중요한 의미를 찾으러 떠나는 고집불통 삼 인방과 꼬마 귀신 인성의 이승 여행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지역과 집안을 넘어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할 줄 아는 포용력도 배우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중앙대학교에서 조소를,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 미술 시간에 크레파스로 그린 아버지 그림이 월간지 '소년'의 표지에 실렸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일이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첫발이었나 봐요.
우리의 옛이야기와 문화를 아름다운 자연속에 담아내는 작업이 즐겁답니다.
그린책으로는 <팥죽 호랑이와 일곱녀석> <소원 들어주는 호랑이바위> <여울이의 미술관 나들이> <호랑이를 잡은 반쪽이> <도깨비 시장> <자전거 소년> <부산 소학생 영희,경성행 기차를 타다> <백발백중 명중이,무관을 꿈꾸다> <다라국 소년 더기>등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직접 써 보고 싶어 창작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로 우리 역사를 다룬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이야기를 만들면서 동화 작가 지망생들에게 스토리텔링과 동화 창작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쉽고 빠른 엄마표 글쓰기』와 『모래소금』 『허 도령과 하회탈』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12~13p 인성은 조금 놀라며 상제를 바라보았다. 많은 상소가 올라왔지만 비슷한 내용의 글은 딱 하나였다. 대부분 제사 형식에 대한 불만이었다.


46~47p 일행은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한참을 걸었다. 곧 이승세계로 나가는 동굴이 보였다.
일행은 강원도 인제의 깊은 산속으로 나왔다.


98~99p 강 교장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혹시나 하며 음식을 살폈다. 진짜 제사 음식과 똑같았다. 바로 헛제삿밥이라는 것이었다. 고춧가루나 마늘 같은 자극적인 양념도 들어가지 않았다.


118~119p 제사상을 치우고 인희는 창가로 다가가 하늘에 떠 있는 달을 올려다봤다. 그러고는 제사 때 썼던 축문으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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