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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에 서린 애틋한 사랑 선덕여왕과 지귀

시리즈 :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50 [47]

윤영수 저 | 한솔수북 | 201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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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선덕여왕과지귀 윤영수 저 | 한솔수북 | 2007년 12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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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284796 / 64쪽 18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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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천년 사랑의 비밀이 담긴
첨성대와 신라의 역사

 
신에게 다가가려는 선덕여왕의 비밀 통로이자
서른세 단의 사다리였던 첨성대!
살아생전 힘센 군주가 되고자 했던 선덕여왕은
이제 첨성대 위 저 밤하늘의 찬란한 별이 되어
빛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이제부터 첨성대에 얽힌 비밀과 거기에 서린
신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기획 및 대본 작업에 참여했으며, KBS <역사 스페셜> 이순신 2부작 
<영웅의 선택>, <철저분석 한산대첩> 등 다수의 이순신 관련 프로그램을 썼다. 또한 KBS <역사의 라이벌>, <역사 스페셜>, <한국사전>, <역사추적>, <환경 스페셜>, 특별기획 <자유인 이회영>, MBC <가야의 집>, <나비의 꿈, 윤이상>, <반달가슴곰>, <약초전쟁>, EBS <역사극장>, <문학산책> 등 역사 및 시사 다큐멘터리 200여 편과 역사 드라마 <명가(名家)>, <소설 목민심서>, 뮤지컬 <논개>, 희곡 <이걸이 저걸이 갓걸이> 등을 썼다. 

저서로는 《KBS 차마고도》, 《한국사를 바꿀 14가지 거짓과 진실》, 장편소설 《광야에서》, 창작동화 《반달곰 들메》, 역사동화 《이순신과 명량대첩》, 《행주대첩과 첨단무기》 등이 있다. 창신대학교 문예창작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21세기와 이순신 리더십’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선덕여왕과 지귀>, <늑돌이 왕자와 양양 공주>, <달라 보여도 규칙이 있어>, <신화 밖 신화 여행-중국> 등이 있어요.


 

책 속에서

이야기 줄거리
엄마, 아빠와 함께 경주에 나들이간 상남은 생각했던 것하고는 너무 다른 첨성대의 모습에 실망한다. 첨성대에 돌이 모두 몇 개가 쓰였는지 알아맞히면 꽃마차를 태워 준다는 아빠 말에 돌을 세다가 짜증이 난다. 상남이 첨성대를 보며 발길질을 하고 돌아서려 할 때, 어디선가 크게 호통치는 소리가 들린다. 그 사람은 자신이 첨성대를 책임지고 만든 지귀라는 석공이라며 상남의 팔을 붙잡고 첨성대 창을 넘어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백성들을 돌아보러 궁에서 나온 선덕여왕과 호위대장 알천은 영묘사라는 사찰에 들어선다. 선덕은 여기서 무척 아름다운 석등을 보고 누가 만들었는지 알고 싶다고 한다. 자장대사는 지귀라는 석공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지만, 석공은 아무것도 모른 채 낮잠에 빠져 있다. 알천은 당장 목을 베어야 한다고 하지만, 선덕여왕은 지귀를 보자 향긋한 솔바람이 이는 것을 느껴 지귀한테 끼고 있던 금팔찌를 풀어 준다. 지귀 또한 여왕의 모습에서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 같은 아찔함을 느낀다.
그날부터 지귀는 여왕을 사모하는 마음에 아무것도 못 먹고 일도 안 한 채 여왕이 있는 반월성만 바라본다. 하지만 여왕은 이미 알천 장군과 혼인할 사이였다. 지귀의 소문은 곧바로 여왕의 귀까지 들어가지만 귀족들이 자신을 업신여기고 알천 장군과 혼인하는 것만이 신라를 구하는 길이라며 혼인을 재촉한다. 마침내 여왕은 자장대사와 함께 하늘의 뜻을 살피는 천문대를 세울 결심을 한다. 물론 그 책임은 지귀한테 맡길 생각을 했지만, 알천 장군은 자신이 첨성대를 책임지고 짓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거의 다 지었던 첨성대는 지진으로 폭삭 무너지고 만다. 이에 지귀를 불러 다시 짓게 해 첨성대를 완성한다. 그 모습을 보던 알천 장군은 지귀가 서른세 단으로 짓겠다던 약속을 저버리고 서른한 단으로 지었다며 불로 눈을 지져 멀리 내쫓는다.
얼마 뒤, 서라벌에는 밤마다 남산 동쪽 기슭에 귀신이 나타나 돌을 쫀다는 소문이 돈다. 마침내 선덕여왕은 자신이 그 귀신을 쫓겠다고 나서서 남산에 올랐다. 남산에는 커다란 바위에 부처님 한 분이 모셔져 있었다. 그 앞에는 선덕여왕이 지귀한테 주었던 금팔찌가 고이 놓여 있었다.

상남은 지귀한테 첨성대를 시시하다고 한 말을 사과하며, 지금까지는 알지 못했던 위대함을 첨성대를 보며 깊이 새기고 있었다.

목차

불품 없는 돌탑

선덕여왕의 금팔찌
지귀, 상사병에 걸리다
첨성대를 세우리라
무너지는 첨성대
영원한 사랑의 금자탑

첨성대의 별
선덕여왕 시대와 신라의 삼국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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