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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정조와 화성행차 윤영수 저 | 한솔수북 | 2010년 05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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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285670 / 64쪽 18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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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일수는 엄마 아빠와 수원 화성으로 나들이를 간다. 일수는 모처럼의 나들이 장소가 수원 화성이라는 게 마음에 안 든다. 일수한테 수원 화성은 그저 그런 성곽일 뿐이다. 화성에 도착한 뒤 일수는 누각 위로 올라가는데 그곳에서 정조를 만난다. 일수는 알 수 없는 어떤 힘에 이끌려 어디론가 간다.
정약용은 정조에게 배다리를 다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를 지켜보던 노론 우두머리 심 대감은 수원 화성 행차를 다시 한 번 말린다. 사실 심 대감은 임금이 노론 대신들을 버리고 새로운 세력과 정치를 펴내려는 뜻을 알아채고 위기를 느꼈던 것이다.
한편 정조는 대장 장용영에게 배다리를 잘 지키라는 어명을 내린다. 달빛이 유난히 밝은 밤, 배다리에 검은 무리가 나타난다. 그들이 밧줄을 끊고 배다리에 불을 붙이려 할 때 수많은 군사들이 나타나 그들을 사로잡는다. 심 대감은 자신이 보낸 무리들이 모두 잡혔다는 얘기를 듣고 또 다른 음모를 꾸민다.
드디어 임금이 화성 행차를 나서는 날. 백성들은 임금을 보고 환호하며 만세를 부른다. 그 무렵 창덕궁 도화서에서는 정약용이 화원들을 불러 놓고 무엇인가를 지시한다. 임금이 노량진에 이르렀을 때 정약용의 지시를 받았던 화원 가운데 한 사람이 이상한 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장용영 군사한테 다가가 알린다. 조금 뒤 장용영 군사한테 붙잡힌 그 사람들은 임금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었다.
한편 정조는 무사히 화성 행궁에 다다르고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장락당으로 모신다. 그러자 노론 대신들은 군사를 일으킬 계획을 짠다. 한양에 있는 군사를 일으켜 임금이 배다리로 들어설 때 들이치기로 한 것이다.
이때 정조는 대신들한테 모두 서장대로 모이라는 어명을 내린다. 서장대에서 심 대감은 임금이 거느린 군사들이
이천칠백이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게다가 화성 안에 사는 백성들의 집집마다 횃불이 피어오르고 성곽을 둘러싼 모든 군사들의 손에도 횃불이 타오르는 것을 보고 더욱 놀란다. 심 대감은 자신이 임금과 맞서려 했던 일들이 어리석은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한편 정조는 멀리 먼동이 터 오는 것을 보며 세상을 떠난 아버지 사도세자를 마음속으로 그린다.
화성 행궁 앞에서 무예 시범이 펼쳐진다. 일수는 엄마 아빠한테 정조 대왕을 만나고 왔다는 얘기를 한다. 또 정조 대왕이 화성에서 새로운 조선을 꿈꾸었다고도 말한다. 일수는 이제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화성 앞에서 정조 대왕이 이곳에서 꿈을 이루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수원 화성에 가다
배다리를 지켜 내다
화성 행차에 나서다
시흥 행궁에 머물다
마침내 화성에 다다르다
왕의 힘을 드러내다
새로운 조선을 꿈꾸다
화성은 어떻게 만든 도시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