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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까

강민정, 권재원, 서부원 외 저 | 민들레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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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8613863 / 168쪽 12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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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시민교육을 실천하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사들, 교문 밖에서 스스로 시민이 되었다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부에는 10대 시민들 당사자의 목소리를, 2부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민주시민교육을 하고 있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사 리뷰

시민은 저절로 탄생하지 않는다 그동안 많은 청소년들이 정치에서 멀어진 건 그들이 미성숙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민주시민교육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육계에선 그동안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논리를 내세워 교실에서 ‘살아 있는 정치’를 배제하고 차단해왔습니다. 민주시민교육은 청소년들을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동시대의 주체적인 시민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그래야 청소년들도 정치를 ‘자신의 문제’로 여길 수 있을 테니까요. 세뱃돈을 모으고 중고장터에 물건을 내다 팔 아 단체 활동비를 마련하는 한 청소년에게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 문제니까요. 평생 헬조선에서 살긴 싫거든요.” _엮은이의 말 가운데

저자 소개

  • 저자 : 강민정, 권재원, 서부원 외
저자 : 강민정
중학교 교사 퇴직 후 징검다리교육공동체에서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혁신교육, 민주시민교육 관련한 책을 공동집필하고 정책연구를 하고 있다.

저자 : 권재원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다. 《우리교육》 편집위원, 실천교육교사모임 고문을 맡고 있다. 『거짓말로 배우는 10대들의 통계학』,『별난 사회 선생님의 수상한 미래 수업』 같은 책을 썼다.

저자 : 서부원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교사는 가르치고 아이들은 배우는 것’이 교육인 줄 알았다가, 뒤늦게 ‘아이들이 나의 스승’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저자 : 서복경
민주주의를 공부하고 강의도 하면서 만년 초보 엄마로 살고 있다. 『한국 1세대 유권자의 형성』을 썼고, 『양손잡이 민주주의』 외 여러 책에도 글을 썼다.

저자 : 염경미
1966년 경북의 농촌에서 태어나 독재 시대 가부장적인 농업 사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청년기에는 산업 사회의 발전을 목격하면서 1980년대 격동의 민주화 시기를 보내고, 정보화 시대를 따라가다 이제 4차 미래혁명 이후의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하여 오천 년 인류 역사를 온몸으로 관통해 온 살아 있는 역사라는 의미로 스스로를 ‘오천 년을 산 여자’라고 칭한다.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중학교 교과서의 집필팀장이자 대표 저자인 글쓴이는 동료들과 함께 오늘도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열심히 산 오늘이 모여서 내일의 나를 만든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 되기”를 강조하며, 학생들과 같이 책 읽고 토론하고 현장체험학습 경험하기를 좋아한다. 사람을 좋아하여 함께 일하고 함께 놀기를 즐긴다. 전교조 전국여성위원회, 경기도인권교육연구회,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같이 공부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

저자 : 하승우
지금까지 여섯 번의 대통령선거, 여덟 번의 국회의원선거, 일곱 번의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선택한 후보가 당선된 경우는 고작 두 번. 기꺼이 투표할 후보가 없는 선거가 반복될수록 희망보다 냉소가 앞서지만, 민주주의는 한 걸음씩 실현되는 거라 믿으며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투표를 하는 것이 중요하되 희망을 품고 투표할 정치인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시민정치인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후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고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시민불복종 쫌 아는 10대》, 《최저임금 쫌 아는 10대》, 《정치의 약속》, 《시민에게 권력을》, 《아렌트의 정치》(공저), 《민주주의에 反하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저자 : 함영기
중학교에서 사춘기 아이들을, 대학에서 예비교사를 가르쳤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수업전문성의 재개념화’를 다룬 논문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사공동체 교컴의 대표를 거쳐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연구 담당 장학관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수의 기획과 운영을 고민하면서도 교원의 전문성은 연수보다는 좋은 책과 좋은 사람, 그리고 좋은 대화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교육사유》, 《통하는 학교 통하는 교실을 위한 교사리더십》 등 몇 권의 책과 교육 관련 논문을 썼다.

저자 : 현병호
격월간 『민들레』 발행인을 맡고 있다. A. S. 닐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을 우리말로 옮겼고, 쓴 책으로는 『우리 아이들은 안녕하십니까』가 있다.

목차

엮은이의 말 _ 시민은 저절로 탄생하지 않습니다

1부 십대라는 이름의 시민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게 하라 | 김해솔
학생인권조례가 왜 두렵습니까? | 권리모
대한민국 십대, 시민으로 살다 | 이새해
‘정치에 물든’ 청소년, 잘 살고 있습니다 | 공현
“십대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있어요.” | 박상헌
정의로운 민주시민의 탄생 | 윤한결
나는 교문 밖에서 민주시민이 되었다 | 서한울

2부 민주시민교육, 어떻게 할까

학교 민주주의의 허와 실 | 염경미
교실에 정치가 꽃피게 하라 | 권재원
수학에 스며든 시민교육 | 함영기
촛불혁명, 학교에서 완성될 수 있을까 | 서부원
청소년 참여가 정치 생태계를 바꾼다 | 하승우
만 18세, 선거교육 어떻게 할까 | 강민정
엄마, 나 오늘 집회 나가! | 서복경
자율과 공생을 위한 교육의 가능성 | 현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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