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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어떻게 알을 돌볼까? 알이나 애벌레를 돌보는 곤충 이야기

시리즈 :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 교실 [6]

정부희, 옥영관 저 | 보리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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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141082 / 140쪽 180 x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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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 교실 5권. 거의 모든 곤충은 알을 낳고 돌보지 않는다. 알에서 나온 애벌레는 자기 힘으로 스스로 어른이 된다. 하지만 알뜰살뜰 알이나 애벌레를 돌보는 곤충도 있다. 자식을 위한 사랑은 사람이나 곤충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어떤 곤충들이 알과 애벌레를 돌볼까? 많은 곤충 관찰기 책을 펴낸 정부희 선생님이 저마다 특별한 방법으로 알이나 애벌레를 돌보는 곤충들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곤충은 어떻게 알을 돌볼까?》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곤충은 어떻게 알을 돌볼까?》에는 알이나 애벌레를 돌보는 곤충들이 나옵니다. 크게 스스로 자라는 곤충, 알을 안전하게 숨기는 곤충, 애벌레 먹이를 마련하는 곤충, 엄마나 아빠가 알을 돌보는 곤충, 엄마 아빠가 함께 키우는 곤충으로 묶었습니다. 2. 각 묶음마다 정부희 선생님이 직접 관찰해서 쓴 곤충 이야기가 나옵니다. 물자라는 알을 등에 업고 다니며 정성껏 돌봅니다. 소똥구리는 어미 아비가 애써 만든 똥집에서 깨어나 똥을 먹고 자랍니다. 곤충이 어떻게 알과 애벌레를 돌보는지, 애벌레가 언제 어떻게 어른벌레가 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알기 쉽게 글을 쓰고,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려 아이들이 곤충 세계를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3. 본문에 나오는 곤충과 비슷한 곤충들도 한곳에 모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저자 소개

충청남도 부여의 산골에서 자랐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30대 초반부터 전국의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자연에 눈을 떠 야생화, 새, 버섯 등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곤충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여러 대학에서 곤충에 대한 강의를 합니다. 
쓴 책으로는 《곤충의 밥상》, 《곤충의 유토피아》, 《곤충 마음 야생화 마음》, 《버섯살이 곤충의 사생활》, 《나무와 곤충의 오랜 동행》, 《곤충들의 수다》, 《생물학 미리보기》 등이 있습니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살던 동네는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둘레에 산과 들판이 많았답니다. 그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늘 여러 가지 생물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다닐 무렵 우연히 화실을 알게 되어 화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여러 번 열었습니다. 또 8년 동안 방송국 애니메이션 동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우연인지 필연인지 생태 그림을 그려 왔던 친구와 편집자 권유로 딱정벌레, 나비, 잠자리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틈틈이 산과 들에 나가 어릴 적 함께 놀던 여러 곤충들을 관찰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책 속에서

P. 124~125 엄마는 굴을 파고, 아빠는 똥을 지키고
 엄마 아빠 긴다리소똥구리가 똥을 굴려 간 곳은 흙 밭이에요. 엄마는 똥 경단을 놔두고 어디론가 걸어가고, 아빠 혼자 남아 똥 경단을 지킵니다. 엄마는 ‘똥 경단을 어디에 묻으면 좋을까’하며 좋은 곳을 찾고 있어요. 마침내 포슬포슬한 땅을 찾은 엄마는 삽 같은 앞다리로 흙을 파헤치면서 땅굴을 파기 시작합니다.
얼마 뒤 엄마 소똥구리가 땅굴을 다 팠어요. 이제 똥 경단을 땅굴에 묻기만 하면 되지요. 엄마가 똥 경단을 가지러 되돌아옵니다. 엄마 아빠는 으깨지지 않게 조심조심 똥 경단을 땅굴 속으로 끌고 들어가요. 아빠는 먼저 굴 밖으로 나오고, 엄마는 똥 경단 위에 정성껏 알을 낳은 뒤 굴 밖으로 나오죠. 그리고 굴 입구를 흙으로 꼭 막은 뒤 엄마 아빠는 또 알을 낳기 위해 소똥을 찾아 떠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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