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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어떻게 짝을 부를까? 알면 알수록 재밌고 보면 볼수록 신기한 곤충 세계

시리즈 :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 교실 [6]

정부희, 옥영관 저 | 보리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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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141075 / 148쪽 180 x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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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 교실 4권. 어른이 된 곤충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알을 낳아 자손을 퍼뜨리는 일이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마음에 드는 짝을 만나야 한다. 드넓은 산과 들에서 자그마한 곤충들은 어떻게 짝을 찾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곤충 관찰기 책을 펴낸 정부희 선생님이 저마다 특별한 방법으로 짝을 찾는 곤충들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짝을 찾는 곤충들을 따뜻한 눈길로 그린 세밀화와 생태 그림이 실려 있다. 곤충 세계는 아주 작고 잘 보이지 않는 세계다. 가만히 앉아 있는 곤충을 찾기란 참 어렵기 때문이다. 곤충을 보려면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출판사 리뷰

《곤충은 어떻게 짝을 부를까?》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곤충은 어떻게 짝을 부를까?》에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짝을 찾는 곤충들이 나옵니다. 크게 노래를 부르는 곤충, 불빛을 반짝이는 곤충, 냄새를 풍기는 곤충, 몸짓으로 사랑을 나누는 곤충, 선물을 마련하는 곤충으로 묶었습니다. 2. 각 묶음마다 정부희 선생님이 직접 관찰해서 쓴 곤충 이야기가 나옵니다. 참매미는 몸통이 클수록 울음소리도 커요. 암컷은 큰 울음소리에 더 끌리지요. 곤충이 어떤 방법으로 짝을 찾는지 뿐 아니라 어떻게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더 알아야 할 내용도 써 놓았습니다 3. 본문에 나오는 곤충과 비슷한 곤충들도 한곳에 모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저자 소개

충청남도 부여의 산골에서 자랐고,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30대 초반부터 전국의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자연에 눈을 떠 야생화, 새, 버섯 등을 공부했습니다. 그 뒤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곤충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여러 대학에서 곤충에 대한 강의를 합니다. 
쓴 책으로는 《곤충의 밥상》, 《곤충의 유토피아》, 《곤충 마음 야생화 마음》, 《버섯살이 곤충의 사생활》, 《나무와 곤충의 오랜 동행》, 《곤충들의 수다》, 《생물학 미리보기》 등이 있습니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살던 동네는 아직 개발이 되지 않아 둘레에 산과 들판이 많았답니다. 그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늘 여러 가지 생물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다닐 무렵 우연히 화실을 알게 되어 화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여러 번 열었습니다. 또 8년 동안 방송국 애니메이션 동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몇 해 전부터 우연인지 필연인지 생태 그림을 그려 왔던 친구와 편집자 권유로 딱정벌레, 나비, 잠자리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틈틈이 산과 들에 나가 어릴 적 함께 놀던 여러 곤충들을 관찰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책 속에서

P. 60~61 ‘맴 맴 맴 맴 매앰’ 노래하는 참매미
8월이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부터 매미가 울어 댑니다. 창문 방충망에 매달린 채 배를 실룩실룩대며 ‘맴 맴 맴 맴 매앰~, 맴 맴 맴 맴 매앰~’ 귀가 아플 만큼 울어 대서 새벽잠을 설쳤습니다. 잠을 쫓아낸 매미가 누구인가 봤더니 참매미네요.

우리나라 대표 매미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맴 맴 맴 맴 매앰’ 하고 우는 참매미 소리를 따서 모든 매미를 ‘맴이’, ‘매미’라고 했어요. 그러니 참매미는 많은 매미에 원조가 되는 우리나라 매미 대표인 셈입니다. 참매미는 아주 흔해요. 섬이든 육지든 들판이든 산이든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참매미는 잠이 없어서 새벽부터 일어나 시끄럽게 울어 대요. 맑은 날이면 더욱 신이 나서 맘껏 울죠. 물론 흐린 날도 울어요. 우는 매미는 모두 수컷입니다. 수컷은 한바탕 울고 나서는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버릇이 있어요. 그러다가 암컷이 가까이에 있기라도 하면 더 이상 자리를 옮기지 않고 줄곧 ‘맴 맴 맴 맴 매앰~’ 소리 높여 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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