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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세와 함께한 10일

안선모, 이장미 저 | 청어람주니어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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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419618 / 40쪽 210 x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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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뭐? 10일 동안 난민이랑 같이 살아야 한다고?
열이는 난민인 따세와 10일 동안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열이가 원했던 건 아니에요. 부모님이 제안한 거지요. 생일 선물로 멋진 장난감을 받고 싶던 열이에게 집안 사정으로 혼자 있어야 하는 따세와 딱! 10일만 함께 보내면 장난감을 사 주기로요. 열이는 딱! 10일이니 그냥 꾹 참아 보자고 생각했어요. 열이가 따세에게 관심이 없을 때는 잘 몰랐는데, 따세는 잘하는 게 많았어요. 나무도 잘 타고, 축구도 잘하고, 벌레도 잘 잡더라니깐요? 난민이니까 잘해 주려고 생각한 건 잠시, 점점 따세가 자기 자리를 빼앗은 거 같아 열이는 화가 나요. 열이는 10일 동안 따세와 잘 보낼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마음으로 그려 낸 난민 이야기! 이 그림책은 난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난민 아이가 어떻게 한국으로 오게 되었고,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보낸 힘든 시간 등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한국 아이 열이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일상의 이야기에서 따세를 관찰하게 되지요. 따세는 물구나무서기도 잘하고, 축구도 잘하고, 잘 웃는 아이입니다. 키는 작은 편이고, 얼굴은 까만 편이에요. 따세의 일상에 집중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난민이라고 별다를 것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결국은 다를 것 없이 똑같은 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대규모로 난민이 유입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8년 제주에 예맨 난민들이 오게 되었지요. 이를 두고 난민 수용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어났지요.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자기 또래의 난민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 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작품입니다. 또한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그림은 등장인물의 심리 상태를 잘 포착하였습니다. 열이가 자신의 자리를 뺏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든 장면, 따세가 난민으로 받았던 심리적인 압박 등을 표현한 그림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안선모, 이장미
저자 : 안선모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하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즐겨 해요. 꽃밭 가꾸기, 동물 돌보기를 좋아하고 역사책을 즐겨 읽으며 사라져 가는 우리 것에 대한 관심도 많아요. 그동안 창작 동화 《성을 쌓는 아이》 《포씨의 위대한 여름》 《싸움 구경》 《교실로 돌아온 유령》을 비롯하여 《둥글둥글 지구촌 학교 이야기》 《궁금해요, 윤동주》 등의 다양한 책을 썼어요. 해강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인천 부평남초등학교에서 신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림 : 이장미
먼 곳에서 온 따세가 이곳에서는 엄마, 아빠와 행복하길 바라며 그림을 그렸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순간 울컥》이 있고, 그린 책으로 《조선 왕실의 보물 의궤》 《네가 아니었다면》 《어서 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등이 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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