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연애의 결말

김서령 저 | 폴앤니나 | 2020년 01월

북트리

정가
$28.00
판매가
$15.4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1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6798734 / 224쪽 127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산뜻한 소설과 반짝이는 일러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을 표방하는 폴앤니나 소설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노정이 쓰고 드로잉메리가 그린 장편소설 <달콤한 밤 되세요>, 현진건문학상 수상작가 최예지가 쓰고 살구가 그린 소설집 <애비로드>에 이은 폴앤니나 소설 시리즈 3권 <연애의 결말>이다.

현대문학 신인상으로 데뷔해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티타티타> <어디로 갈까요> 등을 출간하며 오랜 시간 문단의 신뢰를 받아온 작가 김서령의 단편 6편이 실렸으며, 네이버 그라폴리오 인기 작가 제딧이 일러스트 열두 컷을 그렸다. <연애의 결말>은 출판진흥원의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처인 줄도 모르고 상처를 안고 사는 이들을 세심하게 어루만지는 소설로 주목받았던 작가 김서령의 따뜻함은 이번 소설집에서도 여전하다. 이미 끝장난 연애인 줄도 모르고 내처 달리기만 하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이 지리멸렬한 연애를 끝장낼 수 있는지 몰라 여태 서성이는 사람들, 이게 사랑인 줄도 모르고 사랑이 아닌 줄도 몰라 내내 어리둥절한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김서령은 살갑게도 풀어낸다. 작가의 조근조근한 목소리를 곁에서 듣는 듯한 건 김서령 소설만의 매력점이다.

출판사 리뷰

여전히 다정하고 친근한 김서령의 문장들을 만나다 상처인 줄도 모르고 상처를 안고 사는 이들을 세심하게 어루만지는 소설로 주목받았던 작가 김서령의 따뜻함은 이번 소설집에서도 여전하다. 이미 끝장난 연애인 줄도 모르고 내처 달리기만 하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이 지리멸렬한 연애를 끝장낼 수 있는지 몰라 여태 서성이는 사람들, 이게 사랑인 줄도 모르고 사랑이 아닌 줄도 몰라 내내 어리둥절한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김서령은 살갑게도 풀어낸다. 작가의 조근조근한 목소리를 곁에서 듣는 듯한 건 김서령 소설만의 매력점이다. “이런 연애도 정말 연애이긴 한 거야?” “이따위 연애, 이젠 진짜 다 집어치우고 싶어!” 십년을 만나도 이게 사랑인지 아닌지 몰라 머리통을 긁적이는 연인들이 있다. 머리통만 긁적이면 다행이지. 울화가 치미는 날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헤어질 수는 없다. 사랑은, 연애는 때로 의리이기도 하잖아. 너를 지켜본 시간이 얼만데. 너를 따라 내가 자란 그 날들이 얼마나 긴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너희들의 연애도 참 예쁘다 서툴러서 예쁘고, 다정해서 예쁘고, 찌질해서 예쁜 우리 시대의 연애 6편을 담은 김서령의 신작 소설집. 어쩌자고 이렇게 하나 같이 하자투성이인지. 그래도 가만히, 정말 가만히 들여다봐야 예쁜 구석이 보이는 그들의 연애를 지켜보자. 그 연애의 결말이 어찌 되는지. 생각과 실전은 달라서 사실 사랑엔 영 젬병인데, 겁도 없이 소설집 제목을 《연애의 결말》이라 붙였다. 내가 연애에 대해 무얼 안다고. 게다가 결말이라니. 끝장을 본 연애가 있기는 했던가. 언제나 어설프게, 뒤에 서서 웅얼웅얼 미련만 들켰으면서. 작정하고 그런 건 아니지만 여섯편의 소설 모두 결혼 이야기가 섞였다. 《연애의 결말》이라 제목을 붙인 건 그 때문이었다. 긴 연애 끝에 더는 할 게 없어서 하는 결혼, 서로가 구원인 줄 알았으나 아니라는 것을 곧 깨달아 접어버린 결혼, 백번 양보해 사랑까진 한다 쳐도 그게 같이 살기까지 할 일인지는 몰라 골치가 아픈 결혼. 어떤 결혼은 허랑방탕하고 어떤 결혼은 공연히 애틋하고 어떤 결혼은 ‘연대’여서, 내 여섯편 주인공들은 소설이 끝난 다음에도 여전히 처연하다. 그들은 몽땅 나를 닮아 때로 안아주고 싶기도, 미워지기도 했다. 내가 만들고서 예뻐하고 가여워하고 미워하기까지 하다니. 그러고 보면 소설가란 참 맹랑한 직업이다. __작가 후기 중에서 (김서령) 소설을 읽을 때마다 누군가의 생애를 가만히 지켜보는 기분입니다. 글을 읽고 그림을 보는 우리도 어쩌면 소설 속 주인공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새벽이네요. __작가 후기 중에서 (제딧)

저자 소개

  • 저자 : 김서령
저자 : 김서령
소설가 말고는 되고 싶은 것이 없었다. 다행히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소설가가 되었다. 그동안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티타티타》 《어디로 갈까요》 등의 소설과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등의 산문집을 출간했다. 종종 번역도 해서 《빨강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두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산창작기금, 서울문화재단창작기금, 아르코창작기금 등을 받았다.

그림 : 제딧
글을 쓰고 이야기를 그리며 순간을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꾸준함의 마법을 믿기에 매일매일 빠뜨리지 않고 그림을 그리며 글을 쓴다. 스쳐 지나가는 꿈과 일상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발견하는 데 몰두하며 색채와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달하고 싶어한다. 따뜻한 이야기, 밤하늘의 달과 별,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가 있다.

책 속에서

목차

어떤 일요일에 전하는 안부 인사 9
퐁당 43
지우 연우 선우 61
베티의 마지막 파티 101
아무도 몰랐다 145
모두 잘 지내나요 181

작가후기 21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