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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독립군, 뾰족산 금순이

시리즈 : 내일을 여는 어린이 [9]

함영연, 최현지 저 | 내일을여는책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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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7469358 / 132쪽 152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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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재밌는 동화로 쉽게 풀어내는 '내일을여는어린이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책 <아홉 살 독립군, 뾰족산 금순이>는 만주 지역에서 항일 투쟁에 나섰던 어린 독립군들의 이야기다.

‘독립운동’ 하면 우리 머리에 퍼뜩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금순이, 옥순이, 동철이, 복남이, 석주와 같은 지금껏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1930년대 만주지역 항일무장투쟁 시기의 어린이 독립군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항일 투쟁에서 어른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그러나 우리에게 잊혔던 어린이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금순이와 같은 아이들의 멋진 활약과 나라를 사랑한 마음을 담은 어린이 독립군의 항일투쟁 이야기 여덟 살에 아동 공연단이 된 금순이. 노래를 잘 불러 콩새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누구보다 열심히 임무를 수행한 금순이. 독립하면 아빠가 나고 자란 곳에 가서 평화롭게 살고 싶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공연단 활동을 한 금순이는 일본군의 총에 스러져가는 순간까지 “아저씨, 아줌마 왜 우세요? 울지 마세요. 유격대 아저씨들이 꼭 일본군을 물리칠 거예요. 조국이 독립하는 날까지 굳세게 싸우실 거예요.”라며 오히려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 책은 여덟 살에 아동 공연단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다가 일본 경찰에게 잡혀 고작 아홉 살에 공개 처형된 금순이를 모두가 기억했으면 싶어서 써 내려간 책입니다. 기억하지 않으면 진실은 사라지니까요.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한다면 어두운 역사는 다시 반복되지 않을 거라는 믿음으로 써 내려간 책입니다.

저자 소개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상 시나리오를 공부했습니다. 대학에 출강했고, 현재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동화창작스토리텔링’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과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펴낸 책으로는 《명심보감 따라가기》, 《채소 할아버지의 끝나지 않은 전쟁》, 《가자, 고구려로!》, 《헤겔 아저씨네 희망복지관》, 《돌아온 독도대왕》, 《함영연 동화 선집》, 《꿈을 향해 스타오디션》, 《할머니 요강》, 《우렁이 엄마》, 《회장이면 다야?》, 《엄마가 필요해!》, 《데카르트 아저씨네 마을신문》, 《로봇 선생님 아미》 등이 있습니다.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과 이야기를 좋아해 자연스럽게 동화책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해 그와 관련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홉 살 독립군, 뾰족산 금순이』는 동화에 그림을 그린 첫 책입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책 속에서

P. 49 “금순아, 갑자기 나타나면 어떡하니? 이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데.”
돌아오는 길에 동철이가 금순이를 나무랐어요.
“네가 보초 혼을 빼놔서 수월하게 맡은 일을 해냈지만 다음부터는 절대 그러지 마.”
복남이도 걱정을 담아 말했어요.
“히힛, 그래도 성공했잖아.”
금순이가 환하게 웃었어요.
둘은 정탐한 내용을 유격 훈련 선생님에게 보고했어요. 임무 외에도 일본군이 뾰족산에 있는 유격대를 공격하는 날이 언제라는 걸 알아낸 게 큰 수확이었어요.


P. 125~126 금순이가 총살되었다는 소식이 요영구에 알려지자, 동만주 각 현에서 많은 사람이 독립을 위해 싸우겠다고 요영구 유격대로 몰려왔어요.
“금순이처럼 어린아이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없지!”
“그렇소이다. 우리 힘을 합쳐서 일본 놈들을 몰아냅시다!”
젊은이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어요.

 

 

목차

금순이
집을 떠나다
아동 공연단
임무
공연
보초
연락 담당
일본 군인의 편지
슬픈 소식
연설
엄마를 찾아서
안녕, 금순아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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