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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화

고천석 저 | 북랩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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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390389 / 298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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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고천석
저자 : 고천석
1940년에 중국 심양에서 태어나 광주와 서울에서 성장했다.
한국신학연구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삼양(三養)에서 15년 동안 일했다. 이후 삼성화재에서 12년간 일반 대리점을 경영했다.
1995년 12월호에 단편소설 ‘익명(匿名)’으로 등단했으며 지금은 소설작품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장편소설인 『공유경제시대』를 비롯해 역사소설인 『풍류량의 애가』(상, 중, 하), 『금술잔』(상, 하)을 집필했으며, 창작집 『세레나데』, 『물너울 저편』를 펴냈다.
중편인 『딸을 위한 세레나데』로 황희문화예술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책 속에서

그녀가 보아온 아이들은 조증, 조급증에 걸려 있었다. 참을성을 필요로 하는 음악과 예술을 등한시했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었다. 닭과 달걀, 혹은 달걀과 닭, 이 양자론은 이 세상의 영원한 수수께끼다. 요즈음 조급증은 어떤 분야에서든 집중하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았다. 비단 음악뿐일까. 어떤 것이든 시간과 노력을 다분히 투자를 요구한다. 허나 조급증이 오고 간다. 어린이들이 팝 문화와 음악과 예술 사이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선택을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었다.
통제되고 규격화된 엄격한 교육과 자율과 창의를 중시하는 교육. 자율과 창의 단련과 엄격한 교육은 서로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본 것이다. 최고의 방법은 두 가지 모두를 병용하는 것이다. 음악 자체가 모든 것이다. 음악은 그 자체가 많은 요소와 다른 모든 방식을 포함하고 있기에 다른 음악과 전통 사이에 분쟁과 대조가 없었다. 단지 서로 조화롭게 충족시킬 뿐이었다.
교육과 철학은 전해주지 못했을 때 잃는 것이었다. 음악은 언어였다. 음악 연주는 청중과 대화하는 과정이었다.

- \'피아노 교사\' 중에서

목차

산다화 … 7
유년의 추억이 서린 동산 … 37
피아노 음악의 본질 … 75
새벽을 여는 신문 배달 … 111
조난 … 147
매봉산 위에 부는 바람 … 189
피아노 교사 … 215
자연법칙의 선택적 치유 … 261

작가의 말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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