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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의 세계사

설혜심 저 | 휴머니스트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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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803235 / 464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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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한 서양사학자의 집요하고 치밀한 연구 덕분에 세계 최초로 인삼의 세계사적 의미와 서구 학계의 편향에 반격을 가하는 탁월한 저작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 주경철(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설혜심 교수의 연구는 인삼의 세계화에 중요한 자료다.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인삼 책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 신호창(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설혜심 교수는 사료의 양적·질적 분석 모두에서 노련함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긴 시간에 걸친 추이를 탁월하게 읽어낸다. - 존 맥켄지(영국 랭커스터대학교 명예교수, 제국주의사의 세계 석학)

저자 소개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16~17세기 영국 온천의 상업화〉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육인적자원부 베스트 티처상과 연세대학교 최우수 강의상, 최우수 업적 교수상, 최우수 교육자상 등을 수상했다. 설혜심은 거대한 사료 더미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여 인간의 삶이 중심이 된 역사를 연구하는 사학자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역사학의 주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익숙하지만 역사책으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주제를 통해 독자들과 대화를 시도해 왔다. 그동안 《그랜드 투어》, 《지도 만드는 사람》, 《역사, 어떻게 볼 것인가》, 《온천의 문화사》,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제국주의와 남성성》(공저) 등을 썼다. 

목차

책을 내면서

들어가는 글

1부 인삼, 서양과 만나다
1장 한국인삼의 유럽 상륙
2장 영국 왕립학회와 프랑스 왕립과학원의 인삼 연구
3장 북아메리카 대륙의 인삼 발견
4장 인삼의 분류법과 의학적 활용

2부 인삼의 세계체제
1장 한국-중국-일본의 인삼 정책과 교역
2장 동인도회사의 사무역품
3장 인삼, 미국 최초의 수출품
4장 동아시아 정세와 인삼

3부 위기와 대응
1장 약전에서의 퇴출?
2장 서양 의학계가 바라본 인삼의 효능
3장 약전의 개혁과 유효성분 추출의 어려움
4장 근대 약학 시스템으로의 더딘 진입
5장 야생삼의 고갈과 인공재배의 시작

4부 인삼의 오리엔탈리즘
1장 유비와 배척
2장 불가해한 동양성
3장 동서양의 심마니
4장 심마니의 이미지와 내부 식민주의

맺는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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