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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를 입은 아이 키다리그림책 45

원제 : Morris Micklewhite and the Tangerine Dress
시리즈 : 키다리 그림책 [55]

크리스틴 발다키노 저 | 신수진 역 | 키다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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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852864 / 40쪽 200 x 26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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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용맹한 호랑이, 이글거리는 태양,
다정한 엄마의 머리카락이 떠오르는
멋진 주황색 원피스를 입은 아이가 있어요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입을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그림책



책 소개 모리스는 학교에 가는 걸 좋아합니다. 그림 그리는 것도, 퍼즐 맞추기도 좋아하지요. 그중 모리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주황색 원피스입니다. 모리스는 원피스를 입으면 행복하지만, 아이들은 원피스를 입은 모리스를 함부로 대합니다. “남자아이는 원피스를 입으면 안 된다”며 원피스를 뺏으려고 하고, 함께 놀지 않으려 합니다.
누구보다 학교를 좋아하던 모리스는 이제 학교가 싫어졌습니다. 모리스는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과연 모리스는 자기가 좋아하는 주황색 원피스를 계속 입을 수 있을까요?
《원피스를 입은 아이》는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옷을 입을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정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남자아이는 치마를 입으면 안 된다? 어렸을 때는 아무렇지 않게 치마를 골라 입던 남자아이들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치마를 선택하지 않게 됩니다. ‘남자는 바지, 여자는 치마’를 입는다는 사실을 학습하기 때문입니다. 옷의 종류만이 아니라 색깔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남자는 파랑, 여자는 분홍’이라는 식으로 특정 색깔을 특정 성별과 연결 지어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건강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옷을 고를 자유가 있고, 자기가 원하는 옷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권리가 있습니다. 모리스가 언제까지 주황색 원피스를 좋아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내년에 모리스는 주황색 원피스가 아니라 은빛 우주복을 좋아하게 될 수도, 주황색이 아닌 보라색 원피스를 좋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모리스가 원하는 것은 ‘주황색 원피스’이며, 모리스의 욕구는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옷을 입든지 상관없어! 모두의 개성이 존중받는 사회 자신을 놀리는 아이들을 피하던 모리스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 - 다정한 엄마와 고양이,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의 욕구를 온전히 받아들이게 됩니다. 주황색 원피스를 입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깨달은 모리스는 이전보다 훨씬 더 당당해집니다. 당당하게 자기 세계를 만들어 가는 모리스에게 아이들은 관심을 갖게 되고, 어떤 옷을 입느냐는 중요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스스로 편견을 깨고 나아가는 것이지요.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상식과 문화는 사회 구성원들의 욕구와 요구에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 2014년에 캐나다와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 책이 현재에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남자애는 치마를 입으면 안 돼.”라는 말로 욕구를 억압하기보다는 “어떤 옷을 입든지 상관없어.”라고 수용할 때, 우리 모두는 조금 더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어릴 때부터 그림을 공부한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웹디자이너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주황색을 좋아하지요. 『원피스를 입은 모리스』는 첫 번째로 쓴 책입니다. 남편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어요. 


 

역자 소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책을 편집·번역하고, 방송에서 좋은 책도 소개하며,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 일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푸른 별 아이들』, 『43번지 유령 저택 ⑥ 공동묘지에서 온 인사장』, 『13층 나무 집』, 『26층 나무 집』, 『39층 나무 집』 들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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