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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0984380 / 36쪽 250 x 25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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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짧지만 충분한 한마디, 부탁해요
'한마디 그림책' 중 첫 번째로 나온 '짧지만 충분해요!' 시리즈는 이제 막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나가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권마다 '기다릴게요', '부탁해요', '사랑해요', '잘 자요', '고마워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한마디가 들어 있어 따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전하는 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비록 짧은 한마디지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부탁해요, 미스터 판다]에서는 부탁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부탁해야 하거나 상대방의 배려를 받아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이때 호의를 가지고 있는 상대방이라도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부탁해 보세요.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은 부메랑처럼 다시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까요.
무뚝뚝하지만 예의 바른 친구, 미스터 판다
미스터 판다는 친구들에게 도넛을 먹을 건지 물어봅니다. 하지만 친구의 대답을 들은 미스터 판다는 도넛을 나눠 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요. 친구들은 미스터 판다에게 어떻게 말했을까요? 미스터 판다에게 도넛을 받은 친구가 있을까요?
[미스터 판다]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젊은 그림책 작가 스티브 앤터니의 대표작으로 세계 17개국에서 65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입니다. 커다란 몸집에 무뚝뚝한 표정을 한 주인공 '미스터 판다'는 얼핏 조용해 보이지만 주변 친구들을 위해 부지런히 일을 벌입니다. 그런 미스터 판다 주변에는 펭귄, 여우원숭이, 토끼처럼 호기심 많은 꼬마 친구들이 가득합니다. 개성도 다르고 말과 행동도 제멋대로이지만,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사랑스러운 존재들입니다. 마치 우리의 아이들처럼 말이지요.
미스터 판다는 꼬마 친구들과 사이좋게 어울리면서도 어른의 역할을 잃지 않습니다. 상대방과 마음을 나누는 데 필요한 말과 행동을 예의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미스터 판다와 친구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생각하며 읽다 보면 표현력과 인성도 무럭무럭 자라날 것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예의 바른 행동과 말
어린이들에게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유아 시기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요. <부탁해요, 미스터 판다>는 반복되는 상황을 보여 줌으로써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걸 알려 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도넛을 먹겠냐고 물어보는 미스터 판다의 물음에 친구들은 먹고 싶은 도넛을 고르거나 더 많이 달라며 떼를 부리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은 이런 모습을 보며 자신이 평소에 말하는 습관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집니다. [부탁해요, 미스터 판다]를 읽다 보면 아무리 자신에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상대라도 예의 바른 말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스터 판다의 행동을 통해 상대방에게도 자신처럼 감정이 있으며, 자신의 말을 듣고 기분이 상하거나 상처를 받을 수도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지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사회관계는 더욱 원만해질 것입니다.
흑과 백이 조합된 미스터 판다의 생김새와 단순화한 배경 묘사는 유아의 상상력을 극대화해 줍니다. 또한 되풀이되고 있는 리듬감 있는 문장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미스터 판다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한마디를 따라 해 보세요. 짧지만 마음을 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