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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부는 바람 병상에서 쓴 시2

나중식 저 | 좋은땅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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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359080 / 144쪽 12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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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고독한 밤에 울려 퍼지는 칸타타의 선율 『내 안에 부는 바람』은 나중식 저자의 ‘병상에서 쓴 시’ 2권에 해당한다. 5년 동안의 암 투병으로 인해 어둠 속에서 몸부림치던 그는, 일상을 요동치는 마음을 적어 내려간다. 시와는 거리가 멀었던 삶을 삶았던 그가 마음을 잠재우기 위해 시를 쓴다.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을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그들을 손수 위로하고 싶어서 한 편 한 편의 시를 모았다. 그 시기였다. 앞이 보이지 않았던, 그때 바람처럼 시가 나를 찾아왔다(7쪽) ‘바람’은 고요와 적막을 열고 고요히 찾아왔다. 바람의 손길은 그의 삶을 다시 뛰게 했고, 설렘은 곧 행복이 되었다. 세상이 어두워 혹은 마음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그때, 시는 손님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다. 이 시집은 자신처럼 어둠을 헤매었던 혹은 헤매고 있을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한 저자의 마음 일기이다.

저자 소개


경성대학교 명예교수


전) 대학총장


  


도진(1952~)은 시문학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 시 창작 과정을 수료하지도 않았고, 그 어떤 시인협회, 문인협회 동호인도 아니다. 시집으로는 5년 동안의 암 투병 과정을 병상일지의 형식으로 쓴 연작 시집 『그날이 올 때까지는』 『내 안에 부는 바람』이 있다. 시집이 아닌 저서로는 『행정사상』 『한국행정사상사』 『한국의 공직윤리: 공(公)은 존재하는가?』 『예산정치론』 등 10여 권의 정치·행정 관련 저서가 있다. 암과의 투병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틈틈이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인간 영혼과의 끊임없는 대화인 시작 활동이 자신의 암 치유와 양생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믿고 있다. 현재 그는 낙동정맥에 있는 농막과 도시를 오가면서 건강하게 무위자연의 삶을 살고 있다.


  

목차

머리 시(詩)

1부 아파야 산다
아파야 산다/ 환생/ 병원 문을 나서며/ 아직도 나는/ 도시의 닭/ 폐가/ 해운대 자연보호 시위/ 문상 ⑴/ 문상 ⑵/ 절규/ 하노이 선셋 카페/ 명성교회/ 노자의 죽음/ 초심이 불심이라/ 퇴직/ 任重道遠/ 템플스테이/ 한마디/ 암 병동/ 까마귀 소리/ 별빛 소나타/ 그날의 기도/ 달밤에 공空을 생각하다/ 오늘 같은 밤에는/ 만선

2부 솔방울의 꿈
솔방울의 꿈/ 사랑은 존재로 말해야!/ 희망꽃/ 5월의 세레나데/ 거래/ 장자의 충고/ 깨달음은 말이 없다/ 목에 가시가 되어/ 법당/ 그날의 언약/ 자연을 품다/ 새해 일출/ 꽃씨/ 사랑은 나비야/ 마지막 전철/ 회복/ 내 마음에 비친 달/ 산 그림자/ 돌아올 수 없는 여행/ 사랑과 폭력/ 눈 깜짝할 사이/ 비행운/ 해돋이 연하장/ 트라우마(Trauma)/ 황혼 유감/ 이몽

3부 내 안에 부는 바람
내 안에 부는 바람 ⑴/ 내 안에 부는 바람 ⑵/ 서생포왜성/ 할아버지의 염주/ 감은사 3층 석탑/ 친정 나들이/ 신물神物/ 불 켜진 서재/ 신독愼獨/ 죽순/ 5년의 병상 일기/ 허수아비/ 연꽃 ⑴/ 연꽃 ⑵/ 하늘 초소/ 환청/ 산사태/ 추억의 영상 편지/ 오해와 진실/ 가장 아름다운 시/ 견성見性/ 교훈/ 오월의 논쟁/ 눈이 부시게

4부 어둠을 지나며
초심 ⑴/ 초심 ⑵/ 어둠을 지나며 ⑴/ 어둠을 지나며 ⑵/ 행복/ 너 자신을 알라/ 노란 복수초/ 봄비/ 고라니/ 편견/ First of May/ 나를 찾아서/ 우는 새는 건강하다/ 월정사 연등/ 양지꽃을 밟으며/ 안부/ 황혼 예찬/ 나의 모나리자/ 불신/ 독백/ 풍속화/ 밀알/ 삶은 저렇게 평온한데/ 중앙수술실/ 노송의 꿈/ 혼불/ 노인의 여유

병상 일기
- 출판에 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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