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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완의 여행 불의 여우 그림책 |

파트리시아 데 아리아스 저 | 이선영 역 | 에이치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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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269525 / 32쪽 256 x 216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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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017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우수상 수장작

에이치비 출판사의 아동도서브랜드 ‘불의여우’가 소개하는 다양성과 포용에 관한 세 번째 그림책 『마르완의 여행』. 스페인 출신 작가 파트리시아 데 아리아스와 일러스트레이터 라우라 보라스가 만든 『마르완의 여행』은 시적인 글과 수채 물감의 따뜻한 감성으로 우리에게 정든 집과 가족을 두고 홀로 길을 떠나야만 했던 난민 소년 마르완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고향 땅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품고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마르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동안 너무 쉽게 ‘남’이나 ‘침입자’로만 여겼던 난민들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평화로운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이웃’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우수상(Special Mention) 수상에 빛나는 『마르완의 여행』은 우리 아이들이 더 포용적이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관용과 공감 능력을 길러주는 한편,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사회 문제에 대한 자기만의 답을 생각해 보도록 해 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에이치비 출판사의 아동도서브랜드 ‘불의여우’가 소개하는 다양성과 포용에 관한 세 번째 그림책, 『마르완의 여행』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고픈 어린 소년 마르완의 길고 긴 여행길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집과 가족을 잃고 난민이 된 어린 소년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시적인 리듬으로 가득한 글과 수채 물감의 자유로운 손길에 실려, 지나치게 무겁지 않으면서도 또렷하게 아이들의 가슴에 공감의 작은 물결을 불러일으킵니다.
『마르완의 여행』은 우리에게는 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난민이라는 주제를 간결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담아냄으로써 머나먼 곳에서 벌어진 '타인'의 이야기를 바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바꾸어 놓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그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위해 길을 떠난 사람들의 고단한 길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나의 일상이 주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난민 역시 우리와 똑같이 소소한 삶과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이웃’이자 ‘사람’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1973년 스페인에서 태어난 파트리시아 데 아리아스는 배우 생활을 거쳐 브라질에서 몇 권의 그림책을 펴냈습니다. 2018년 현재 브라질에 살며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뉴 호라이즌 부문 우수상(Special Mention)을 받은 『마르완의 길』을 비롯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덕성여자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과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쓴 책으로 단편소설 『개미 죽이기』와 『어린이 나라 벤포스타를 찾아서』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밀림을 지켜라!』 『보르헤스와 포스트 모더니즘(공역)』 『돈키호테(공역)』 『어린이 명작 시리즈(전 17권)』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정든 집과 마을이 폭력과 어둠에 휩싸인 그날, 마르완은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낯선 땅으로 한 번도 꿈꿔보지 않았던 여행을 떠납니다. 모래바람 가득한 사막과 거친 바다를 건너,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으로 힘겹게 걸음을 옮기는 마르완에게 포기하지 않는 힘을 주는 것은 사랑하는 가족과 고향 땅에 대한 소중한 추억입니다. 그 꿈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마르완은 엄마 사진과 소중한 물건들을 꼭 쥔 채 오늘도 걷고 또 걷습니다.
마침내 도달한 국경. 언어도 사람도 문화도 모두 낯선 곳에서 마르완은 언젠가 다시 돌아갈 내 집을 꿈꿉니다. 그리고는 다시는, 다시는 그 어둠이 다시 찾아오지 않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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