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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우는 것들

시리즈 : 우리시대현대시조선 150 [48]

이상호 저 | 고요아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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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047654 / 100쪽 121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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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선집 발간사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시집 간행에 즈음하여 이 선집은 뭇 생명의 가락과 숨결을 새로운 천 년 구원의 시학으로 삼고자 한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선>(태학사)에 이은 또 하나의 역사적 산물입니다. 시조는 그동안 우리 민족의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이자 문양이었으면서도 올바른 문학적 위상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엿이 우리 문학의 중심부에 서 있습니다. 전문 창작인도 2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작품의 미학적 성과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점에 올라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욕망과 속도와 죽음이 현대 정보산업화 시대의 새로운 담론이 된 지도 오래되었습니다. 더욱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인공지능과 사이버 공간, 테러, 재난의 동시다발적 발생 같은 문제도, 생각해보면 이러한 담론의 연장선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내외적 상황들은 우리가 왜 구원의 시학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우리시대 현대시조선>이 우리 시대의 정신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구원의 시학’을 성취해 가는 역설적 전위로서의 역할을 온전하게 감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시대 현대시조선 편집위원회 이경철ㆍ이지엽ㆍ오승철ㆍ유성호ㆍ정수자ㆍ최한선ㆍ홍성란ㆍ황치복

저자 소개

전남 장성군 삼서면 대곡리 한실 출생. 


2008년 《시조시학》 등단. 


시조집 『자벌레 부처님』.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광주대학교 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시인, 시조시인, 수필가,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 전담강사, 한국불교문인협회 부회장, 동천문학 지도교수, 심리상담사, 문학심리상담사.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천태산 은행나무 아래에서
호박을 긁다가
밥상머리에서 글 쓴다
난독증
찔레꽃
흔들리며 우는 것들
둥글게 젖는 것
마취제에 걸려들다
링거를 맞으며
적객
지독한 부패
꽃잎 지던 날
파장

제2부 풍경
누랑투구꽃밭에서
귀농인
억새울음
빈 통장 들고
시무지게 폭포
달빛 속에 부친다
붕숭아 손톱
이상한 각도
발굴
석탄사 완숙
초록 브라자
붕숭아 편지

제3부
야민인의 귀갓길
자서전
가난한 퇴근길
복종
접시꽃
소금 친구
풍경소리2
모습
슬픈 경계
염색
감자를 삶다가
붉은 문신
백목련

제4부
고요한 수평
파지
수채화
출판
중복
혼불
푸른 길
진달레꽃
앵두꽃
복수초
진도에서 부는 아리랑
요양보호사
눈사람

■ 자전적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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