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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 걱정

안단테, 소복이 저 | 우주나무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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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489007 / 44쪽 220 x 22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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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내 마음의 어두운 그림자, 그 녀석. 바로 걱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크고 작은 걱정들. 금방 풀리는 걱정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걱정도 있다. 마음을 옥죄고 생활을 망치며 ‘나’를 지배하려 드는 그 녀석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까?

주인공 ‘나’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녀석이 찾아온다. 나는 그 녀석을 떼어내고 쫓아버리려 무진 애를 쓰지만 그 녀석은 끈덕지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점점 더 커져 나를 집어삼킬 것만 같은데…. 이 책을 읽다 보면 걱정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방법을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내 마음의 어두운 그림자, 걱정!
그 녀석이 나를 사로잡으려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의 정체를 알고, 그 녀석을 맞이하고 보내는
슬기로운 방법을 보여주는 그림책!

그날, 그 녀석이 나에게 찾아왔다.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녀석’이 ‘나’에게 찾아왔어요. 나는 그 녀석을 쫓아버리려고 하지만, 그 녀석은 끈덕지게 달라붙었어요. 게다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커졌고요. 처음엔 좁쌀만 하던 것이 엄청나게 큰 괴물이 되었지요. 그 녀석이 나를 잡아먹을까봐 무서울 지경이었어요. 도대체 그 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왜 나를 찾아온 것일까요? 나는 그 녀석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 녀석이 찾아온 날부터 그 녀석이 나에게 달라붙어 자라는 과정을 차분하게 보여 줍니다. 그 녀석의 정체는 나중에야 밝혀지는데, 그때쯤이면 독자들도 그 녀석과 어떻게 관계 맺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내 마음 들여다보기- 진정한 성장의 조건

이 책은 걱정에 대해 다룹니다. 걱정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한 부분인데, 이 책에선 눈에 보이는 캐릭터로 형상화했습니다. 걱정 캐릭터는 그 자체로 이야기를 생기 있게 하는 동시에 걱정을 객관화하는 장치예요. 걱정에 빠져들지 않고 거리를 두고 걱정을 살펴보게 하지요. 걱정을 살펴본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나의 욕구와 바람과 두려움을 인식하는 것, 곧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지요. 이러한 과정에서 나를 긍정하고 스스로 다독이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걱정의 근원을 되짚고 걱정의 정체를 파악하면, 걱정은 몸집이 줄어들고 마침내 연기처럼, 환영처럼 사라집니다. 물론 영영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언제든 걱정은 또 찾아올 테지요. 그러나 걱정을 맞이하고 보내는 법을 아는 사람은 걱정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파도를 넘듯 찾아오는 걱정에 대처하며 마음이 커지고 튼튼해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장일 겁니다.

걱정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방법

걱정은 외부의 자극에 대해 자신을 방어하려는 자연스러운 마음의 작용입니다. 걱정이 생겼다는 것은 마음에 자기 보호 체계가 작동한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걱정은 긴장감을 조성하여 마음을 불편하고 불쾌하게 해요. 그래서 일단 피하고 싶지요. 하지만 외면, 무시, 회피, 도피로 걱정이 해소되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분노, 공격, 파괴도 답은 아니지요. 걱정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의 핵심은 걱정을 마주 보고 자신의 마음을 읽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걱정이 자기 성장의 계기라는 점을 보여 줍니다. 걱정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한편 새로운 과제이며 도전의 기회이기도 하거든요. 걱정하지 않는 사람에겐 더 나은 미래도 없을 테니까요. 위로를 넘어 문제를 직시하고 헤쳐 나갈 수 있게 서로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저자 소개

남동생과 싸우지 않는다. 싸우면 그날은 힘들더라도 다음 날엔 먼저 전화한다. 그런 누나가 되고 싶은, 그림 그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만화가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좀 걸리는 두 번째 비법』 『우주의 정신과 삶의 의미』 『이백오 상담소』 『파리라고 와 봤더니』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1, 2권)이 있다.
준비 없이 아빠가 되고, 배운 바 없이 아이를 키우며, 시시때때로 내 안의 아이와 마주칩니다. 최고는 아니더라도 번듯하고 싶은 평범한 아빠로서 사회와 가정에서 짐 지운 아빠 노릇에 숨찬 모든 아빠들과 그런 아빠를 둔 아이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표합니다. 물론 그 가정을 꾸려가는 엄마들에게도! 문학과 예술을 공부했으며 환금성으로 수렴되지 않는 가치를 찾아 글을 씁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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