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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강 저편

배채진 저 | 북랩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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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999325 / 24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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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경남 진주 장재실에서 태어나, 6·25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며칠 전 경남 사천시 축동면 지미창(행정 명은 하동. 동네 입구에 그 옛날 제민 창이 있었다고 했다)이라는 마을과 가무작실(행정 명은 원동)이라는 마을의 중간 지점에 있는 과수원집으로 이사해 전쟁을 겪고 유소년 시절을 보냈다. 그때 나이는 세 살이었다.
서울 가톨릭대학교와 부산대학교를 거쳐 계명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가톨릭대학교 강의실을 30여 년 들락거린 후 2013년 2월에 정년으로 퇴임했다. 재직 중에 학생처장, 교무처장, 입학홍보처장, 인성교양부장을 역임했으며, 인문학연구소장, 희망대학장, 인문고전 대학장, 교수회 회장, 천주교 부산 교구 가톨릭 교수회 회장, 한국 가톨릭계 대학 총장협의회 실무위원 일을 맡아 나름대로 봉사하기도 했다. 
『계간수필』 지를 통해 글 쓰는 마당에 발을 디딘 후 계간수필회, 수필문우회, 한국가톨릭문인회에서 문우들을 만나기 위해 가끔 서울 출입을 하고 있다. 또 부산 독서아카데미에서 매달 만나 읽은 책을 토론하는 데 10여 년 이상을 보냈다. 지금은 하동군 악양면 동매 마을 뒤 지리산 끝자락 기슭에 작은 집을 지어 ‘길뫼재’라고 이름 붙인 후, 거기서 낮에는 밭 갈고 밤에는 글 읽고 쓰는 일, 이른바 경독(耕讀)하며 지내고 있다. 이건 오랫동안 꿈꾸던 삶의 방식이다. 두서너 그루씩 가꾸는 과수의 종류가 많다. 부는 악기도 몇 개, 글 작업실 책상 위에 놓여 있다.

목차

들어가며 ― 04

하나, 우산의 반란
풀꽃, 내가 그 이름을 모르는 ― 10
둘이 함께 여미지 ― 12
더불어 천지연 ― 16
안의 사람 밖의 동백 ― 19
귤, 그 선명한 주황 ― 23
모래, 모래의 여자 ― 30

둘, 도끼 목 리본
내 안에 부는 바람 ― 38
도끼 목 리본 ― 45
못 들어간 공고지 ― 49
저 곶에 내가 섰던가 ― 65

셋, 흔적은 혼적
화개 장터 ― 76
벽송사 길목 ― 80
배다른 형제봉 ― 89
하동역 북천역 ― 93
무명, 슬픔, 가슴 뭉클함 ― 97
흔적은 혼적 ― 100
갈매기의 꿈 ― 104
레시 포에티크 ― 106

넷, 아름다움, 어둠으로부터 와서 미명에 사라지는
오어사 산그늘 ― 112
석공의 노래 ― 116
그때 기림사, 수필 같은 절 ― 120
아름다움, 어둠으로부터 와서 미명에 사라지는 ― 125
미지의 강 물안개 ― 128
계살피 적송 ― 134
지게와 자전거 ― 137

다섯, 머루골 야밤 새살
겨울 무제치 ― 140
영화와 영화 ― 142
거울과 진달래 ― 149
쒜야 동골 이야기 ― 153
퇴직 이후, 찰스 램의 교훈 ― 159
머루골 야밤 새살 ― 161
외줄에 달린 실존 ― 166

여섯, 낯선 길 고요
하나 그리고 둘 ― 170
주전자 섬 ― 173
백양산 내 자리 ― 178
밟기, 페달과 흙 ― 187
낯선 길 고요 ― 191
항주 서호에서 ‘서편의 달’이 ― 193

일곱 , 언 제 나 강 저 편
도라지 꽃, 내 청춘의 에피파니 ― 198
유성 ― 201
이편과 저편 사이 ― 203
슬픈 영화 ― 206
행여 기다린 사람 있다면 ― 209
미망 또 미망 ― 214
리라의 뜰 ― 218
아무튼 머나먼 ― 222
언제나 강 저편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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