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

이다빈 저 | 아트로드 | 2019년 09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6794408 / 192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4년 동안 청소년 글쓰기를 지도해온 저자가 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왕따, 자해, 성폭력, 동성애 등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9명의 아이들의 글을 바탕으로 쓰여 졌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이다빈
저자 : 이다빈
1996년 『현대경영』 ‘한국현대시 30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3년 동화집 『모자선생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받았으며, 2016년 시집 『문 하나 열면』을 출간했다. 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면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엮어냈다. 그 외에도 인터뷰에세이 『길 위의 예술가들』, 인문여행에세이 『작가, 여행』, 『소소여행:성남테마여행기』를 출간했다.

책 속에서


자꾸만 끊어졌던 기억 속의 나는 헐벗고 있었다. 나를 응시하고 있는 분노를 온몸으로 맞으며 이를 흡수하고 있었다. 그 기억은 창피함과 치욕스러움 그리고 자기혐오를 거치고 그 기억은 분명 내 가슴속에 키운 나무의 어딘가에 걸러지지 못한 채 끅끅거리고 있었던 것이다.
-「떨어지며 피는 꽃」 중에서

 

아이들이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 섣불리 평가하거나 해결책을 제안하기보다는 귀담아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치유가 된다. 희주처럼 힘든 일을 계속해서 겪다 보면 한계치에 부딪혀서 스스로는 못 이겨낸다. 우울을 감당하지 못해 부모에게 털어놓으면 대부분의 부모는 희주 엄마처럼 그저 투정으로 넘기거나 비꼰다. 폭언과 폭력을 행사해서 아이의 그림자에 짙은 색을 덧칠하는 부모도 있다. 그런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두려움 때문에 말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삶과 죽음의 줄타기」 중에서 


글쓰기를 하면서 민재는 그동안의 복잡하고 억압된 느낌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동안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고, 무엇을 느꼈는지 정리했고, 그 사건조차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였다.
민재는 이제 오토바이는 절대 타지 않는다. 민재는 오토바이 사고를 겪으면서 깨달았다. 항상 밖으로 떠돌아다니며 행복을 사냥했지만 진정한 행복은 밖이 아닌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행복은 오토바이를 타고」 중에서 

 

목차

들어가며 / 4

제1부 자기만의 세상에 갇힌 아이들

삶과 죽음의 줄타기 / 10
살고 싶어요/우울의 시작/성적에 비례하는 사랑/손목에 흐르는 눈물
상처를 공유하다

판타지 세상 속으로 / 30
판타지 소설/상상 속의 세계/현실과 마주하기/진짜 ‘나’를 찾아서

바람찬 날의 꽃이여 / 52
무시당한 꿈/아빠와의 전쟁/엄마의 자존심/동생의 눈물/실패, 또 다른 시작

기차는 그리움을 싣고 / 68
나의 꿈은 수녀/아빠의 꿈/사진 속 여백/네 갈래의 길/누구나 외롭다

제2부 세상을 떠도는 아이들

행복은 오토바이를 타고 / 90
삐뚤어질 거야/하루살이 아빠/자유로운 바람/피로 물든 오토바이/진정한 행복

떨어지며 피는 꽃 / 106
여사친보다 남사친/낯선 아줌마/가슴에 묻은 상처/혼란스러운 성 정체성
고통 속으로

사막 위의 작은 집 / 128
막막한 인생/엄마와 야구/주유소 아르바이트/부러진 우정
봉사활동이 가져온 변화

상실의 밑바닥에서 / 150
채워지지 않는 허기/엄마의 빈자리/자살 소동/첫 눈물

담장 너머 세상으로 / 172
남의 시선 따위/엄마는 보험왕/빡빡머리 아빠/희망을 꿈꾸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