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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550960 / 160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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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시와소금 시인선 [56]
반디앤루니스 리뷰
박정보 시인은 대구광역시 출생으로 2013년 계간 《시선》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으로 『아버지』 『마티에르, 그 저문 들녘에서』가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삼척문인협회, 두타문학회 회원으로 현재 강원대학 교 명예교수로 있다.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절정에서 피운 꽃이 아니라 마음 쓰리고 부대낄 때 토해 놓은 노트 속 헝클어진 언어들이다. 스스로 속내를 다독이던 흔적들이며 한 줄의 시로 발아되면 고마울 풀씨 같은 것들이다. 때마다 물들여진 마음속 색깔들 무정하게 낡아가는 기억을 온전히 잡아둘 수 없어 무채색으로 돌아가기 전에 이것저것 먼지를 털고 닦는다. 또 한 번의 부끄러운 흔적을 남기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한동안 쌓인 마음의 창고를 비운다
시인의 말
제1부 객토
사과밭에서 013/ 박각시나방 014/ 객토客土 016/ Take out 018/ 마티에르, 그 저문 들녘에서 020/ 해빙기解氷記 021/ 시인과 바다 022/ 빙폭氷瀑 024/ 백미러 026/ 테트라포드 028/ 미노타우로스 030/ 마블링 031/ 잔도공棧道工 032/ 소리를 보다 033/ 인공 관절 034/ 팽이 036
제2부 오독의 귀
아직도 새를 죽이고 있다 039/ 술독 040/ 꽃차車 041/ 나비를 꿈꾸다 042/ 갈치조림 043/ 전화기 044/ 분재원에서 046/ 난각 혹은 난감 코드 048/ 달빛 유감 049/ 오독誤讀의 귀 050/ 붉은 풍경 051/ 조강지서糟糠之書 052/ 무명 화가의 화畵, 화火, 화禍 053/ 베이비오일을 바르며 054/ 출장 파쇄합니다 056/ 신新 장승 058
제3부 굽은 기둥을 읽다
아궁이 061/ 찻잔 세트 062/ 굽은 기둥을 읽다 063/ 퍼즐·1 064/ 퍼즐·2 066/ 마른꽃 067/ 장마 일화一話 068/ 덧니 070/ 여명 일기 071/ 멍꽃 072/ 즉석밥을 먹으며 074/ 상실喪失의 건너편 076/ 기대고 싶은 산 078/ 호랑가시나무 079/ 개똥소쿠리와 뺄셈 080/ 약속 082
제4부 붉은 안녕
허수아비 085/ 마광수의 꽃 086/ 바람이 전하는 말 088/ 느린 우체통을 찾습니다 090/ 절리節理 092/ 먼 길 093/ 감염기感染期 094/ 꿈꾸는 도시 095/ 상처도 꽃이다 096/ 도비탄跳飛彈 098/ 붉은 안녕 099/ 나릿골 해우소 100/ 몽유도원 친구 102/ 돋보기 103/ 야관문夜關門 104/ 여진餘震 105
제5부 자화상
연적硯滴 109/ 장독 110/ 자화상 111/ 신흥사 연리목 112/ 새 한 마리가 남기고 간 하루 114/ 욕지도행欲知島行 116/ 초파일 일기 118/ 두붓국 120/ 사과 한 박스의 사유思惟 121/ 틈 122/ 맷돌 123/ 나의 목욕탕 청문회기記 124/ 가정식 백반 126/ 상엿집을 추모하다 128/ 아내는 통화 중 130/ 짧아진 양초 곁에서 131
작품해설 | 박해림
기억의 시간과 말[言], 그리고 사유의 방식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