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컨트리 다이어리 이디스 홀든의 수채화 자연 일기

원제 : The Country Diary of an Edwardian Lady

이디스 홀든 저 | 다빈치출판 | 2019년 08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44.00
판매가
$24.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48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55100783 / 200쪽 188 x 241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650
  • 17,100
  • 15,120
  • 17,8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이디스 홀든
저자 ; 이디스 홀든
1871년 영국 우스터셔 킹스노턴에서 염료 제조업자의 딸로 태어났다. 버밍엄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여러 책에 삽화를 실었다. 1906년부터 워릭셔의 작은 마을 올턴의 한 여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으며 당시 주변의 자연을 관찰해 글과 그림으로 기록했다. 1909년 런던으로 이주했고 2년 뒤 조각가 어니스트 스미스와 결혼해 첼시에 자리를 잡았다. 1920년 3월 16일, 밤나무 꽃봉오리를 꺾으려다 템스강에 빠져 익사했다. 가족에게 상속된 저자의 자연 관찰 일기는 1977년 처음 책으로 출간됐다.

역자 : 황주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조경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파리 라빌레트 건축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현재 미술과 조경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연과 정원,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텃밭정원 도서미학』(공저)을 집필했고 번역서로 『파리의 심판』, 『도시침술』, 『정원을 말하다』(공역)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조경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파리 라빌레트 건축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현재 미술과 조경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연과 정원,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텃밭정원 도서미학』(공저)을 집필했고 번역서로 『파리의 심판』, 『도시침술』, 『정원을 말하다』(공역) 등이 있다.

책 속에서

(p.7)
Jan 23. 이른 아침에는 무척 추워 서리가 내렸고 안개도 짙었다. 오전 9시 30분쯤 안개가 걷히자 해가 눈부시게 빛났다. 시골길로 산책을 갔다. 하얗게 서리를 덮어쓴 나무와 덤불의 잔가지들이 하늘을 배경으로 은빛 트레이서리 장식처럼 보였다.

(p.18)
Feb 24. 어디를 가도 버드나무 가지에 보송보송한 봉오리가 가득 맺쳤고 오리나무에는 새빨간 꽃차례가 달려 있었다. 교회 마당에 딸린 정원 가장자리에 스노드롭이 가득해 한 다발 땄다. 그곳에 사는 농부가 작은 양 한 마리를 데리고 와 보여 줬는데 오늘 아침에 태어난 세 마리 중 하나라고 한다. 품에 안자 새끼 양은 겁내지 않고 검고 작은 머리를 내 얼굴에 쏙 들이밀었다.

(p.21)
로마식으로 한 해를 세는 방식, 그리고 1752년까지 사용된 영국 교회력에서 3월응ㄴ 한 해의 첫 달이었고 법적으로 새해는 3월 25일에 시작했다. 스코틀랜드는 1599년에 한 해의 첫 달을 1월로 변경했다. 로마인은 이 달을 마르스 신의 이름을 따서 마르티우스(Martius)라고 불렀으며 앵글로색슨인은 ‘시끄러운 달’ 혹은 ‘날씨가 험악한 달’이라고 했다.

“성가신 3월은 사자처럼 왔다가 양처럼 간다.”

(p.41)
April 11.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이었다. 아침에 들판을 산책하다 앵초 몇 송이를 땄는데 여태 본 것 중 가장 탐스러웠다. 베스카딸기, 쓴살갈퀴, 애기괭이밥, 별꽃의 꽃이 피었다. 오후에는 황야 지대로 올라가 조랑말과 망아지를 데리고 왔다. 두 마리 다 텁수룩한 겨울 털이 아주 근사했다. 내일 아침에는 얘네들을 그려 볼까 한다.

(p.84)
June 23. 자전거를 타고 위드니를 관통해 달렸다. 노란꽃창포가 이제야 습지에서 개화했고 개울 가장자리에서는 파란색 팔루스트리스물망초를 보았다. 꽃을 따려고 몸을 굽히자 아름다운 물잠자리가 물 위를 스치듯 가로지르더니 골풀 더미에 가볍게 앉았다가 곧 날아가 버렸다.

(p.106)
8월의 명칭은 아우구스투스 황제에서 유래한다. 그가 8월에 태어난 것은 아니고 그에게 가장 행운이 따른 달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7월은 31일까지, 8월은 30일까지 있었다. 그런데 아우구스투스가 율리우스에 비해 뒤지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8월에 하루가 추가됐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