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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완역, 1·2권 통합, 양장, 걸 클래식 컬렉션)

루이자 메이 올컷 저 | 공보경 역 | 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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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812174 / 968쪽 / 1,355g / 124 x 17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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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832년 11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저먼타운에서 태어나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은 저명한 초월주의 사상가이자 사회 개혁가였고, 어머니 애비게일 메이 올컷은 상상력이 풍부한 여성이었다. 올컷은 인내와 절제를 강요하는 아버지의 교육철학을 온몸으로 떠안고 성장하면서, 아버지의 벗이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랠프 월도 에머슨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여성주의자 마거릿 풀러 등의 영향을 받았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어려운 가정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 바느질, 가사노동, 가정교습, 글쓰기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다. 남북전쟁중인 1862년에 자원입대하여 북군의 야전병원에서 간호병으로 복무하다 장티푸스 폐렴을 앓은 뒤 평생 건강문제로 시달린다. 당시 야전병원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병원 스케치』(1863)는 그에게 작가로서의 첫 성공을 안겨주었다. 그뒤 1863년부터 1870년까지 A. M. 버나드라는 필명 또는 익명으로 고딕풍의 선정소설들과 스릴러들을 발표했다. 


여성주의적 관점과 노예해방사상 등 급진적인 사상이 여실히 담겨 있는 이 시기의 작품들은 이후 여성주의 문학연구자들에게 새로이 발굴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868년과 이듬해에 ‘소녀들을 위한 책’ 『작은 아씨들』 1, 2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명성을 얻었다.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토대로 재구성한 이 작품이 굉장한 인기를 끈 덕분에, 올컷은 재정적인 안정을 확보하고 작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후 『구식 소녀』, 『작은 신사들』, 『조의 소년들』 등의 아동문학과 『변덕』, 『일』 등의 성인문학을 펴냈다. 생의 말년까지 여성운동과 노예해방운동, 금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올컷은 1888년 3월 보스턴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소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소설, 에세이, 인문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울로 코엘료의 『아크라 문서』, 엘런 L. 워커의 『아이 없는 완전한 삶』,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레이 얼의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 시리즈,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할런 코벤의 『스트레인저』, J. G. 밸러드의 『물에 잠긴 세계』, 『하이라이즈』, 웨스 앤더슨의 『개들의 섬』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네 자매 중 누구를 모델로 삼아도 타인의 시선보다 내 안의 힘을 더 소중히 여기는 강인한 어른으로 무르익을 수 있다. 그것이 150년간 이 책이 변함없이 우리들의 사랑을 받는 까닭이리라. -곽아람 기자(서문)


P. 243 “너희가 짊어져야 할 작은 짐에 대해 조언을 해줄게. 때로는 짐이 버거울 때도 있겠지만, 짐은 우리에게 유익한 거야. 짊어지는 방법을 깨달으면 점점 가볍게 느끼게 돼.


P. 312 “늙어서 관절이 굳을 때까지, 목발을 짚고 다녀야 하는 날까지 계속 뛸 거야. 나를 철들게 하려고 재촉하지는 마, 언니. 사람이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는 없잖아. 나는 최대한 오래 아이로 살고 싶어.”


P. 523 조는 자신이 천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글이 잘 쓰일 때면 모든 것을 잊고 몰입했다. 결핍도 근심도 좋지 않은 날씨도 의식하지 않고 상상 세계 속에 안전하고 행복하게 들어앉아 작가에게는 현실과 다름없는 상상 친구들과의 삶을 즐기며 희열을 느꼈다. 그럴 때면 잠도 오지 않고 식욕도 동하지 않았다. 그렇게 행복한 몰입의 순간이 찾아... 더보기


P. 797 “물론 오빠가 조 언니에 대한 사랑을 평생 간직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런 식으로 자신을 망쳐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원하는 걸 갖기 어렵게 됐다고 나머지 좋은 선물들을 다 내다버리는 건 정말 못난 짓이야.”


P. 843 “우리가 읽고 싶어. 우리를 위해 뭐든 써보렴. 세상 사람들은 신경 쓰지 말고 시도해봐. 분명히 너한테 도움이 될 거고 우리도 즐거울 거야.”

목차

추천의 글-세상의 수많은 여성들이 그렇게 산다 | 곽아람

1부
순례자 놀이 | 메리 크리스마스 | 옆집에 사는 로런스 | 짐 | 이웃 | 베스가 발견한 아름다운 궁전 | 창피를 당한 에이미 | 악마를 만난 조 | 허영을 맛본 메그 | 픽윅 클럽과 우체통 | 실험 | 로런스 캠프 | 우리가 꿈꾸는 미래 | 비밀 | 전보 | 편지 | 충실하게 | 어두운 나날 |
에이미의 유언장 | 마음속 이야기 | 로리의 장난과 조의 화해 | 유쾌한 초원 | 문제를 해결한 마치 대고모
2부
그간의 이야기 | 메그의 결혼식 | 예술가의 시도 | 문학 수업 | 신혼의 나날들 | 방문 | 결과 |
해외 통신원 | 애달픈 마음 | 조의 편지 | 친구 | 비통한 마음 | 베스의 비밀 | 새로운 모습 | 현명한 처신 | 게으른 로런스 | 죽음의 골짜기 | 잊어야 하는 것들 | 홀로 견뎌야 할 시간 | 놀라운 일들 | 젊은 부부 | 데이지와 데미 | 우산 아래서 | 수확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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