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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탐정 이상 4

김재희 저 | 시공사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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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99432 / 432쪽 / 448g / 130 x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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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태리 양복과 불란서 향수로 가려본들 진창 같은 이곳이 천국이겠습니까 매일같이 늘어나는 수입상점으로 화려한 종로. 그중 고가의 유럽 도자기를 파는 ‘마리 앤티크’의 주인 하영이 상과 구보를 찾아온다. 하영이 단골을 위해 마련한 티파티는 명문가 출신 박씨 부인과 벼락부자 성북 부인을 중심으로 패가 갈리고, 서로 폄훼하는 와중에 큰 싸움으로 번진다. 하영이 둘을 화해시킬 요량으로 마련한 모임에서 그만 한 부인이 급사하고, 괴편지로 인해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조사를 위해 티파티에 참석한 상과 구보는 향긋한 장미 향 너머 괴팍한 면면을 감춘 귀부인들과 마주하는데……. 최고급 양복을 싸게 산 후 시작된 악몽, 군산 거부의 금고방에서 홀연히 사라진 병풍, 경성우편국 화장실에 적힌 장난 같은 SOS, 한낮 꿈같은 백운산장 만담기, 경성권번 연쇄 살인, 차이나타운에서 실종된 카프 작가, 사교클럽 ‘마리 앤티크’를 둘러싼 욕망과 암투, 단성사 주임변사의 변사. 경성을 상징하는 실존 장소에서 일어난 불가능한 살인사건에 뛰어든 이상과 구보. 순수와 향락, 근대사상과 미신이 공존하는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천지개벽 미스터리.

저자 소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영상시나리오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시나리오작가협회 뱅크 공모전, 엔키노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강제규필름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2006년 데뷔작 『훈민정음 암살사건』으로 ‘한국 팩션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후 역사 미스터리 소설 『백제결사단』 『색, 샤라쿠』 『황금 보검』 『경성 탐정 이상 1~3』, 현대를 배경으로 한 범죄소설 『섬, 짓하다』, 서정 스릴러 『봄날의 바다』를 출간했다. 시인 이상과 소설가 구보가 탐정으로 활약하는 『경성 탐정 이상』으로 제28회 한국추리문학대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일화 주인 없는 양복
이화 군산의 보물창고
삼화 고래의 꿈
사화 백운산장의 괴담
오화 조선미인보감 살인사건
육화 카프 작가의 실종
칠화 마리 앤티크 사교구락부
팔화 극장 주임변사의 죽음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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