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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가 줄줄 샌다고 안전 & 보안 / 디지털 시민 학교 3

벤 허버드 저 | 라임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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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208264 / 32쪽 192 x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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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제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온다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우리 삶은 크게 달라졌어요. 디지털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면서, 어른들의 회사 업무는 물론, 공부, 게임, 통신, 유통 등 많은 일을 컴퓨터로 빠르게 해낼 수 있게 되었지요. 모두 알다시피 단순하게 정보를 수집하거나 공부를 하는 데 도움을 받는 차원을 진작에 넘어섰답니다. 스마트폰을 들고 거실의 소파에 앉아서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웬만한 일은 다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도 있고, 필요한 물건을 주문해 배달 받을 수도 있고, 집안일을 도와줄 도우미를 구할 수도 있고요.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SNS를 통해 개인 PR 시대, 즉 1인 미디어 시대를 즐기며 살아가고 있기도 해요. 특별한 장비를 갖추거나 전문 교육을 받지 않고도 얼마든지 뉴스를 만들어 내거나 개인을 홍보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 우리의 여가 시간을 온통 인터넷과 함께 보내고 있지요. 이제 우리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어요. 태어날 때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을 접하면서 살아온 어린이들은 더욱더 그러하지요. 세계경제포럼은 2016년 1월에 제4차 산업 혁명을 화두로 제시했어요. 그 후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이 일제히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 3D 프린터, 빅데이터 쪽으로 쏠리게 되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해 2018년부터 ‘코딩’ 수업을 초등학교 정규 교육 과정에 포함시켰답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코딩 교육을 의무화했다고 해요.) 코딩 교육의 중요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앞다투어 강조하고 있어서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예요.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모든 국민이 코딩을 배워야 한다. 코딩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라고 했고,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는 \"다음 세대에는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듯,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될 것이다.\"라고 단언했지요. 심지어 넷스케이프의 공동 창시자인 마크 안드리센은 \"소프트웨어가 전 세계를 먹어치울 것이다.\"라는 섬뜩한 말을 남겼답니다. ‘디지털 시민 학교’는 바로 제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살아갈 어린이들의 디지털 지식을 돋우고 면역력을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어요. [너도나도 디지털 시민­SNS & 커뮤니티], [아무 말 대잔치 주의보­권리 & 규칙], [내 정보가 줄줄 샌다고?­안전 & 보안],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디지털 건강] 등 모두 4권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디지털 감수성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시민 학교’ 그렇다면 디지털 세상은 편리하고 즐겁기만 할까요? 사실 그 편리함과 즐거움 뒤에는 개인 정보 유출이나 사생활 노출, 사이버 폭력, 저작권 침해, VDT 증후군 등 어두운 그림자가 옹송그리고 있어요. 순간적이고 말초적인 즐거움에 빠져서 재미만 좇다가는 큰일을 겪을 수도 있지요. ‘디지털 시민 학교’는 주제별로 나뉘어 있는 권별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디지털 시대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빼곡히 담았어요. ‘디지털 혁명’이라 바꾸어 불러도 손색이 없는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열어 갈 우리 어린이들이 세계적인 변화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 안에서 현명하고 똑똑하게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미리 길을 열어 보이고 있답니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둘러싼 디지털 환경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디지털 감수성을 쭉쭉 끌어올려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디지털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지요. 우리는 모두 디지털 시민! 컴퓨터 앞에 앉아, 혹은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인터넷에 로그인을 하는 순간! 우리는 거대한 디지털 세상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PC, 컴퓨터 등을 통해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과 함께 인터넷 세상을 탐험하지요. 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무언가를 만들기도 해요. 나라와 나이, 성별을 풀쩍 뛰어넘어서 말이죠. 그 인터넷 세상 속 사람들을 바로 ‘디지털 시민’이라고 부른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 그러니까 일반 시민과 디지털 시민은 매우 비슷해요. 우리는 엘리베이터에서 이웃 사람과 마주치면 예의 바르게 인사를 하고, 몸이 불편한 사람을 보면 기꺼이 도와주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다 같이 힘을 모아 헤쳐 나가지요. 그와 같이 디지털 세상에서도 서로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해야 한답니다. 다만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인터넷 세상은 우리 마을보다 훨씬 더 크다는 거예요. 나라와 나라를 뛰어넘어 전 세계에 걸쳐 있거든요.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그곳을 안전하고 재미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선 다 같이 노력해야 해요. ‘디지털 시민 학교’의 첫 번째 책인 [너도나도 디지털 시민­SNS & 커뮤니티]에서는 디지털 시민의 정의에서 시작해 포털 사이트, SNS, 커뮤니티, 인터넷 방송, 온라인 게임, 가짜 뉴스, 위치 기반 서비스, 빅데이터, 잊혀질 권리, 제4차 산업 혁명, 네티켓 등등 디지털 시민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정보를 담고 있어요. 우리가 인터넷에 접속했을 때 맞닥뜨리게 되는 것들을 속속들이 밝혀 보이고 있지요. 말하자면 ‘디지털 시민 학교’ 시리즈 저체를 아우르는 개념서 역할을 하는 셈이랍니다. 알쏭달쏭 디지털 퀴즈!!! - 나의 디지털 점수는 몇 점일까요? 이 책의 말미에는 재미난 팁이 여러 가지 붙어 있어요. 책을 읽고 난 뒤, 앞에서 읽은 내용이 머릿속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하는 ‘알쏭달쏭 디지털 퀴즈!!!’, 본문 안에 나오는 중요한 용어를 따로 모아 알기 쉽게 풀어 놓은 ‘알아 두면 힘이 되는 디지털 용어 사전’, 사이버 폭력이나 저작권 침해를 당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SOS! 위급할 때 쓸모 있는 웹 사이트’ 등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이 세 가지 팁을 차례차례 만나고 나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정보를 머릿속에 또렷이 새기게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어렵고 낯설게 여겨지는 용어를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알려 주고 있거든요. 또, 레고 블록 형태를 띤 그림이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읽는 재미를 한껏 돋워 줄 거예요. ‘레고’는 어릴 적에 누구나 즐겁게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는 데다, 몇 해 전부터 ‘잠뜰’ 님과 ‘도티’ 님의 눈부신 활약으로 어린이들에게 엄청나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 역시 블록 형태를 띠고 있지요. 이런저런 재미를 누리며 이 시리즈를 뚝딱 읽고 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디지털 박사’가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저자 소개

  • 저자 : 벤 허버드
저자 : 벤 허버드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태어났어요.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며, 유명 인사들을 취재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답니다. 그 후 영국으로 건너가 잡지에 글을 연재하면서, 세계사를 비롯해 우주, 음악, 생물, 기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90권 넘게 펴냈어요.

역자 소개

  • 역자 :
어려서부터 책 읽는 걸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재미있어 했어요. 우리 손으로 안전한 비행기를 만드는 게 꿈이에요. 지금 카이스트에서 꿈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고 있답니다. 옮긴 책으로 《오늘은 칭찬 받고 싶은 날》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심심한 날》과 《나를 찾아봐 ABC 동물원》이 있어요.

책 속에서

사이버 폭력은 싫어요
‘사이버 폭력’은 인터넷 세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나쁜 말을 하거나 괴롭히는 것을 말해요. 얼굴을 마주 보고 주먹을 휘두르는 신체적 폭력과는 조금 달라요. 문자 메시지로 상대방에게 욕을 하거나 험담을 해요. 또, 어떤 사람을 비하하는 글이나 이미지, 혹은 동영상을 올리기도 하고요. 심지어 개인 정보를 퍼뜨려서 누군가를 곤경에 빠뜨릴 때도 있어요. 어떤 사람을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 놓고선 욕을 퍼붓거나 한꺼번에 나가 버리는 것도 여기에 포함되어요.

사이버 폭력을 당하면?
사이버 폭력은 보통 누군가를 괴롭히려고 결심한 사람들이 저질러요. 혹시라도 이런 일을 당하게 된다면 곧바로 엄마나 아빠, 선생님께 말해야 해요.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문제가 눈덩이처럼 커질 수도 있어요. 어른들과 상의하면 학교와 경찰이 힘을 모아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줄 거예요. 친구들이 어떻게 볼지는 걱정하지 말아요. 사이버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이 무조건 나쁜 거니까요.

트롤링이 뭐야?
트롤링은 원래 고기잡이를 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이에요. 고기잡이를 할 때 던진 ‘그물이 바다 밑바닥의 물고기까지 싹 쓸어담는다.’는 뜻이거든요. 보통 온라인에 있는 사람을 무작위로 공격하면서 일어나요. 채팅방에서 불쾌한 댓글이나 낯 뜨거운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남이 열심히 쓴 글에 댓글로 키워드 몇 개만 따서 반복적으로 입력하는 경우도 있어요. 보통은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이런 일들을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어그로(관심병)’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언뜻 보면 트롤링이 별것 아닌 듯이 여겨지지만, 이것 역시 엄연히 사이버 폭력 가운데 하나예요. 이런 사람이 나타나면 일단 차단을 하고 어른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아요.

신상을 털렸다고?
신상 털기 역시 사이버 폭력 가운데 하나예요. 어떤 사람의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괴롭히는 걸 말해요. 이런 일은 대체로 피해자의 온라인 계정을 해킹하거나 구글을 이용해서 개인 정보를 알아낸답니다. 비밀번호를 다소 복잡하게 설정해 두면 신상이 털릴 위험이 줄어들어요. 그런데 비밀번호를 아무리 복잡하게 설정해 둔다 해도 계정마다 똑같은 걸 사용하면 어차피 위험에 빠질 수 있어요. 계정마다 서로 다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더 안전하답니다. -14~15쪽에서


인터넷 세상 속의 낯선 사람들
인터넷 채팅방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만나기 좋은 곳이에요.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SNS와는 달리, 채팅방에 있는 사람들은 얼굴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그 말은 여러분이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뜻이랍니다. 그 사람들과 아주 빨리 친해지고 싶더라도 말이죠.

위험한 사람을 구별하는 체크리스트
인터넷 세상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주가 뛰어난 경우가 있어요. 그 사람들은 여러분과의 공통점을 순식간에 찾아낼 뿐 아니라, 여러분이 하는 아주 사소한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지나칠 정도로 재미있어 한답니다. 그러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분은 오래된 친구처럼 친밀감을 느끼게 되지요. 그 사람과의 대화를 찬찬히 살펴보면, 믿어도 될 만한 사람인지 구분할 수 있는 단서가 들어 있을 거예요. 만약 옆에 나오는 것들 가운데 한 가지라도 있다면 즉시 채팅을 멈춰야 해요.
1.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학교나 사는 동네에 대해 꼬치꼬리 물어봐요.
2. 선물을 집으로 보내도 되는지 물어봐요.
3. 여러분의 휴대폰 번호나 집 주소를 캐물어요.
4. 여러분이 직접 찍은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해요.
5.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자꾸 꼬드겨요.

실제로는 누군지 아무도 몰라!
채팅방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개 닉네임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는 알 길이 없지요. 서울에 사는 아홉 살짜리 여자 초등학생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부산에 사는 마흔네 살짜리 아저씨일지도 모르거든요. 인터넷 세상에는 가끔씩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서 어린이들에게 나쁜 범죄를 저지르려는 위험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채팅방에서 알게 된 사람에게 개인 정보를 알려 주어선 안 돼요. –18~1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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