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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02334 / 135쪽 128 x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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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불빛의 가장 먼 유래가 별에 담긴 우리의 눈빛에 있듯 돌고 돌아서 도착하는 시인의 내면은 그래서 온통 밤하늘을 닮는다. 환하고 어둡다. 고통스럽고 잔잔하다. 산동네의 밤하늘도 알전구 켜진 어느 구석방의 희미한 온기도 기어이 틈을 비집고 나와 말을 거는 것이다. "죽음까지 관통하는 미래"에 내맡긴 이 시인의 행보에 잔잔한 박수를 덧보탠다. - 김언(시인)
출판사 리뷰
목차
1부
스테이플러
대학병원 지하주차장
산동네의 밤
장안상가
버려진 인형
스트로
검은 비닐 가방
환절기
리트머스
한밤의 제우스
술잔의 지문
울음 바늘
담배연기
닻
구두로 말하길
2부
홀씨의? 나날
수배전단
마지막 도피
후회의 방식
지하에서의 실종
흔적
농협 창고
아파트나무
공터공화국
창고 속 우주
시간의 이면 1
시간의 이면 2
동물원
로그인
봄
3부
담장과 나무의 관계
쓸쓸한 연애
탈수 오 분간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비에게 쓰다
장마 이전
루빅스 큐브
주유소
겨울 갈대
꽃이 피다
접속
밤기차
외출
플라타너스 아래
기별
4부
단추
꽃 피는 시절ㅡ커뮤니티
사월 초파일, 전봇대
그리운 목련
한강에서 고래를 보다
언제나 영화처럼
추억에 들르다
청춘은 간다
밤의 러닝머신
무위기
그릇 하나
경운기를 따라가다
별의 기억
빈집
FM 99.9
해설 - 현실의 균열들 속에 존재/부재하기 l 김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