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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나, 같은 날 태어났어

노부미 저 | 황진희 역 | 한솔수북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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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282822 / 36쪽 20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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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조금 덜 미안하고, 조금 덜 아파도 돼! 이렇게 늘 함께 하던 콩이와 나에게도 이별이 찾아와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가슴 아픈 순간이지요. 너무나 슬퍼서 다시는 어떤 동물도 키우지 못할 것 같은 상실감, 그리고 함께 했던 순간들에 좀 더 잘해 주었어야 한다는 죄책감이 밀려오게 마련이지요. 그런데 이 그림책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데에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콩이와 같은 날 태어난 새 강아지를 만나 콩이처럼 생각하며 키우게 되지요. 이런 우연은 계속 반복되어 스물네 살 때 또다시 콩이가 죽은 뒤에도, 그 뒤에도 여러 번 계속되지요. 그리고 이 아름다운 인연은 죽는 날까지도 모자라 그 뒤에 이어지는 다음 생까지 계속 된답니다. 노부미 작가는 이처럼 조금 황당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어쩌면 반려동물을 잃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 강아지가 너를 주인으로 선택해서 왔던 것처럼, 또다른 강아지가 또 너를 주인으로 선택해서 온 거란다. 그러니 그 전 강아지에게 너무 미안해하지 말고, 새 강아지와도 잘 지내보렴.\" 하고, 새로운 만남을 지난 만남과의 연결고리로 이어주고 있어요. 좀 덜 미안해하고, 조금 덜 아파하며 피할 수 없는 이별과 새로운 만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저자 소개

  • 저자 : 노부미
저자 : 노부미
1978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NHK 유아 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함께]의 '밤을 무서워하는 몬스터', <찾았다!>의 '손 그림책 애니메이션'에서 노래 작사,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폭넓게 활약 중입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황진희
그림책으로 세상을 읽고 소통하는 번역가입니다. 7년 여 동안 일본에서 살았고, ‘일본 그림책 미술관 여행’을 기획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그림책의 세계를 알리고자 합니다. 현재 ‘황진희 그림책테라피 연구소’를 운영합니다. 《내가 엄마를 골랐어!》, 《하늘을 나는 사자》, 《태어난 아이》, 《나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단다》, 《옛날 옛날에 내가 있었다》 등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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