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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쉬겠습니다 격무에 시다린 저승사자의 안식년 일기

브라이언 리아 저 | 전지운 역 | 책밥상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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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457037 / 176쪽 203 x 152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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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삶의 경쟁에 지친 이들을 위한 저승사자의 환골탈태 1년 휴가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바쁜 저승사자(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초에 두 명씩 죽는다.)에게
어느 날 인사부에서 남은 휴가를 몽땅 사용하라는 메일이 날아온다. 쉬어본 적 없기에
망연자실한 그! 일단 일기를 쓰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스카이다이빙부터 온라인 데이
트까지, 1년 계획을 세우고 천천히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하고 싶
었던 일들, 처음 해 보는 일들을 경험하면서 저승사자는 점점 ‘어떻게 살아갈까’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스펙터클한 1년 휴가를 보내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복귀한 저
승사자는 이제부터 제대로 ‘삶’을 살아보겠다고 결심한다. ‘워라밸’에 대한 생각은 물론,
‘여행’의 동기까지 불러일으키는 저승사자의 스윗 다크 코미디!

출판사 리뷰

그림책, 어른에게 주는 ‘휴식’ 연필 스케치 같은 편안하고도 세련된 그림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이 책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다. 그림책은 이미지가 큰 비중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형식이지, 어린이들에게만 한정된 장르는 아니다. 간혹 글보다 사진 한 장, 그림 하나가 큰 울림을 주듯이 그림책은 적은 말로 더 많은 감동과 해석을 주기도 한다. 저승사자가 1년 휴가를 가게 되는 계기부터 휴가를 다녀올 때까지의 12개월이 작가의 간결한 그림으로 펼쳐진다. 한 장 한 장 저승사자가 무엇을 하는지 글이 없어도 정확히 인지되는 그림은 ‘만약 내가 1년 휴가를 가게 되면?’이라는 상상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게 한다. 구구절절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의도, 거기에 읽는 독자들의 경험이 더해져 각각의 텍스트를 생성하는 열린 이야기, 그게 바로 그림책이 갖는 매력이다. 이 책은 그런 그림책의 특성을 백분 활용해 자신만의 ‘쉼’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한다. 1년 휴가가 요원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들고 하루만 쉬어보면 좋겠다. 아마도 그 다음 행동을 옮길 용기가 생길지도! 또 일벌레, 상사에게 슬그머니 선물로 내밀어 보는 건 어떨까? ‘삶’의 진정한 의미를 ‘일’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찾기를 바라면서!

저자 소개

  • 저자 : 브라이언 리아
저자 : 브라이언 리아
로스 앤젤레스에서 아내와 아들, 그리고 그가 가꾸는 식물들과 함께 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전시를 하는 화가이며 <뉴욕타임즈>에 ‘모던 러브’ 칼럼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역자 : 전지운
외국어를 들여다보는 일을 좋아한다. 번역한 책으로는 <<그래, 나 노처녀다 왜?>><<그래, 나 싱글이다 왜?>> 외 다수의 어린이 그림책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전지운
외국어를 들여다보는 일을 좋아한다. 번역한 책으로는 《그래,
나 노처녀다 왜?》 《그래, 나 싱글이다 왜?》 외 다수의 어린이
그림책이 있다.

책 속에서

“나이가 들고 인생이라는 가공의 비탈길이 이끄는 정상으로 오르면서 나는 인생이 유한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이미 온몸으로 겪으며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훨씬 적다. 슬프지만 사실이다. 세계에서 거의 1초마다 두 명 이 사망하는데 생각하기도 싫은 숫자다. 이 통계를 보면 ‘죽음’이야 말로 어느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 는 결코 쉬지 않는다. _ 저자의 서문 ”쉬는 걸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중
저승사자의 일기 중에서 “난 별로 말이 없다. - 무슨 할 말이 있겠어? ”함께 가시죠.“ ”강아지를 데려갈 수 없습니다.“ 언제나 이런 식이니. 하지만 일기를 쓰면 내 생각들을 모을 수 있겠지. 나중에 훌쩍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는 커다란 추억의 덩어리. 그러 니, 쓰자고.” _ 2월 3일
“데이트-특히 프로필을 작성하는 일 따위-는 되도록 피하려 애썼다. 하지만 내 이웃, 제인이 부추겼다. 까짓것 한 번 부딪쳐 보라고. 바로 찾았다. - 잘 맞을 확률 93퍼센트. 안녀어어어어어어엉 내 짝!” _ 4월 10일
“휴가는 인생에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할 공간과 시간을 주고 있다. 내게 어떤 기술이 있지? 난 정말 행복한 거야?” _ 5월 9일
“꿀벌들이 부지런히 일을 하는 들판에 누워 온 몸을 쭉쭉 뻗는다. 약간 죄책감이 든다. - 나도 다시 일하러 가야 하 나? 언제 노를 저어야 할지, 언제 노를 놓아야 할지 한 번도 배운 적이 없지만, 만약 배우려면 시작하기에 가장 좋 은 장소인 들판에 지금 나는 누워 있다.” _ 5월 22일

목차

쉬는 것을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_ 서문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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