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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라울 니에토 그리디 저 | 지연리 역 | 살림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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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40446 / 40쪽 217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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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금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앞으로 걷게 될 길이 눈부시길 바라며 선물하기 좋은 그림책 『두 갈래 길』은 인생을 길에 비유하면서, 인생이란 길을 걷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포근히 감싸 안아 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고비와 위기를 맞이합니다. 어떤 이들은 당연히 그 모든 것들을 당당히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두 갈래 길』은 때로는 한눈을 팔거나, 잠시 쉬어 가거나, 되돌아가도, 그 모든 것이 틀렸거나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를 전하지요. 사랑하는 이에게,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에게, 응원하고 싶은 이에게, 위로를 주고 싶은 이에게…… 지금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해 보세요. 백 마디 말보다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갈 겁니다. 함께 걷기에 더 아름다운 길 『두 갈래 길』에는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한 여자와 한 남자, 그 둘은 서로 다른 집에서 출발합니다. 그 둘이 걷는 길도 왼쪽과 오른쪽 페이지로 각기 이어지며 그 사이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남자가 쓰고 있던 모자가 바람에 날아갑니다. 그러더니 나란히 이어지던 길이 교차되고 어느새 그 둘은 함께 길을 걷게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처음 등장했던 두 집이 똑같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처음 그림과 다릅니다. 문은 한쪽 집만 열려 있고, 그 집 앞에는 남자의 모자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하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하나씩은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함께 모여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습니다. 친구, 동료,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처럼 다양한 이름으로 만납니다. 이러한 만남은 모자가 바람에 날아가는 것처럼 우연한 순간에 벌어지지요. 그리고 그 우연한 만남은 인생의 순간순간 우리에게 행복과 용기, 위로를 전합니다. 인생이란 길을 혼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걷기 때문에 더 아름답고 찬란해지는 게 아닐까요?

저자 소개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세비야 미술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한 뒤 광고와 장식, 건축,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책을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2014년에 마드리드 서점 조합이 선정한 ‘최고의 그림책 상’을 받았고, 『두 갈래 길』로 2018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역자 소개

파리 제8대학교에서 조형 미술을 공부하고, 2004년 정헌메세나 유럽 청년 작가상을 수상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시작으로 몇몇 필명을 사용해 『행복한 걸인 사무엘』 『너의 꿈 끝까지 가라』 『남은 생의 첫날』 『내가 언제나 바보 늙은이였던 건 아니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Big&bang』『매일 아침 1분』 『세상은 나를 울게 하고 나는 세상을 웃게 한다』 등 한국과 프랑스에서 다수의 도서에 그림을 그렸다.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화가, 번역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본명, 이지연. 성신여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9년 프랑스로 건너가 2002년 파리 8대학에서 조형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정헌메세나 유럽 청년작가상을 수상했고, 탄생과 소멸, 평면과 입체, 빛과 어둠 등 이분된 양극 사이에 주목한 작품을 <Entre-temps, 1과 2/1>, <Entrevoir>, <꿈속의 꿈> 등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꾸준히 발표해 왔다. 프랑스 체류 시 시작한 번역 작업은 <꾸뻬 씨의 행복 여행>,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 <행복한 걸인 사무엘>, <네 꿈 끝까지 가라>, <남은 생의 첫날>, <내가 언제나 바보 늙은이였던 건 아니야>, <두 갈래 길>과 같은 도서의 국내 소개로 이어졌고, 덴마크 작가 요른 릴의 대표작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Big&bang>, <매일 아침 1분>, <나는 세상을 웃게 하고 세상은 나를 울게 한다> 등, 50여 권의 한국과 프랑스 도서에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 현재 북한산 자락에서 15살 된 노견과 함께 생활하며 그림을 그리고, 번역과 외서 기획 및 삶에서 얻은 것들을 틈틈이 동화의 형식으로 옮기고 있다. <파란 심장>은 그녀의 첫 동화집이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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