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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8644780 / 148쪽 120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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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선택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을 위한 영적 지침서
이 책은 수많은 선택지를 마주하는 현대인에게 지혜로운 선택이란 무엇인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그리스도교 영성 저작이자 지침서다.
노트르담 교육수녀회 수녀이면서 초교파 영성 훈련 기관인 샬렘영성훈련원에서 30여 년 동안 영적 동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던 저자는 그리스도교 전통이 품고 있는 다양한 분별 훈련을 소개한다. 더불어 모든 영적 지도 전통이 전제하는, 모든 훈련의 근간이 되는 ‘깨어 있음’, 자신과 궁극적인 존재와의 관계를 ‘알아차림’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여러 훌륭한 영적 분별 전통을 배우고 익히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성 이론’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갖게 되는 고유한 ‘경험’이며, 자신의 경험을 풍성한 영성 전통과 연결지어 성찰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자기 자신의 것으로 삼는 일이 모든 분별 과정의 근본임을 전한다.
성 이냐시오와 십자가의 성 요한, 아빌라의 성 데레사를 비롯하여 그리스도교 영성의 젖줄이 되는 인물들이 설명하고 가르친 분별 훈련을 소개하는 저자는 더 깊은 영성의 차원으로 돌입하려는 사람들,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고뇌하는 현대인들에게 주어진 상황을 지혜롭고 온전하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있음을 알린다. 영적 훈련에 관심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이 책은 타임북스와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의 공동 프로젝트로 제작되었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인생의 어느 순간 쉽게 결정하지 못할 선택 앞에 서게 될 때, 우리는 종종 길을 잃은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그리스도교의 풍성한 영성 전통은 길을 잃은 이들에게, 주저하는 이들에게, 혼란에 처해있는 이들에게 우리가 이미 품고 있는 거룩한 해답을 제시한다.
분별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져 있는 은사다. 우리는 이 은사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누군가에게서 그것을 받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은사를 드러내고 그것에 양분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숙련된 알아차림과 기도, 하나님께로 열린 삶을 통해 양분을 주는 것이다. 기도와 성찰의 경험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영성 지도를 받거나 영적 동반을 하면서 우리는 분별의 고유함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다.
선택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을 위한 영적 지침서
이 책은 수많은 선택지를 마주하는 현대인에게 지혜로운 선택이란 무엇인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그리스도교 영성 저작이자 지침서다.
노트르담 교육수녀회 수녀이면서 초교파 영성 훈련 기관인 샬렘영성훈련원에서 30여 년 동안 영적 동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던 저자는 그리스도교 전통이 품고 있는 다양한 분별 훈련을 소개한다. 더불어 모든 영적 지도 전통이 전제하는, 모든 훈련의 근간이 되는 ‘깨어 있음’, 자신과 궁극적인 존재와의 관계를 ‘알아차림’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여러 훌륭한 영적 분별 전통을 배우고 익히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성 이론’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갖게 되는 고유한 ‘경험’이며, 자신의 경험을 풍성한 영성 전통과 연결지어 성찰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자기 자신의 것으로 삼는 일이 모든 분별 과정의 근본임을 전한다.
성 이냐시오와 십자가의 성 요한, 아빌라의 성 데레사를 비롯하여 그리스도교 영성의 젖줄이 되는 인물들이 설명하고 가르친 분별 훈련을 소개하는 저자는 더 깊은 영성의 차원으로 돌입하려는 사람들,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고뇌하는 현대인들에게 주어진 상황을 지혜롭고 온전하게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있음을 알린다. 영적 훈련에 관심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만일 기도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되묻고 싶다. 당신에게는 기도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열망을 빛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마음 속 열망을 표현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누구인가? 자기 존재를 온전히 살아내도록 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기도 경험이 이러한 성찰에 안내자가 되길 바란다. (14쪽)
분별하는 습관은 삶의 모든 면에서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태도이다. 성 베네딕도는 그것을 “마음의 귀로” 경청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기도어린 집중의 삶이다. 그것은 토머스 켈리가 “단순화”라고 부르는 관상적 자세이기도 한데, 그는 이 자세를 “하나님께 온전히 굴복한 상태로 … 거룩한 중심으로부터 … 한 가지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 거룩한 중심에서 살고자 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 안에서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되며, 본래의 고향에 머물게 된다. 그 본향에서 우리는 자신의 가슴이 삶에 현존 하시는 하나님을 더 쉽게 느끼게 되기를 바란다. 가슴의 눈은 우리와 참자아를, 하나님 안에 있는 만물과 참자아를 일치시키려 이끌어가는 움직임을 거의 자발적으로 인식하는 데 점점 익숙해진다. 또한 우리를 참자아에게서 소외시키는 움직임을 인식하는 데도 익숙해진다. (42쪽)
투우를 할 때, 투우장 안에는 소가 안전하게 느끼는 공간이 있다. 그곳에 이르면 소는 뛰기를 멈추고 자신의 힘을 최대한 모은다. 더이상 두렵지 않다. … 투우사의 역할은 그 성소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온전해지는 이 영역을 소가 차지할 기회를 절대로 주지 않는 것이다. 소에게 안전한 이 공간을 ‘께렌시아’라고 부른다. 인간에게 ‘께렌시아’는 우리 내면세계에 있는 안전한 공간이다. … 인간은 자신의 ‘께렌시아’를 찾으면 투우사가 정면에 있어도 고요하고 평화롭다. 또한 지혜롭다. 이미 힘을 모아두었다 (50쪽)
영성 지도는 우리 삶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이 창조적 생명을 우리가 어떻게 경험했는지, 어떻게 기도로 응답했는지를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뿐 아니라 영성 지도 자체도 하나님의 창조적 생명의 한 표현이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우리는 시인의 말을 깨달을 것이다. “살아가고 꿈꾸는 것 너머에는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깨어남이다”라는 안토니오 마차도Antonio Machado의 말을, 그리고 “우리의 우정은 깨어 있음으로 이루어진다”라는 잘랄루딘 루미Jalaluddin Rumi의 말을. 우리는 그 순간 쏟아지는 생명의 새로움에 함께 깨어나고, 그 깨어 있음에 머무른다. (89쪽)
| 들어가며 |
1장 분별에 대하여
2장 하나님께 마음 열기
3장 사랑을 위한 자유
4장 동반하기
5장 중심에서 선택하기
6장 그룹과 함께 하는 분별
| 에필로그 |
| 옮긴이의 말 |
| 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