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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은 이렇게 살라하고

우동식 저 | 박이정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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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484057 / 248쪽 14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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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심미적 감동과 교시적 지성이
함축적 기법으로 어우러진,
자연주의 작가의 ‘팡세’와 같은 명상 수필!


해마다 생사를 반복하는 초목에서 인간은 무엇을 배우려 할까. 작가는 낭만적 자연주의자는 아니지만 월든 호숫가에서 3년 가까이 살면서 자연을 스승으로 받아들인 미국 작가 소로우를 연상시켜줄 정도로 초목 자체를 명상의 표상으로 간주한다. 평자는 이런 자연주의가 우동식의 삶과 문학세계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라고 믿는다. 작가는 나무가 인간이며 인간도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의연한 나무’로 여긴다. 이러한 생태주의적 철학은 초목에 한정되지 않고 주변의 모든 하소연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그 범상하지 않은 상상력 덕분에 우리 독자들은 생의 언저리로 밀려난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면서 방관자적 삶을 살지 말아야겠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다. 그만큼 우동식의 생명 지향의 글쓰기는 21세기 현대수필이 당면한 과제를 성큼 뛰어넘은 성과라고 믿는다.

박양근(문학평론가)의 ‘《초목은 이렇게 살라 하고》 엿보기: 성실한 인생 산책가의 전언’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우동식
지은이 : 우동식
경북 경주 출생. 1992년 ‘月刊에세이’지(誌) 수필 추천 완료 후, 식물 생태를 소재로 인생을 유추(類推)하는 글을 즐겨 써왔다. 1994년 ‘청소년 문학 비평 방법 서설’로 ‘敎育評論’지(誌) 신인상 문학작품 평론 부문 당선 후, 진로·인성 독서지도에 관심을 두고 주로 청소년 문학 평설(評說)을 써왔다.
저서 로는 『독서교육의 이론과 방법(공저)』(박이정, 1993), 『청소년의 아픈 자리 소설로 어루만지다』(정인출판사, 2016)가 있으며, 이번에 펴내는 『초목은 이렇게 살라 하고』(박이정, 2018)는 첫 수필집이다.
경북문인협회 회원(수필)이며, 경북중등문예교육연구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구미 지역의 금오산문학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와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경북과학고등학교(포항) 등에서 26년간 국어교사와 연구사, 장학사, 교감을 지냈다. 김천여중에 이어 현재 구미의 해마루중학교 초대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독서지도와 스승의 날 표창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두 번 수상하였다.  

목차

제1부 겪으며 깨닫고
뒷모습?12 | 실수의 멋?17 | 이순(耳順) 이제(二題)?21
오징어 아줌마 예찬 ?25 | 텃밭 삼제(三 題) Ⅰ?30 | 텃밭 삼제(三題) Ⅱ?38
일회용 ‘정기 승차권’?45 | 교황의 소형 자동차 ?47
겪어보지 않고는?50 | 조근조근?53 | 역지사지(易地思之)?58
나무 명상을 배우며?62 | 김장 소고(小考)?66 | 참외 반쪽?69
만남의 의미?73 | 다리 위의 사념(思念)?79

제2부 듣보며 느끼고
시나브로?86 | 기회(機會)?92 | 인간 동기(動機)에 대한 경외(敬畏)?94
성산 일출봉(日出峰)에서?101 | 독도 강강술래?107
성인봉(聖人峯) 춘기(春氣)?111 | 와달리(臥達里)에서?116
봉래폭포를 바라보며?121 | 골계 바닷가에서?125
돌에 붙인 여정?128 | 다슬기를 주우며?136 | 검보랏빛 아침 ?139
봄날의 동화(童話) ?143

제3부 초목은 이렇게 살라 하고
벚꽃 꼭지처럼?150 | 감춤의 미학(美學)?155 | 수수꽃다리 꽃망울처럼?159
울릉도 산벚꽃?163 | 한라산의 식물들처럼?166 | 이른 봄 돌나물 ?174
부부송?178 | 속리산 참회나무?184 | 개가죽나무설(說)?189
호야꽃 화분을 보며?193 | 가을 아까시꽃?195 | 섬엉겅퀴 단상(斷想)?198
말오줌대나무?202 | 고사리 순을 꺾으며?207 | 자귀나무 꼬투리?210
이팝나무의 고언(苦言)?214 | 진달래의 신생(新生)?218
‘참나무 같은 삶’을 위한 기도?222 | 녹색 우산?227

《초목은 이렇게 살라 하고》 엿보기: 성실한 인생 산책가의 전언
_박양근(문학평론가)?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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