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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 인문학으로 '걷기의 보고'를 열다

정민호 저 | 걸리버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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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 정민호 저 | 걸리버 | 2016년 02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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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858098 / 272쪽 / 354g /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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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개정증보판이다. ‘2017년 세종도서 교양부분’에 선정되기도 했다.

걷기를 다룬 책에 대한 편견을 깼다. 정치, 사회, 경영, 문학, 철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로 걷기를 말하고 있다. 책에는 눈물과 웃음, 재미와 감동이 있다. 걷기를 말하지만 단순히 걷기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가히 ‘워킹 바이블’이라 불릴만하다.

어떤 독자는 말했다. ‘걷기를 말하지만 단순히 걷기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아무래도 이 책을 비켜갈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아니, 비켜가서는 안 될 것 같다.’ 그의 말을 빌리자면 이런 사람이 꼭 읽어야할 책이다. ‘아직 걷지 않는 사람, 이제 걸으려고 하는 사람, 지금 걷고 있는 사람들’이다.

지금 걷기는 신체적 영역에서 철학적 영역으로 이동 중이다. 그 한 가운데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가 있다. 아무리 걷기에 대하여 막연한 독자라도 이 책 한권이면 단숨에 인문학적으로 사유하며 걷는 사람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만큼 걷기에 대한 저자의 고뇌가 돋보이는 책이다.

이제, 당신은 걷는 사람이 된다.

인문학으로 걷기의 보고를 열었다.

2016년 처음 출판된 책만 해도 독자들을 걷는 사람이 되도록 설득하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관련 PD들의 눈에 책은 하나의 콘텐츠였다. PD들의 요청에 의해 몇 편의 다큐멘터리도 제작되었으니 말이다.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는 매우 도발적이고 중의적이다. 누구나 걷고 있지만 제대로 걷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것을, 다른 한편으로는 험난한 인생의 길을 바로 걸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인간에게 걷기는 무엇인가? 하는 철학적 물음에서 출발하고 있다. 저자는 어릴 적 소아마비로 6개월 동안 걷지도 서지도 못했다고 한다. 스물두 살 때 80일 동안 전국곳곳을 3,000km를 무전여행을 하면서 걷기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는 고단한 인생의 여정에서 얻은 걷기의 재발견을 통해서 인간의 길과 삶의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새롭게 부각시킨다.

책을 통해서 저자가 말하는 것은 또 하나의 걷기 방법이 아닌 걷기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삶의 적용이다. ‘걷는다’라는 의미, 단순히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한 걸음’의 의미, 역시 한 발자국의 보폭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삶, 곧 인생에 관한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걷기의 힘은 ‘아무리 급해도 한 걸음이고 아무리 여유로워도 한걸음이다. 이 한 걸음의 미학이 인생의 아름다움을 빚어낸다. 인생은 한 걸음씩 걷는 생의 발자국이 만들어내는 빛깔이다.’ 그리고 ‘걷기를 통해 한 걸음의 힘을 알게 된 사람은 쉽게 성취하려는 욕심을 갖지 않으며 쉽게 포기하지도 않는다.’라고 말한다. 즉 걷기가 삶의 철학이고 치유의 수단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러고 보면 나는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의심 없이 걸어온 걸음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무모해 보이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무모한 것 같아 보이는 일을 벌써 오랫동안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하려는 것은...’
저자의 고백이다. 의아하지만 그의 고백대로 아직까지 저자처럼 걷기를 바라본 사람은 없었다. 저자는 걷기에 대하여 인류가 한 번도 의심해보지 않는 의심을 했다. 그리고 그가 제시한 자기주도적 걷기 ‘리파워 워킹’은 유병장수시대에 건강한 삶의 대안이라 할 만큼 혁신적인 대안이다.

저자는 강력하게 주문한다. ‘무의식의 행위인 걷기, 자기주도적 걷기로 의식의 행위가 되게 하라.’고. 걷기가 의식의 행위가 될 때 신체적 효과가 극대화됨은 물론 정신적 영역으로 효과가 확대되며 비로소 인문학적 사유가 가능한 걷기가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현대인의 삶이 메말라가는 이유를 사유의 부재라고 말하며 일상적인 걷기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얼마든지 깊어지고 풍부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은 아직 걷지 않았다’ 도발적인 제목만큼이나 걷기에 대한 우리의 상식은 수정되어야만 할 것 같다.

저자 소개

 통섭 디자이너

꿈을 향하여 가는 사람이다.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이루어질 수 없는 바보 같은 꿈을 꾸며 꿈만 꾸는 것이 아니라 이미 꿈을 이룬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걷고... 
7년 전 디자인의 핵심을 이해하고 디자인적 사고를 하게 되면서 ‘49분 만에 디자이너 되기’ 특강을 하기도 했으며 그 후 디자인적 사고를 발전시킴으로 통섭적사고를 하게 되었다. 
대학시절 80일 동안 우리나라 약 3,000Km를 혼자 걸어서 무전여행을 했는데 이 여행을 계기로 정신적으로 많은 성장을 경험했다. 
현재 이상적인 걷기자세를 실현한 자기 주도적 걷기인 “리파워 워킹”을 창안하여 보급하고 있다.


책 속에서

걸음마 전에는 선택도 없고 책임도 없다. 걸음마를 떼는 순간부터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 비로소 인생의 맛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걸음마를 뗀 후, 방 안에만 머물던 아이는 스스로 방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선다. 그렇다. 걸음마는 생애를 가르는 분기점이다.

자신보다 먼저 걸음마를 뗀 아이를 부러워하지도 않았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경쟁하지도 않았다. 오로지 자신과만 싸웠다. 자신의 걸음에만 집중했다. 서둘지도 나태하지도 않았다. 아이는 그 진지한 자세로 걸음마라는 목표를 성취할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했다. 그리고 마침내 넘어지지 않는 균형점을 유지하면서 걷는 방법을 찾아냈다.

학자들마다 견해의 차이는 있지만 통계에 의하면 어린아이가 걷게 되기까지는 넘어졌다 일어서기를 약 3,000번 반복한다고 한다. 사실 어떤 통계도 의미는 없다. 필요하다면 10,000번이라도 30,000번이라도 반복할 것이니까. 걸음마에 있어서 어린아이 사전에 절망이나 포기란 없다.
지금 걸어 다니는 모든 사람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러한 과정을 통과했다. 이것이 우리가 걷고 있는 걸음의 이력이다. 어떤 이는 ‘걸음마는 아이의 발달 과정 중 가장 드라마틱한 사건이다.’라고 했다.

걸음마는 육체와 정신의 반복훈련으로 완성된다. 넘어지지 않는 균형점을 찾아내야 하고 넘어지지 않고 걸어가야만 하는 목표가 있는 고도의 집중훈련이다. 반복된 고도의 집중훈련의 경험은 고스란히 어린아이의 뇌 속에 기억된다. 뇌는 이 기억을 바탕으로 전에 없던 어떤 정신을 구축한다. 바로 ‘걸음마 정신’이다.
우리는 ‘걸음마 정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생애 처음으로 경험한 위대한 도전과 승리를 통해 만들어진 ‘걸음마 정신’은 일생을 살아가는데 동력이 된다. 살면서 만나는 어려운 문제를 헤쳐 나가고 변화를 경험하는데 필요한 오염되지 않는 순수한 끈기의 정신과 지혜는 줄기세포 같은 자산이 된다. 몸에 기록되었으며 지워질 수 없는 흔적이다. 지금 우리가 걷고 있는 걸음 속에는 이토록 선명한 희망의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이야기 중에서)

 

1955년까지 햄버거는 사람들에게 그저 간편한 패스트푸드의 한 종류에 불과했다. 그러나 레이 크록은 햄버거를 재발견했다. 그리고 난후 햄버거를 팔던 맥도널드는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하워드 슐츠는 사람들이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재발견했다. 스타벅스 역시 글로벌 기업이 되었다.
예전에는 물을 물로 보던 때가 있었다. 그야말로 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엿한 상품으로 대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생수시장 규모만 하더라도 2013년 기준 6,000억 원이었으며 매년 10~20%대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것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깨끗하고 좋은 수질의 수돗물이 가정마다 펑펑 공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996년 12월. CJ제일제당은 당시 아무도 사업 아이템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평범한 밥을 재발견했다. 당시 CJ제일제당 내부에서조차 ‘맨 밥을 누가 사 먹겠나?’라며 제품개발을 반대했지만 ‘햇반’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했다. 시장 반응은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대박이었다. 2013년도 ‘햇반’으로만 1,200억 원대의 매출을 훌쩍 넘겼다. 또 CJ제일제당은 ‘햇반’으로만 2018년에 2,500억 원, 2025년에는 1조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너무나 평범한, 더 이상 생각할 것도 없을 것 같은 밥 하나로. 이것이 재발견을 통해 얻은 기회며 위력이다.

세상은 다시 새롭게 봐야 할 것들로 가득하다. 어떤 분야든 재발견은 엄청난 가치를 창조한다. 새로운 아이템으로 성공하는 기업보다도 평범한 아이템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거대한 기업이 된 예는 셀 수 없이 많다. 이것이 재발견의 힘이며 가슴 설레게 하는 일이다. 기회는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 기회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것이다.
나는 걷기를 재발견했다. 걷기의 재발견을 통해서 사람들의 삶의 질, 삶의 가치가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걷기를 재발견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즐거운 목표 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그 안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
(재발견, 새로운 기회 중에서)

 

걷기, 어떤 사람에게는 철학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치유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경영이며, 어떤 사람에게는 소통이다. 당신에게 걷기는 무엇인가?

철학이나 문학 등 인류가 향유하는 정신적인 문화유산은 대부분 걷기를 통해서 완성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철학의 거장이나 대문호 등 넓은 깊고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종사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걷기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걷기를 예찬했다.
또 그들은 자신에게 걷기가 무엇이었는지 고백했다. 그들의 고백대로라면 걷기는 ‘사고(思考)의 산실’이다. 걷기가 없었다면 그들은 철학자나 대문호, 또는 그들이 속한 분야의 거장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류 문명이 이만큼 발전한 것은 그들이 걸었기 때문이다. 걸었기 때문에 니체는 철학자가 되었고 빅토르 위고는 문학가가 되었다.

‘걷는다’라는 의미, 단순히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한 걸음’의 의미, 역시 한 발자국의 보폭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삶, 곧 인생에 관한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걷기가 다분히 중의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걷기, 지금까지 나에게 무엇이었으며, 현재 나에게 무엇이며, 앞으로 나에게 무엇이어야 하는가? 질문하는 것만큼 얻는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들이 있다. 질문의 질이 그중의 하나다. 인생, 공부, 직업, 신앙, 사업 등 그것에 대한 질문이 얼마나 치열했는지에 의하여 결과의 질이 결정된다. 걷기의 질, 역시 걷기에 대한 질문이 결정한다.
(천(千)의 얼굴을 지닌 ‘걷기’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제 1 강 평범하지만 위대한 이야기
Part 1.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이야기
이런 사람 아는가? / 기념비적인, 잊혀진 사건 / 몸에 새겨진 희망의 메시지 / 기적, 양날의 검이 되다
Part 2. 재발견, 새로운 기회
걷기에 대한 변론 / 잘못된 걷기는 질병이다 / 당신의 걸음은 얼마짜리 입니까? / 삶을 번영케 하는 사슬
Part 3. 천(千)의 얼굴을 지닌 ‘걷기’
걷기, 나에게 무엇인가? / 걷기에 대한 미디어의 예찬 / 사람들이 걷기를 시작한다면 / 걷기 길에 대한 소고(小考) / 수많은 증거들, 이제 당신 차례다
Part 4. 완벽한 힐링 수단
사색의 깊이가 힐링을 좌우한다 / 잘못된 인식, 바로 잡아야할 때 / 등잔 밑은 어둡다 / 허리 아래 있는 불로초
Part 5. 한걸음의 미학(美學)
누적의 힘 / 한걸음의 가치’를 증명한 사나이 / ‘한걸음의 힘’이 만든 사람들

제 2 강 몸을 위한 배려의 시작
Part 1. 걷기는 나의 운명
걷기, 운명이 되다 / 삶을 바꾸어 준 디자인과의 만남 / 엉뚱한 아이디어 ‘발을 묶다’/ 우선멈춤이 필요했다
Part 2. 몸과 걸음 만나보기
작은 불편을 무시하지 마라 / 피트니스 클럽의 운동기구 같은 몸 / 자신을 느끼고 걸음을 느껴라
Part 3. 내 속에 또 다른 나의 정체
이기적인 몸의 속성 / 노동인가, 운동인가? 당신의 입장은 / 희망, 흔들리지 않게 하려면 / 몸의 역습
Part 4. 몸은 습관의 결정체
몸을 지키는 사소한 습관 / 자유, 창조의 원천 / 몸은 공정한 처우를 원한다 /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Part 5. 무너져가는 중심
세월의 저력 / 몸은 죄가 없다 / 스마트한 물건의 정체

제 3 강 자기 주도적 걷기 ‘리파워 워킹’
Part 1. 설계의 힘
재설계가 필요하다 / 설계도대로 된다 / 유능한 설계자와 시공자가 되는 법 / 무엇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
Part 2. 자기 주도적 걷기 ‘리파워 워킹’
주인 없는 불안한 걸음 / 편안한 걸음의 대가 / 생략된 기본자세 / 자기주도적 걷기 ‘리파워 워킹’이란? / 두뇌의 문제가 아닌 학습법의 한계 / 걷기 교정, 생각보다 쉽다
Part 3. 주도권 회복하기
몸에게 걸음을 맡기는 것 / 몸의 혁명 ‘주도권 회복’ / 작은 생각, 큰 변화 / 몸의 저항
Part 4. 중립자세, 견고함의 원천
기본 중의 기본, 중립자세 / 몸의 균형이 유지되지 못하면 / 강박관념? 걱정마라 / 당당함과 거만함의 경계
Part 5. 삶의 질, 파워존이 좌우한다
‘핵심근육’ 파워존의 위력 / ‘리파워 워킹’으로 건강을 적립하라 / 나만의 맞춤형 에너지를 생산하는 리듬

제 4 강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Part 1. 경영으로 기회를 만든다
몸을 경영한다는 것 / 많은 지식보다 철학 / 경영으로 접근해야 되는 이유 / 내 편에게 기회를 / 지혜로운 경영자
Part 2. 행복한 자녀가 되게 하는 ‘작은 성취’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것 / 스펙위의 스펙 ‘자기 주도적 걷기’ / 수호천사 같은 걸음 / 걷기 강국(强國)을 꿈꾸며
Part 3.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
‘징비록’이 말하고 싶은 것 / 21세기의 임진왜란 같은 개인전(個人戰) / 없는 것처럼 여겨야 할 것 / 잘 나갈 때, 미래를 준비하라
Part 4. 준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장수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 걷지 못해도 괜찮은 사람? / 선택이라는 중노동 / 돈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Part 5. 미래는 내가 선택한 열매
질이 떨어지는 목표지만 그래도 / 어떤 노년을 맞이할 것인가? / 이제 방향이다 / 몸으로 완성하는 인문학

부록1, 워킹지수 / 부록2, 바르게 걷기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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